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면장 박종래ㆍ석문 김원환ㆍ민방위 손종철

군, 15일자로 승진 12명등 61명 인사발령

당진읍장에 최영창 전 민방위 재난관리과장이 부임했다. 또 최과장의 후임에는 손종철 전 송산면장이, 송산면장의 후임에는 박종래 전 삽교호 국민관광지관리사무소장이 각각 부임했다. 석문면장에는 김원환 전 합덕읍 부읍장이 부임했다.

당진군은 지난 15일자로 이같이 각각 인사발령하고 오성환 비서실장과 내무과 김기서씨, 기획감사실 이재남씨등 12명을 승진시키는 것을 비롯해 모두 61명을 자리이동시켰다. 송창석 경리계장과 박영호 행정계장은 직무대리로 삽교호 관리사무소장과 합덕읍 부읍장으로 나갔다.

이번 인사는 지난해 7월 15일에 이어 만 1년만에 이루어진 큰폭 인사로 올 9월에 있을 구자생 송악면장의 정년 퇴임에도 대비한 인사라는 평이다. 오성환 비서실장의 ‘승진내정’ 인사가 그것인데 군에 따르면 충남도에서 사무관급 공무원 한사람을 밀어내는 바람에 9월에 앞서 미리 자체 승진을 못박는 의미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오성환(42세) 실장은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계장 승진 7년째를 맞고 있다.

한편 이번인사에 대해 과단성과 추진력이 요구되는 비중있는 당진읍장에 여전히 과감한 발탁인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이 이번 인사에 대한 중론이다.

이에 대해 군에서는 “읍장에 매번 정년퇴임이 임박한 인사들이 거쳐간다”는 주민여론을 수렴해 3년이상 자리에 있을 사람으로 발령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또 이번 인사가 전체적으로 ‘승진은 서열과 능력에 따라, 전보는 경력과 개인특성에 따라 실시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