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2.20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김현정 당진민들레대안센터 상담실장] 안녕하냐는 그 물음에 대하여
…난 벌써부터 나약해 빠진 중년이었다. 그런데 한 청년이 묻는다. ‘그저 남의 일이라 외면해도 문제가 없으신가, 혹시 정치적 무관심이란 자기 합리화 뒤로 물러나 계신 건 아닌가, 모두들 안녕하십니까’ 라고 말이다. 이 청년이 던진 질문은 이 사회가 불법…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388건 · '남의 일이' · 최근 기사부터4 / 20쪽
2013.12.20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난 벌써부터 나약해 빠진 중년이었다. 그런데 한 청년이 묻는다. ‘그저 남의 일이라 외면해도 문제가 없으신가, 혹시 정치적 무관심이란 자기 합리화 뒤로 물러나 계신 건 아닌가, 모두들 안녕하십니까’ 라고 말이다. 이 청년이 던진 질문은 이 사회가 불법…
2013.12.20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간방범순찰 활동을 하며 자원봉사를 시작했습니다. 최근 자율방범대가 하는 일이 확장돼 읍·면·동의 부족한 경찰인력을 메우다 보니 작은 행사에도 대원들이 투입돼 행사장의 안전관리와 질서유지 및 주차관리까지 지역을 위한 역할이 많아졌습니다. 야간방범순찰 활…
2013.08.09 · 환경·안전 · 당진시대
…다. 조직이든 개인이든 첫 인상이 중요하다. 둘째는 배려심이다. 배려는 남의 말을 경청하는데서 출발한다고 한다. 자식들한테 “ㅋㅋ”, “헐”이라는 말을 시대와 동 떨어졌다고 생각하지 말고 의도적으로 연습해서 접근해 보자. 내 의견과 생각이 맞는다고 해…
2013.07.29 · 산업·경제 · 당진시대
…. 고산지대에서 식량과 캠핑장비를 잔뜩 싣고 자전거를 타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필자는 조금 쉬운 방법을 선택했다. 식량과 캠핑장비는 자동차로 이동하고 자전거는 사람만 싣고 갔다. 그러기 위해선 히말라야의 셰르파처럼 짐을 옮겨줄 사람이 필요했다.…
2013.07.26 · 정책·행정 · 이규일
…건 말도 안 됩니다.” 김순이(52·여)씨 “공사 측이나 위원회 측이나 남의 집에서 산다고 무시하는 것 같아요. 비록 세입자라도 어려서부터 살아온 원주민이고 고향을 떠나는 마을 주민에게 좀 더 배려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유창수(80·여)씨 “저희는 …
2013.05.2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얼마 전까지만해도 100세라는 나이는 희귀한 사람만이 올라갈 수 있는 일이었다. 하지만 머지않아 100세는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제 100세는 남의 일이 아니라 내 일이다. 그러나 100년은 긴 시간이다. 요즘 세상의 변화속…
2013.05.13 · 환경·안전 · 당진시대
…실천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고, 인간의 삶에 있어 가장 큰 의미를 갖는 일이다. 얼마 전 뉴스를 보니 어느 제과 회사 회장이 호텔 직원을 폭행하고, 어느 대기업 간부는 항공기 내에서 라면이 마음에 안든다며 승무원의 얼굴을 때리는 사건이 이슈가 됐다. …
2012.12.21 · 문화·교육 · 우현선
…학생활을 시작하면서 학생운동을 하게 됐어요. 60년대말, 70년대 초의 일이죠.” 그의 대학생활은 독재정권이 들어선 1972년 유신 직전이었다. 학생운동에 가담했다는 이유로 학교에서 재적을 당한 그는 공장에 들어갔다. 생계를 위한 근로의 목적도 있었지…
2012.09.03 · 환경·안전 · 당진시대
…뜨면 세상이 평화로워지고 만족해지죠. 너무 시끄럽고 혼잡스럽고 모든 게 남의 탓이고 자기 탓은 없고 요즘 신문 보면 겁나죠? 사람 사람마다 존중해 주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니까 엄청난 일이 벌어지는 것이지요. 살기 어렵다고 자식을 죽이고 그러잖아요? …
