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05.13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서금구의 사람아 사람아-박상건 순성면 북창초교 교장
…일은 일찍이 없었던 것이다” 미국의 시인 휘트먼의 말이다. 기실 우리가 사는 것도 이런식으로 살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어버이나 스승을 머리속에 깊이 묻고 살고 있지만 진실로 마음속으로 생각한 날은 얼마나 되었을까. 박상건 교장은 40여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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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6건 · '사는' · 문화·교육 · 최근 기사부터54 / 55쪽
1996.05.13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일은 일찍이 없었던 것이다” 미국의 시인 휘트먼의 말이다. 기실 우리가 사는 것도 이런식으로 살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어버이나 스승을 머리속에 깊이 묻고 살고 있지만 진실로 마음속으로 생각한 날은 얼마나 되었을까. 박상건 교장은 40여년의 …
1996.03.1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셨다. 지금 곡부에는 공자묘와 대성전(大成殿)이 있으며 공자의 자손들이 사는 공부(孔府)가 있고 소나무가 우거진 숲에 공자의 무덤이 있으니 이것을 공림(孔林)이라 하며 중국에서는 가장 유명한 명소중의 명소로 꼽고 있는 것이다. 공자께서는 자기의 사상과…
1996.03.1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다. 오늘도 그는 아침 소젖을 짜놓고 부인 김복순(45세)씨와 3남매가 사는 집을 나선다. 그의 뜻은 커다란 대의를 향해 있지만 그의 허리에는 소를 걱정하고 가정을 걱정하는 작은 ‘삐삐’ 하나가 꽂혀있다. /김태숙 차장/
1996.03.0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절부터. 돈되는 것도 아닌 일을 고집스레 해온 별난이가 있다. 당진읍에 사는 정부옥(62세)씨. 정씨는 40여년동안 오래된 자기와 목기, 고서등 옛조상들의 손때가 묻은 것이면 가리지 않고 수집해왔다. 곱게 구워진 것도, 그럴싸한 문양이 들어가 있는 것…
1996.03.0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어도 멋진 삶을 창조하라 정 희 만 옹 합덕읍 교동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사는 정년퇴임한 노부부는 매일같이 저녁에 슬롯머신(일명 빠찡코)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어느날 노부부는 3불짜리 코인을 넣고 손잡이를 당기다가 영감님이 화장실에 가게 되었다. 화…
1996.02.19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고대국민학교 13회 동창회 김복성 회장과 회원 32명은 대촌리에 사는 불우회원 손모씨에게 백미 1가마(15만원 상당)를 지난 13일 전달했다.
1996.01.0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형제, 친구, 동료들이 대신 살아줄 수 없는 것이다. 내 인생은 내가 사는 것이며 나 자신이란 존재가 얼마나 소중한가를 스스로 인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인생은 예술이요, 생활은 작품인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내 자신을 부지런히 갈고 닦아 …
1995.12.0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장 기 향 서야중학교 양궁감독 삶이란 사람에게 정성을 쏟고 사는 일 유태인의 탈무드에 “재산이라는 친구는 죽으면 집에서 작별하고, 자식들은 장지까지 와서 작별하고, 선행은 사후까지 동행한다”고 했다. 재물은 죽을 때 싸가지고 가는 것이 아니라고 엄히 …
1995.12.0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어제 오늘만의 일이 아닌 청소년 문제의 근원지라는 것이다. 95년도를 사는 청소년들은 어떤 고민을 할까? 상담실이 개설된 이후 지금까지 가장 많이 접수된 상담내용은 바로 성문제라고 한다. ꡒ청소년들은 어른들이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성지식을 갖고…
