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05 · 문화·교육 · 당진시대
[특별기고]김지철충청남도교육감 대학 서열화의 ‘독 다스리는 ‘개망초’
…로 보아 넘기는 사람들이 많다. 본인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때를 잘못만나 이런 불명예를 떠안은 개망초지만 특유의 끈질긴 생명력으로 지금은 토종 들꽃이 되다시피 했다. 콩과 벼가 자라는 논두렁과 밭두렁, 사람 사는 마당을 기웃거리는 낮은 담장 아래, 바람…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688건 · '사는 이런' · 최근 기사부터8 / 35쪽
2016.07.05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로 보아 넘기는 사람들이 많다. 본인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때를 잘못만나 이런 불명예를 떠안은 개망초지만 특유의 끈질긴 생명력으로 지금은 토종 들꽃이 되다시피 했다. 콩과 벼가 자라는 논두렁과 밭두렁, 사람 사는 마당을 기웃거리는 낮은 담장 아래, 바람…
2016.06.24 · 지역사회 · 임아연
…“송전선로가 건강에 영향이 있을 수 있다는 얘기는 들어 봤지만, 나에게 이런 일이 생길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바로 옆집인 이근천(69) 씨의 집은 송전탑 바로 아래다. 그 역시 폐암으로 지난해 말 수술을 받았다. 기침이 끊이질 않아 처…
2016.06.10 · 산업·경제 · 임아연
… 같아요. 단 한 번도 그 아이를 잊어본 적이 없어요.”합덕읍 운산리에 사는 김선영(가명) 씨는 지난 2005년 결혼했다. 첫 아이가 2006년 3월에 태어났다. 건조한 봄이었기 때문에 가습기가 필요했고, 큰시누이가 사용하던 가습기를 물려받았다. 시누…
2016.06.05 · 인물·동정 · 당진시대
…부끄러움과 양심의 가책을 느꼈다. 세월호의 아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또 이런 엄청난 사건이 일어났다. 우리사회에 왜 이런 일들이 자주 일어나는지 두 가지 측면에서 되짚어 보고자 한다. 첫 번째는 하느님이 우리 인간에게 선물로 주신 거룩함의 상실이다. …
2016.06.03 · 지역사회 · 한수미
“저는 면천면 삼웅리 장수마을에 사는 70살 노인네입니다.” 한 편지가 당진여객에 배달됐다. 글자는 삐뚤빼뚤하지만 한 글자 한 글자에 정성이 꾹꾹 담겨있다. 편지의 주인공은 삼웅리에 거주하는 70세의 어르신으로, 이날 버스를 운전한 최동섭 기사에 대한…

2016.05.1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대해서만 관심을 가져온 것이 사실이다. 한데 어떻게 살아야 건강하게 잘 사는 것이며, 또 어떻게 늙어가야 하는지, 삶의 마무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이 없다. 이런 관점에서 이번 웰다잉법 통과는 큰 의미가 있다. 우리는 환자들이 병…
2016.04.1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는 전기가 많은 분진을 만들어 낸다는 것을 인터뷰를 하면서 알게 됐다. 이런 문제들을 알리고 전기 사용량을 줄이는 방법을 함께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사는 당진이 살기좋은 당찬 당진이 될 수 있도록. 원당초 4학년 송승주 어린이기자단의 4월 활…
2016.04.08 · 정책·행정 · 김예나
…고서는 당을 구분하지 못할 정도로 비슷합니다. 선거철에만 국민의 환심을 사는 공약을 남발하지 말고 국회에 들어가서도 국민의 편,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서는 역할을 해주길 바랍니다.” 노화용 송악농협 중흥지점장 “쌀 가격이 폭락하고 있습니다. 쌀 소비량이…
2016.04.01 · 정책·행정 · 임아연
…어 성장론’은 어떠한 것이가? 어기구: 더불어 성장론은 더불어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것이다. 지금 한국사회의 가장 큰 화두는 사회양극화다. 사회양극화의 핵심은 새누리당 경제 정책의 실패에 있다고 본다. 새누리당은 재벌들, 특권층을 위한 정…
