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서연 감독과 구자경 지도교사
▲ 박서연 감독과 구자경 지도교사

호서고등학교(교장 이규용) 영화동아리 흰바람벽(지도교사 구자경, 감독 2학년 박서연)이 김포국제영화제와 충남단편영화제에서 연이어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흰바람벽이 제작한 <학교는 오늘도 안녕하다>가 2020 제3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에서 특별상인 평화부문 최우수상과 온라인 관객상을 수상했다. 또한 구자경 지도교사가 시민 공로상을 받았다.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는 국내·국외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500여 편이 출품됐다. 한편 흰바람벽이 수상한 온라인관객상은 댓글과 조회수가 많은 작품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500여 편 중 3개의 학교만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호서고등학교 영화동아리 흰바람벽이 김포국제영화제와 충남단편영화제에서 연이어 수상했다. 아래는 박서연 감독과 구자경 지도교사
▲ 호서고등학교 영화동아리 흰바람벽이 김포국제영화제와 충남단편영화제에서 연이어 수상했다. 아래는 박서연 감독과 구자경 지도교사

한편 제2회 충남학생단편영화제는 올해 온라인 상영회로 열렸으며 총 46편이 출품됐다. 이 가운데 11편이 우수작으로 선정됐으며 흰바람벽의 작품 <오늘도 학교는 안녕하다>가 포함됐다.

구자경 지도교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서 영화를 제작하다 보니 완성도 측면에서 다소 아쉬움도 있다”며 “하지만 주어진 여건에서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지역 초등학생들과 협업을 이뤄 결과를 잘 만들어 낸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흰바람벽은 내년에도 자체 동아리 활동으로 영화 한 편을 제작할 예정이며, 당진교육지원청 진로체험학교와 연계해 영화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영화교육은 15명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단편영화 한 작품을 제작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