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1.1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특별히 서러울 일도, 애써 눈물 보여줄 이도 없었어요”- 면천 자개리 오승필·황영미 부부 - 송희정 기자
…월에 서로들 눈이 맞어 그해 동짓날에 (황영미씨를) 데리고 와 살았어. 없는 살림에 며느리가 모진 고생했지. 그래도 말대꾸 한번 없어. 그게 늘 이쁘고 고맙지. 착한 걸로 치면 우리 아들, 며느리 따라올 이가 없어.” 노모의 말이 잦아질 때까지 오승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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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188건 · '우리 없는' · 2001년 · 최근 기사부터2 / 10쪽
2001.11.1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월에 서로들 눈이 맞어 그해 동짓날에 (황영미씨를) 데리고 와 살았어. 없는 살림에 며느리가 모진 고생했지. 그래도 말대꾸 한번 없어. 그게 늘 이쁘고 고맙지. 착한 걸로 치면 우리 아들, 며느리 따라올 이가 없어.” 노모의 말이 잦아질 때까지 오승필…
2001.11.12 · 산업·경제 · 유종준
…다고 한다. 홍보부족도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변변한 안내간판 조차 없는 실정이어서 농산물 판매장이 있는지도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수도권으로 귀가하는 여행객들의 발길을 끌기 위해서는 치밀한 홍보전략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행담도…
2001.11.05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무엇을 바라며, 무엇을 찾으며, 무엇을 즐기며,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우리는 이러한 물음에 대한 해답을 요구해 마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것은 우리 인간의 삶을 가장 행복되게 해주고, 보람있게 해주는 길잡이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누구나 겪고 있고 알…
2001.11.03 · 산업·경제 · 당진시대
… 못한 기자를 위해 인혁씨가 설명해준다. “저흰 동거부부예요. 4살짜리 우리 아들 이름이 지웅이거든요.” 96년부터 동거를 하다가 이제야 결혼식을 올리는 거란다. 용인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을 때 만난 두 사람은 부모님이 계신 당진으로 내려왔다. 경제…
2001.10.29 · 환경·안전 · 당진시대
… 떠오르는 가슴에 묻었던 추억의 산! “설악산(雪嶽山, 1708m)”은 우리 민족의 애환이 서려있는 천혜절승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산이다. 산의 대명사인 설악산은 설산 또는 설봉산이라 하였으며 동지에 내리기 시작한 눈이 하지에 이르러 녹기 시작했다 한다…
2001.10.29 · 산업·경제 · 당진시대
…수모(受侮)내지 기아(飢餓)가 기다리는 시대 상황이 된 것이다. 하지만 우리 농업현실은 비판과 질책만이 난무할 뿐 문제해결을 위한 대안이 제시되지 못하고 있으며 이로인해 실질적인 변화의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다. 따라서 현재 농업의 구조적 취약성을 극…
2001.10.22 · 정책·행정 · 당진시대
…회규범으로서 법률은 도덕보다는 하위개념이다. 도덕이 지배하는 사회야말로 우리들의 바람이지만 이러한 도덕사회는 이론적으로나 가능하기 때문에 법률의 권위만이라도 확보되어 질서가 성공적으로 유지된다면 훌륭한 사회라고 할 수 있다. 그 이유는 도덕사회는 이상…
2001.10.22 · 인물·동정 · 당진시대
…) 엄용석씨는 막무가내다. 논농사와 소를 키운다는 엄씨는 정부의 일관성 없는 정책에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어떤 식으로든지 일관된 정책을 수립하라는 것이다. 한 예로 엄씨는 “5년전 전업농 육성정책을 펴던 정부가 이제 와서는 모든 부담을 농민에게만 돌…
