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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의 기억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살아 있는’ 기사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찾은 기사
42건
연도
2001년

42건 · '살아 있는' · 지역사회 · 2001년 · 최근 기사부터1 / 3쪽

  1. 2001.12.31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밤에 잘 때가 제일 서러워” - 당진읍 읍내리 류수열 할머니

    …나 만난 90세 류수열 할머니는 올 겨울도 추위와 빈곤을 체념하고 혼자 살아가고 있었다. 류 할머니는 19살 때 시집을 갔으나 아이를 못낳아 남편이 후처를 들여 자식을 셋 보았다. 그중 둘은 병으로 죽고 남편은 한국전쟁 때 먼저 세상을 떴다. 그러자 …

  2. 2001.12.2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다 늙어 배운 컴퓨터에 푹 빠졌습니다” 이병순씨(정미면 봉생리)

    … 모니터를 보니 한문이 빼곡하다. 돋보기를 쓰고 한 자 한 자 입력하고 있는 모양이다. 언뜻 보기에도 연세가 많을 것 같은데 나이 밝히기를 한사코 꺼리신다. “쑥스럽게… 늙은이 나이는 뭘 물어봐…” 올 봄부터 배우기 시작한 컴퓨터는 이제 이병순(79세…

  3. 2001.12.10 · 지역사회 · 손성진

    어려운 이웃에 김치 전해줘

    …상자와 10㎏들이 쌀 한 포씩을 나눠주었다. 특히 소소리에서 혼자 살고 있는 지태현 할아버지를 찾아 위로했으며 상흑마을에서 단둘이 살고 있는 우근재(11세)·정재(6세) 형제에게 물품을 전해줬다. 합덕읍 새마을 부녀회 이숙자 회장은 “상흑마을 우근재·…

  4. 2001.12.03 · 지역사회 · 손성진

    신평면 직원들, 어려운 이웃 보일러 놔줘

    … 모두 23가구에 혜택을 줬다. 신평면은 특히 특정분야에 기술을 가지고 있는 직원들이 직접 노력지원을 하게 함으로써 비용절감은 물론, 권위적인 공무원의 이미지를 불식시키고 주민들에게 봉사자로 새롭게 다가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실제로 신평면은 낡은 집…

  5. 2001.11.1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특별히 서러울 일도, 애써 눈물 보여줄 이도 없었어요”- 면천 자개리 오승필·황영미 부부 - 송희정 기자

    … 던지고는 이내 이번 결혼식에 대해 몇 마디 하신다. “그렇지 뭐. 하나있는 아들놈 어지간히 장만해서 장가보내고 싶었는데 형편이 돼야지. 이참에 합동결혼식을 올렸지만 어미 마음이야 안 좋지” “7월에 서로들 눈이 맞어 그해 동짓날에 (황영미씨를) 데리…

  6. 2001.10.22 · 지역사회 · 송희정

    [업체탑방-테마공간]‘서해범선’

    신평면 맷돌포는 풋풋한 인정이 살아있는 조그만 어촌마을이다. 삐딱한 폐선과 끝없이 펼쳐진 갯벌, 수평선 끝에 걸쳐 앉은 아산만, 서해바다의 고즈넉한 정취에 빠져보기에는 이만한 장소도 드물다. 최근 이곳 맷돌포에 강변 카페촌에서나 볼 수 있음직한 배 모…

  7. 2001.10.01 · 지역사회 · 당진시대

    [투고]최경용/대구 어느 마을의 작지만 큰 변화

    …화도 모두 뜬구름처럼 생각될 것이다. 우리가 남에게 베풀고 사랑을 주며 살아갈 수 있는 이 아름답고 가치 있는 삶도 바로 무상을 깨닫는 데서부터 시작이 된다. 만약 인생의 무상함을 깨닫지 못했다면 평생 재물 속에 파묻혀 인생을 헛되이 보내다가 그 재물…

    당진시대
  8. 2001.09.2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종로학원 신윤재 국어교사가 추천하는 열네번의 짧은 만남...

    …열네번의 짧은 만남… 스승이 죽음에 이르기 전에 가르쳐준 비밀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이 있음을 인정하라.” 이 얼마나 무서운 말인가? 하지만 우리는 항상 할 수 있음을 먼저 인정하려한다. 아니 무엇이든 하기 위해 노력한다. 허나 자그만한 …

  9. 2001.09.17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꽁배로 시작해 풍물가락 50년 - 당진농악대 부상쇠 이은권 어르신

    …있었을 뿐 따로 달리 가르친 것도, 배운 것도 아니었던 것이다. 그렇게 있는 그대로 생활과 함께 구전된 것이 우리의 풍물이었다. 풍물이 본시 그랬던 것처럼 어르신도 그저 있어서 하고, 좋아서 한 것이 풍물이었다. 그러던 것이 한 10여년 전에 어르신처…

  10. 2001.09.17 · 지역사회 · 송희정

    무료염습 봉사자 신평면 거산리 이은우씨

    …일을 수고비 없이 맡는다고 한다. 지금까지도 몇개 마을에는 명맥을 잇고 있는 마을 염습봉사자가 있다. 이씨의 경우는 이들과는 다르다. 지역에서 염습 봉사하는 사람들 중 나이가 가장 어릴 뿐만 아니라 송악면이 고향이긴 해도 20살에 고향을 떠나 30대 …