2016.03.26 · 문화·교육 · 김남배
…놓고 물건을 파는 판매자가 되기도 하고, 다른 이가 가지고 나온 물건을 사는 소비자가 되기도 했다. 지난해까지 아나바다 벽화거리장터로 불리던 당진똘장은 당진성당 입구 벽화거리를 벗어나 원도심 일원과 지역의 축제 현장 등에서 개최할 예정임에 따라 ‘당진…
2016.03.26 · 문화·교육 · 한수미
고대면 장항리에 사는 최충재 씨는 태어나서 한 번도 고향을 떠나본 적 없는 고대면 토박이다. 최 씨는 과거 6000평의 논농사와 80마리의 소를 키우며 농업에 종사하기도 했다. 그는 농사일을 하면서도 다양한 사회 활동을 해왔다. 20대부터 민주당 당원…
2016.02.21 · 환경·안전 · 김남배
… 신문배달을 하는 아이들 중 생활이 어려운 소년·소녀 가장들이 많았다. 이런 아이들을 외면할 수 없던 양 과장과 가족들은 대전지국을 방문해 신문배달을 하는 아이들을 위해 써 달라며 돼지저금통에 모은 11만4200원을 내놓았다. 이 일은 나눔의 씨앗이 …
2016.01.22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다른 누군가와 함께 새로운 것을 배우고 노래를 하는 것이 요즘 제가 사는 즐거움입니다.” 사소한 것에서 배움 시작해 “아버님! 칠순 잔치 때 춤 춰주세요” 아내와 함께한 칠순 잔칫날이 다가오자 며느리가 강 회장에게 말했다. 강 회장은 며느리의 부탁…
2015.12.27 · 정책·행정 · 당진시대
OO시에 사는 A씨는 예정에 없는 택배를 받았다. 보낸 사람 이름을 확인하니, 평소 알고 지냈던 시의회 B의원이었다. 택배 포장을 뜯어보니 멸치 선물 세트였고, 설 선물임을 알리는 연하장도 들어 있었다. A씨는 망설였지만 돌려보내는 게 더 복잡하다 생…
2015.12.03 · 문화·교육 · 임아연
…부대끼며 체육관에서 보내는 소소한 일상도 그에게는 모두 소중한 삶이다. 이런 마음의 여유는 아무에게나 찾아오지 않는다. 아파본 사람만이, 좌절했던 순간을 넘어서본 사람만이 ‘진짜 행복’을 안다. 모든 순간이 인생의 한 조각이라는 것을 안다. 촉망받던 …
2015.11.27 · 문화·교육 · 당진시대
…타해 보수와 진보, 여·야의 불신과 대립은 국민들에게 스트레스만 준다. 이런 현실을 보노라니 문뜩 ‘거목(巨木)’으로 ‘500년 후에나 제대로 이해될 수 있는 인물’과 ‘한국의 간디’ 등으로 불리던 국민의 친구이자 비폭력 인권·민족·재야운동가요 문필가…
2015.10.23 · 지역사회 · 김예나
… 받아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지어진지 오래된 다가구 주택 맨 위층에 사는 분이었습니다. 건물이 낡아서 생활하기가 불편했는데, 옥상 누수로 거실 바닥으로 물이 떨어지자 그것을 핑계 삼아 집을 뜯어 고쳤던 것입니다. 그렇게 하여 새롭게 단장한 집은 눈…
2015.08.13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끔 ‘우리 사회는 행복한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하곤 합니다. 물론 이런 질문을 하는 바탕에는 동전의 양면과 같이 늘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공존하고 있음을 알면서도, ‘목회자의 한 사람으로서 하느님께서 허락하신 세상에서 우리 모두 행복하게 …
2015.07.17 · 환경·안전 · 당진시대
…조사대상 40개국 중 32위에 머물렀다. 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요즘 웰다잉과 관련한 세미나가 한창이다. 지난 5월에는 국회에서 ‘어떻게 죽음을 맞이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법’과 관련한 공청회가…
2015.06.26 · 문화·교육 · 김예나
이런 신문 기사가 있었습니다. 서울의 한 다세대 주택 1층에 사는 할머니 한 분이 경찰에 전화를 걸어 “2층에 사는 할아버지가 집 안에서 걸어 다니면 발소리가 들리는데 며칠 전부터 발걸음 소리가 전혀 안 들려서 혹시 돌아가신 건 아닌지 걱정이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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