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02.17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서금구의 사람아 사람아-전창식 신평면 신송리
… 신평면 신송리 면계 어부지리(漁夫之利)! 삼국지를 읽어내려가면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깨닫게하는 대목이나 마음의 고동을 치게 하는 대목들이 광산에서 금을 캐듯 무진장으로 쏟아져 나옴을 볼 때 실로 놀라움을 느낀다. 조(趙)나라가 연나라를 공격하려 하자…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193건 · '사는 이런' · 지역사회 · 최근 기사부터10 / 10쪽
1997.02.17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신평면 신송리 면계 어부지리(漁夫之利)! 삼국지를 읽어내려가면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깨닫게하는 대목이나 마음의 고동을 치게 하는 대목들이 광산에서 금을 캐듯 무진장으로 쏟아져 나옴을 볼 때 실로 놀라움을 느낀다. 조(趙)나라가 연나라를 공격하려 하자…
1997.01.20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이 저울에 부족하면 하루아침에 무너지고 화가 되기 때문이다. 스탈린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우리는 자유세계와 싸울 필요가 없다. 저들은 내버려 두어도 조만간 부패라는 병으로 자멸하고 말 것이다.” 비록 독재자의 말이지만 얼마나 두려운 말인가?…
1996.09.16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같다며 평범한 삶을 살아온 이 중에 하나일 뿐이라고 한다. “평범하게 사는 것도 어렵지. 그건그렇고 그래도 살아온 얘기하나 한다면 내 농악한 얘기나 하지” 하고 운을 뗀다. 송악면 광명리에서 태어난 그는 어렸을 적 명절때만되면 동네어르신들의 북치고 …
1996.07.08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절대로 무한한 것이 아니다. 길거나 짧거나 한정되어 있는 것이다. 잘 사는 사람은 그 시간을 귀하게 여기면서 잘 쓸줄 아는 사람이고, 잘못사는 사람은 모처럼 자기에게 주어진 귀중한 시간임에도 그걸 모르고 죽을 쑤면서 낭비하고 있는 것이다. 시간이란 …
1996.02.1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합덕읍 도곡리에 사는 윤세하씨(82세)의 삶은 ‘글씨쓰기’로 보내온 외길인 생이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방안에 들어앉아 한획 한획 정성들여 글씨를 써나가기 시작한 지 어느덧 30여년. 주위에서는 이런 윤옹을 ‘둘도 없는 국보’ ‘글씨 쓰는 부처’라고…
1996.01.15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는 베테랑 집배원이다. “둥근 모자에 큰가방을 맨 멋쟁이 아저씨”이다. 이런 글귀는 흘러간 동요에 나오는 아름다운 낱말에 지나지 않는다. 지금은 오토바이에 우편함을 달고 다니는 고된 일꾼에 지나지 않는다고 본다. 기쁜소식, 반가운 소식을 배달하는 집배…
1995.08.1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이집저집에서 돈을 추념해서 방 한칸을 얻어 합궁을 시켜주었던 것이다. 이런 현상은 비단 내 육촌형뿐 아니라 그때의 사회상으로 많은 처녀들이 위안부 신세를 면하기 위해 전격 결혼한 사람들이 많았음을 알 수 있다. 바로 그때의 사회상이었다. 부부의 행복…
1995.07.31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생겨나고 있다. 비단 어린 학생들 뿐만 아니라 결혼하여 가정을 꾸미고 사는 애기아범 중에도 마마보이가 있으며 예전에는 공처가로 분리되었던 사람도 마마보이의 부류에 합류시켜 부쩍 늘어난 느낌마저 든다. 40대 전후한 장년층들도 마마보이로 변질해 가는 …
1994.11.1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불꽃을 하나둘 떨어버리면서 겨울의 기나긴 깊은 잠으로 빠져들고 있다. 이런 가운데서도 마지막 가을의 끝자락까지 지켜주고 가을의 여운을 오래도록 간직하게 하는 꽃이 있다. 찬서리에 이슬을 머금고 핀 국화는 가을을 아쉬워하는 이들에게 정을 주고있는 꽃임…
1994.10.03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아닌가 생각한다. 그런데 그중 많은 졸부들은 몰지각하게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이웃을 생각하지 않고 “내가 번돈 내마음대로 쓰는데 누가 무어라고 해”하는 얕은 생각을 갖고 있다는 데 문제가 있다. 지존(至尊)이란 낱말을 사용할 수 있는 곳은 극…
1994.09.05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어 치료하기 어려운 한국병을 앓아왔던 것이 지난날의 현주소였던 것이다. 이런 부산물의 하나로 오늘날 등장한 것이 오렌지족인 바 젊은 족들이 등장하여 돈을 길에 뿌리고, 성범죄와 퇴폐가 거리에서 판을 치고 있었는데 지금에는 “야타족”에서 한걸음 더 발달…
1994.04.28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여 맡은 회원 13명이 똘똘뭉쳐 합의된 사업계획들이다. 며칠전 합덕리에 사는 최수만(78세) 노인에게 틀이를 끼워드렸다. 틀이는 돈이 많이 드는 관계로(보통 1백만원이상) 년 4명으로 한정하고 회장취임후 첫사업이라 보람을 만끽하고 있다고 한다. 물론 …
1993.10.19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리고 지금은 제각기 자기분야에서 유보된 권리를 회복시키고, 더불어 함께 사는 인간사회를 향해 다같이 걸어가야 할 때이다. 91년 6월 당진장애인협회 창립 우리나라의 장애인 수는 정부추산으로는 95만 6천명, UN추산으로는 4백만명이나 된다. 당진에만도…
당진시대 아카이브에 보관된 기사입니다. © 당진시대. 정식판은 각 기사의 원문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