  11. 2001.09.10 · 지역사회 · 이명자

    당진포리 ‘사랑나무’

    …들은 이 두 나무를 ‘사랑나무’라 부른다. 그도 그럴 것이 두 나무가 서있는 모습은 마치 사랑하는 한쌍의 연인같다. 서로 기댄 듯 비스듬히 나무 밑동부터 바짝 붙어 위로 올라가면서 가지들이 엉겨있다. 두 나무는 양분도 사이좋게 나눴는지 모두 건강해 보…

  12. 2001.09.10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금주의 운세]9.10~9.17

    …할 길은 천리 같은 수. 심신의 안정을 찾지 못한 탓일 것이다. 마음에 있는 일을 성사시켜 보기 위해 애써 노력해보겠지만 노력에 비해 소득이 적을 수. 운세예보 : 10일 신액, 실물, 구설주의. 11일 헤어졌던 사람 상봉 수. 12일 문서기쁘나 손재…

    당진시대
  13. 2001.08.27 · 지역사회 · 당진시대

    20년전 ‘왜목’ 표기 전에 긴세월 ‘왜메기’로 불린 곳

    … 감사하게 여기긴 했지만 씁쓸한 뒷맛은 지금도 남아있다. 왜목에서 나고 살아 애틋한 정을 가지고 있던 터였지만 이때부터 왜목의 유래에 관한 나의 관심은 훨씬 적극적인 것이 되었다. “왜목”이라는 이름에 담긴 한가지 진실 왜목마을의 본래 이름은 ‘왜메기…

  14. 2001.08.20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기고]최경용-세월의 강을 타고

    … 의미도 잔잔한 그림자로 비춰 보일 뿐. 주의깊게 깨어 있어야 만날 수 있는 그 자신의 존재속에서 흘러가 평범한 일상을 만들어 버리는 위대한 힘이 있는 것 같다. 생명의 태어남과 소멸속에 찾아드는 역사적 의미는 사건과 상관없이 크게 다가오는 충격의 연…

    당진시대
  15. 2001.08.06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왜목마을의 주변 명소 중앙천퇴(풀)

    …부르기도 하였다. 길이 1000m, 폭100m 정도의 넓은 모래벌인데도 살아있는 생물이 하나도 없다. 그 흔한 조개, 게, 낙지, 심지어 불가사리 조차도 없다. 그럼 여기는 사해(四海)란 말인가? 그렇지가 않다. 정작 그 반대라 해야 옳을 것이다. 왜…

  16. 2001.07.31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인연인연따라 만나 분단 위에 지은 집 - 나상흠, 김순영 부부

    …면 걸어서도 사흘길에 가닿을 나의 아버지 고향땅에 아직도 보내지 못하고 있는 편지 세상을 하직하는 침상에서 고향하늘쪽으로 머리 돌려달라시며 어린애마냥 목놓아 할머니를 부르다가 부르다가 부르다가 눈도 감지 못한채 이 아들에게 맡기고 간 아버지의 편지여 …

  17. 2001.07.30 · 지역사회 · 이명자

    [인터뷰]김태영/“회원 한사람, 한가정 불우이웃돕기 계획”

    …함께 정을 나누며 사는 게 집안의 내력이기도 한 보기드문 봉사자의 삶을 살아오고 있는 장본인이다. 때문에 클럽을 이끄는데 있어서도 잘 드러나는 거창한 행사 중심이 아닌 회원 각자가 자신보다 더 어려운 처지에 놓인 이웃을 직접 돌봄으로써 봉사하는 삶의 …

  18. 2001.07.30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왜목마을의 주변 명소3-1]한여목

    …했을까 고개를 갸웃하게 한다. 밀물 가득하면 갓버섯바위 하나가 물위에 떠있는 듯 새악시같이 다소곳하게 보이던 조용한 바다지만 썰물이 시작된 후에 석문각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면 하얀 포말과 함께 굽이치는 격랑이 보는 이로 하여금 짜릿한 쾌감마저 느끼게 …

  19. 2001.07.23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금주의 운세(7월 23일~29일)

    …다 나를 도와 그 이익이 적지 않을 수. 그러나 마음의 한구석에나마 남아있는 번민있을 수. 운세예보 : 23일 신액, 실물, 구설 주의. 24·25일 재물얻으나 사기수주의. 26일 신액, 실물, 구설주의. 27일 애정문제 매사 주의. 28일 신액, 실…

    당진시대
  20. 2001.07.09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왜목마을의 주변 섬] 국화도(菊花島)

    …해진 것은 그리 오래지 않은 일이다. 국화도는 세찬 풍랑을 잘 막을 수 있는 지형적 여건 때문에 정박지로는 인근에서 으뜸이었다고 한다. 깊숙한 내만 삽교, 구양도, 밀두리, 선장, 그리고 맷돌포, 사발포, 한진, 성구미, 가까운 거리에 북창, 보덕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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