2001.10.22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어 두번째로 기획된 투피아노 콘서트는 군단위 지역에서는 쉽게 접해볼 수 없는 수준높은 문화공연이었음에도 관객이 많지 않아 여러모로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선미경씨외 5인은 썰렁한 장내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진지한 자세로 연주에 임했다. 아름다…
2001.10.13 · 산업·경제 · 김태숙
… “문건은 군지부에서 발송한 것이 아니라 중앙회에서 직접 하달한 것이며 우리는 회원조합에 아무런 압력이나 발언을 행사하지 않았다”고 한 뒤 “군지부가 중앙회 지도지침에 대해 어떤 반대를 할 수 있느냐”고 말해 농민들로부터 ‘군지부무용론’까지 강하게 제…
2001.10.13 · 환경·안전 · 당진시대
…급의 학생수가 70~80명이나 되어 그야말로 콩나물 시루였다. 그 시절 우리의 주된 관심사나 이야기 소재는 누가 누구를 이기느냐 였으며 이길 수 있는 아이가 많을 수록 소위 ‘센’아이였다. 반에서 가장 ‘쎈 아이’ 곁에는 그 애의 마음에 들어 그 ‘쎈…
2001.10.13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자식의 친구들을 맞는 그의 어머니가 남의 도움 없이는 가사를 돌볼 수 없는 장님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 가슴 미어지는 아픔과 죄스러움을 필설로 다 못하겠으며 어머니가 싸주신 도시락을 맛있게 먹던 친구를 그리워하는 내용이었다. 그때 그 미워했던 마음과 …
2001.10.13 · 산업·경제 · 유종준
…과 기술적인 문제가 있다고 하는데 미국의 LA·LB항과 뉴욕·뉴저지항, 우리나라의 군산·장항항과 하동·광양항도 분리지정됐으나 별 문제점이 없다. 특히 평택의 수역과 항만시설을 떼어달라는 것이 아니고 당진지역에 이미 존재하는 항만시설과 수역에 대해 당진…
2001.10.09 · 환경·안전 · 당진시대
… 폭력배들로 득실거리고 이들과 손잡은 사채업자들의 횡포도 눈뜨고 볼 수 없는 위험수위에 다다랐다고 합니다. 40~50만원의 돈을 잃는데 2시간도 채 안걸리고, 1억원을 잃고도 ‘잘놀다간다’고 인사하는 등 위화감을 조성하는 사람들도 있다니 요지경같은 세…
2001.10.01 · 정책·행정 · 당진시대
… 거듭날 것을 촉구하는 등 당내에서 펼치고 있는 투쟁에 대해 아는 바가 없는 것 같다. 마찬가지로 “김대중 정부가 보수인사들을 정책결정과정에서 배제했다 하지만 자민련 총리나 장관들이 정부에 참여하지 않았는가” 라는 지적에 대해서도 100% 공감한다. …
2001.10.0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군민체육대회가 토요일인 지난 22일 당진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구름한점 없는 화창한 날씨 속에서 치러진 이날 체육대회에는 지역경기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군민체육대회 사상 가장 많은 1만여명(당진군·경찰 추산)의 주민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으며 별다른 불협…
2001.10.01 · 문화·교육 · 송희정
…들일 논일에 주말이 있는 것도 아니고, 밖에서 딱히 즐길만한 놀이시설도 없는 마을 사람들에게 운동회는 그야야말로 온 가족이 함께 놀 수 있는 기회입니다. 모두가 마을 이웃되시는 분들이라 우리 집 너희 집 구분도 없고요. 아이들도 모처럼 엄마, 아빠 손…
2001.10.01 · 산업·경제 · 김태숙
…싸니까 업자들이 빚을 내서라도 쌀을 샀는데 지금은 억지로 안돼. 그러니 우리가 보관능력을 갖추고 조절해서 팔아야지.” (허전욱) “우리 누님은 말야 도시에 나가 사시는데 우강쌀이 그렇게 맛있대. 그런데 이 우강쌀이 우강에 남아나 있어야지.”(유천종) …
2001.09.24 · 산업·경제 · 김태숙
…까지 떨어졌다. 재고는 쌓였고 팔리지는 않고... 쌀값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 온 것이다. =쌀소비량이 줄어드는 현상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닌데 그런데도 다른 대책 없이 증산정책을 강행해온 정부정책이 너무 근시안적이었던 게 아닌가? -그런 면도 있…
2001.09.24 · 지역사회 · 이명자
… 다과, 국수 등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기도 했다. 이창휘 회장은 “가까운 우리 지역에서부터 봉사활동을 벌이자고 회원들이 의견을 모아 의료봉사에 나서게 됐다”며 “노인들에게 혜택을 주고자 노인이 가장 많은 농촌마을을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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