2012.07.09 · 지역사회 · 우현선
… 산다고 생각하고 아파트에서 일어나는 사소한 일부터 큰 일까지 우리 집 일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일한다”고 말했다. “흔히들 경비원이라고 하면 하는 일 없이 경비실에 앉아만 있다고 생각할 거예요. 경비실에 앉아 꾸벅꾸벅 졸기만 한다고. 허허허(웃음). …
2012.06.15 · 지역사회 · 우현선
…에 도착하면 곧바로 속지 작업에 들어간다. 광고 전단지를 신문 사이에 일일이 끼워 넣는 작업이다. 지금은 기계가 발달해 일거리가 많을 때는 손수 하지 않아도 되지만 조 씨가 처음 신문 배달을 시작했을 때는 모두 수작업으로 하던 일이다. 비라도 내리는 …
2012.06.12 · 환경·안전 · 최운연
…현 조계종 감사총무국장님과의 인연은 오래전부터 이어왔죠. 특히 제가하는 일이 궂이 서울에 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귀촌을 생각하던 차에 우봉 스님의 소개로 이곳에 집을 짓기로 마음을 먹었죠.” 그것이 3년 전의 일이다. 귀촌을 마음먹고 우봉 스님의 소…
2012.05.23 · 문화·교육 · 최운연
… 많았다. 어지간한 대규모 축사는 그의 작품들이다. “오히려 읍내동보다 일이 많았습니다. 축사를 비롯해 농어촌 농가주택과 심지어 개집까지 부탁하시는 분들이 많았죠. 또 시내의 아파트나 학교 공사 등에 참여하며 사업범위를 넓혔습니다.” 줄곧 고대면에서 …
2012.03.23 · 정책·행정 · 우현선
….” 때문에 생선을 파는 일보다 도매상사에서 소일거리를 받아 품을 파는 일이 주업이 되었다. 원당수산에 들여놓은 생선은 동태나 조기가 고작이다. 간혹 바지락이나 굴 같은 것을 찾는 이가 있을 때를 제외하고는 생물을 가져다 놓는 일은 거의 없다. “그래…
2012.03.15 · 문화·교육 · 우현선
…o약국 앞에서 우회전.’ 손 씨는 당진에서 서울육군본부까지 가는 길을 일일이 종이에 적고, 눈으로 익혔다. 아들 입학식 한 번도 못 가봐 “벌써 20년 전 이야기가 됐어요. 출근한 지 며칠 되지 않아서 서울까지 교육장님을 모시고 가야한다니 초보운전기사…
2012.02.17 · 지역사회 · 우현선
…욕을 준비한다. 커다란 몸집의 남성을 목욕시키는 일은 생각보다 더 힘든 일이다. 그래도 이 씨는 그동안 몸이 힘들다는 생각은 해보지 않았단다. 오히려 일을 하지 않는 날에는 온몸이 쑤시고 병이 날 것 같단다. 그럴 적마다 지인들은 그녀의 병명은 ‘일중…
2011.08.1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일 중국 상해에서 한국행 비행기를 탔다. 인천공항에서 다시 만난 우리는 남의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고 한참을 부둥켜안고 서로의 냄새와 체온을 느꼈다. 드라마 속의 주인공들처럼… 서해안고속도로를 따라 당진으로 오는 차 안에서 차창 밖으로 보이는 물감을 풀…
2011.06.03 · 산업·경제 · 당진시대
…새삼스레 식량안보니 생태계보전이니 홍수조절이니하는 농업의 다원적기능을 일일이 열거하지 않는다손치더라도 요즘 정부가 표방하고 있는 ‘녹색성장 저탄소운동’ 차원에서만 본대도 타산업과는 달리 농업은 공기정화능력이라던지 이산화탄소저감 등의 효과를 가져온다. …
2011.05.17 · 산업·경제 · 당진시대
…그동안 공해문제는 공장주변의 주민들 문제라며 소극적이었던 읍내 주민들도 남의 일이 아니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당진군 온실가스 배출량은 2015년 5220만톤으로 전국에서 최악인 광양시를 추월하게 될 것이라는 분석 결과는 공포 그 자체이다. 특히 지난…
2011.04.29 · 문화·교육 · 최운연 기자
…77)씨는 “돌이 되기 전부터 키워 기가 죽을까봐 운동을 시켰는데 이런 일이 발생하니 후회가 막급하다”며 “선배한테 맞아 손이 부러진 것도 할아버지가 걱정할까봐 이틀동안이나 말도 안한 것을 보니 속이 상했다”고 말했다. 윤씨는 “몸이 재산인 손자가 손…
당진시대 아카이브에 보관된 기사입니다. © 당진시대. 정식판은 각 기사의 원문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