'97 농촌지도사업 평가회 열려
당진군 농촌지도소(소장 이인근)는 12월 30일 농촌지도소 회의실에서 농업인학습단체 임원, 주요 작목별 선도농가, 농촌지도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줁97 농촌지도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평가에 따르면 97년 농촌지도사업은 정밀균형 벼재배 시범사업을 비롯한 40개 분야 359개소에 시범사업을 추진했으며, 품목별 농업인 상설교육 등을 실시함으로써 새로운 영농기술의 조기보급과 안정적 농산물 생산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농기계 순회수리를 실시하여 순조로운 영농이 이뤄지도록 했으며, 가축질병 진단실과 종합검정실을 운영하여 가축질병을 최소화하고 농지의 생산성 증대를 도모하였다.
반면 군은 지역특화작목인 꽈리풋고추가 농약안전사용 기준을 준수하지 않아 4차례나 가락동 농산물 도매시장에 반입금지된 점, 외래해충인 총채벌레류가 군내 전반적으로 확산된 점이 금년도 지도사업의 미비점으로 지적되었으며 삽교호 수질악화, 원화하락에 대비한 농업 대응방안 등이 지도사업 차원에서 심도있게 다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또한 참석 농민들은 당진쌀이 우수한 미질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제값을 받고 있지 못하다고 지적하며 제값받기 방안, 생강작목을 소득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평가회에서는 우수품목별 농업인단체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져 당진쌀연구회(회장 이진규)가 최우수상을, 당진양돈연구회(회장 차선수)가 우수상을, 합덕화훼연구회(회장 이순구)가 준우수상을, 우리음식연구회(회장 이우열, 여)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