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19 · 문화·교육 · 한수미 기자
[당진문화재단 당진 문화예술인 기록사업 3] 나동수 시인젊은 날을 지탱해준‘시’
… 둥지인양 숨어드는 저녁엔 / 초저녁 하늘에 손톱달이 걸리면 / 갈대는 시린 몸을 뒤척이며 / 서걱서걱 서걱서걱 달빛을 먹는다” - 나동수 시인의 시 <갈대> 허기진 바람을 품은 갈대처럼 나동수 시인도 시에 대한 갈망과 의지를 품고 살았다. 30여 년…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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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건 · '시린 마음' · 최근 기사부터1 / 1쪽
2024.01.19 · 문화·교육 · 한수미 기자
… 둥지인양 숨어드는 저녁엔 / 초저녁 하늘에 손톱달이 걸리면 / 갈대는 시린 몸을 뒤척이며 / 서걱서걱 서걱서걱 달빛을 먹는다” - 나동수 시인의 시 <갈대> 허기진 바람을 품은 갈대처럼 나동수 시인도 시에 대한 갈망과 의지를 품고 살았다. 30여 년…
2023.02.17 · 문화·교육 · 임아연 편집부국장
…다”며 “덜 익은 과일처럼 미흡한 시이지만 사람들에게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오르락 내리락 롤러코스터 인생 강원도 홍천에서 태어나 춘천에서 살았던 그는 2006년 당진에 왔다. 유복한 유년시절을 보냈으나, 인생은 마치 롤러코스터처럼 오…
2021.11.20 · 지역사회 · 당진시대
<편집자주> 코끝이 시린 겨울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지역 곳곳에서는 김치를 담가 형편이 어려운 가정과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본지에서는 지역의 크고 작은 단체 및 기관들이 김장에 함께한 현장을 사진으로 전한다. 김예나·박경…
2021.04.26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싶다. 내가 받은 사랑은 형제자매들의 희생을 통해 얻은, 이들의 가슴 시린 눈물의 씨앗이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나의 2단계는 모든 꿈을 잃은 ‘障碍人(장애인)’이었다. 27살에 갑자기 전신마비를 얻게 되면서 난 모든 삶을 놓고 싶었다. 꿈을…
2018.12.29 · 문화·교육 · 한수미
속 깊이 자리 앉은 마음 속 감정은 사람을 휘두르곤 한다. 기쁨을 주기도 하지만 때로는 끝없는 우울을 느끼게 한다. 하지만 쉽게 드러내지 못하는 것이 감정이다. 호서고 1학년 박세현 학생도 그랬다. 우울하지만 학교에는 친구가, 집에는 가족이 있어 늘 …
2018.07.23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점점 무더워지는 이런 여름날에는 마음이 시원해지는 시를 소리 내어 읽고 싶다. 초여름 땡볕을 머리에 담뿍 이고 조막만한 모과가 툭, 툭 떨어진다 지구의 중심을 향해 자신을 던지는 거다 익기를 기다리지 않고 고스란히 바치는 모과 같은 사랑 있어 가을은 …
2016.12.10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또한 쌀과 연탄, 이불 등 생필품 나눔도 계속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시린 손을 뜨거운 가슴으로 녹여가며 이웃들을 위해 기꺼이 나선 지역주민들의 모습을 화보로 담았다. 임아연·한수미·김예나·이영민 기자
2015.01.0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랐다. 올해 역시 지역 곳곳에서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열렸다. 사람들은 시린 바람에도 굴하지 않고 저무는 해를 배웅하며 새로운 해를 맞이하기 위해 들뜬 마음으로 산과 바다를 찾았다. 당진 지역에서는 10개가 넘는 곳에서 해넘이 및 해맞이 행사가 개최됐…

2013.02.22 · 지역사회 · 임아연
2012.05.09 · 정책·행정 · 당진시대
…버렸지만, 내년에는 봄 다운 봄이 오기를 기원하며, 봄노래(시)나 읊어 시린 마음 달래보자. 손노원 작사, 박시춘 작곡 백설희 노래 봄날은 간다.< 春日去 > 軟粉紅裳飜春風(연분홍상 번춘풍)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今日也且嚼衣衿(금일야차 작…
2011.03.20 · 산업·경제 · 우현선
…울이 유난히 춥더니 봄이 오는 걸음도 더디기만 하다. 3월에 접어들면서 마음은 벌써 꽃구경나갈 채비를 마쳤는데 날씨는 아직도 겨울인가 싶다. 주말에는 따뜻하고 주중에는 추운 날씨가 몇 주 째 반복되는 가운데 어느덧 춘분이 코앞이다. 춘분을 기점으로 다…
2009.12.21 · 지역사회 · 우현선
가진 것 없고, 외로운 이들에게 겨울은 지나치고 싶은 계절이다. 시린 마음을 덥혀 줄 여유도 여유지만, 무엇보다 아랫목 지필 연료 걱정이 먼저 앞서는 게 현실이다. 당진군 인구 3%(4,933명, 1월31일 기준)는 생계비 등을 지원받는 복지대상자들이…
2007.03.12 · 문화·교육 · 김태숙
…황을 보고서도 모른 척 한다면 작가가 아닐 것이다. 양광용씨는 아이들이 마음을 열고 체험에 뛰어들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도록 작가만의 섬세한 노하우로 아이들을 격려하고 지원한다. 그리하여 어떤 쾌감과 희열을 느낀다면 아이는 문화와 예술을 체험한 것이다…
2005.01.10 · 산업·경제 · 민경자
…정된 직장 대신 수익이 불규칙적인 음식점을 선택했다”는 이씨는 “그래도 마음만은 편하다”며 소박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추운 겨울 몸이 시린다면 이름만으로도 정겨운 싸리골에서 몸보신 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문의:352-6095
2004.02.02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지나간 1년간의 잘못을 반성하고 좀더 나은 나로 다시 태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에,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간절하게 소망한다. “새해에는 건강하게, 부자되게, 공부 잘 하게, 좋은 사람 만나게, 가정이 화목하게... 해주세요, 해주세요, 해주세요.” 아마…
2004.01.24 · 지역사회 · 김미남
…지나간 1년간의 잘못을 반성하고 좀더 나은 나로 다시 태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에,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간절하게 소망한다. '새해에는 건강하게, 부자되게, 공부 잘 하게, 좋은 사람 만나게, 가정이 화목하게...... 해주세요, 해주세요, 해주세요.'…
2004.01.05 · 인물·동정 · 당진시대
젖지 않는 마음 나희덕 여기에 내리고 저기에는 내리지 않는 비 당신은 그렇게 먼 곳에 있습니다 지게도 없이 자기가 자기를 버리러 가는 길 길가의 풀들이나 스치며 걷다 보면 발 끝에 쟁쟁 깨지는 슬픔의 돌멩이 몇 개 그것마저 내려놓고 가는 길 오로지 젖…
2002.12.22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고향을 등지던 바로 그때의 소년처럼. 아직까지 소원이 있다면 그 소년. 시린 손으로 새벽을 들어올려야 했던, 얼음밥을 씹어 먹어야 했던 그 소년은 이제 예순 아홉이 돼 황혼을 바라보고 있다. 당진읍 대덕리의 송재선씨. 그의 황혼의 꿈은 힘들게 배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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