1995.12.0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면 신송리 2구 면계 마을에서 농사를 천직으로 생각하며 자식들을 키우고 사는 농촌의 며느리이고 아내이고 어머니이다. 금년 여름에 이웃에 살던 이종사촌이 이사를 가면서 이질녀가 타고 다니던 헌 자전거(국민학생용)를 불하를 받았다 아니 선물로 받았던 것이…
1995.11.13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각하는 인간위주의 도시공학적인 측면이 더욱 더 부러웠다. 우리도 우리가 사는 읍중심가에 한국적인 냄새가 물씬나는 생활체육공원을 가져보고 싶은 것이 주민의 소원이다. 때마침 읍청사를 신축, 이전할 단계에 와 있기에 구 읍청사 자리에 우리주민들이 최소한 …
1995.09.1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에는 땅도 꽤 많았는데 하루아침에 사기를 당해 다 날려버리고 당장 먹고 사는 일이 급한 나머지 이 일을 배우게 됐다. 7남매를 둔 가장으로서 여유가 있을 수 없었지만 그 와중에서도 손씨는 대외활동을 많이 했다. 50년대에 당진 대학생회 회장으로 계몽사…
1995.09.1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각이 되었지만 보편적인 규범에 얽매이지 않고 원하는 일을 하며 배짱있게 사는 것도 의미가 있을 거라 믿는다. 이씨는 경제적으로 어느정도 안정이 되면 전문적으로 서예를 해볼 계획이다. 이 분야에서 확고히 자신의 입지를 세우는 것이 아직도 ꡐ형편없는 아마…
1995.09.0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랑에서 일하는 조상연(33세)씨다. 조씨는 언제든 ‘변할 준비’를 하고 사는 사람이다. 좋게 말하면 ‘유두리’ 있게 사는 것이고 나쁘게 말하면 ‘진득한’ 맛이 없다는 얘기다. 조씨는 대학원에서 수학을 전공한 석사출신이다. 태어난 곳은 서울이지만 어릴적…
1995.08.2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것은 남보다 몇백배의 노력을 필요로 했다. 그러나 어느 곳이든 사람들이 사는 곳이라면 자연히 살아지게 마련이었다. 24시간 한국사람과 한국말만 들으며 살다보니 어느덧 말문이 트이기 시작했다. 도무지 불가능할 것 같았던 젓가락질도 한국말 실력과 함께 능…
1995.08.2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라고 한다. 이씨는 시신을 안치시키는 일을 가장 많이 했는데 그 덕에 ꡐ사는게 뭔가ꡑ를 자주 생각하게 됐다고 한다. 결론은 누구나 죽음앞에는 다 똑같다는 것이다. 부자로 살았건 가난뱅이로 살았건 한줌 흙이 되는 것은 마찬가지. 돈 몇푼에 눈 멀어 남에…
1995.07.2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했을만큼 그는 이 분야에서 유별나고 독보적인 존재이다. 면천면 성상리에 사는 황장성(53세)씨. 몇해전 당진에서 열렸던 전국노래자랑에서 방갓을 쓰고 나와 쇠를 두드리며 널부러지게 한가락 뽑아 좌중을 휘어잡았던 바로 그 사람이다. 황씨는 상투를 틀자마자…
1995.07.03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그것이 살아가는 데 아무런 보탬이 되질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ꡐ먹고 사는 일이 왜 부끄러워야 하는가ꡑ 부끄러움 대신 남부럽지 않게 살겠다는 오기와 검소한 생활철학이 자리 잡았다. 누구에게나 한번씩 기회는 오기 마련인가보다. 전씨는 5년전 그동안 어…
1995.05.22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송악국민학교 6학년에 재학중인 창연이는 태어나서 올해 가장 푸짐한 어린이날을 보냈다. 한꺼번에 큰 상을 두 개나 받았는데 모범 어린이로 뽑혀 도 교육감상을, 과학상상그리기 대회서 우수한 성적을 얻어 교육장상을 받은 것이다. 공부를 썩 잘하는 편도 아니…
1995.03.13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으로 해직된 후 지난해 3월 복직해 만 1년을 맞는 합덕중학교 김창태 교사는 그때의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ꡒ처음엔 이것저것 고민이 많았어요. 전교조 교사에 대해 학부모님들이 좋지 않은 선입견을 갖고 있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다 다양한 색깔의 문화에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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