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12.27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건축문화의 해 기행수필]눈꼽쟁이 창으로본 옛날 17
… 아닌가요." "원래 옛날에는 아주 작은 여닫이 문을 만들었었지요." "여기 안방문에는 없는데요." 내가 만들어서 사진 한 장만 찍으면 안되냐고 묵고 싶었으나 이 쁜 두 여자분들 얼굴이 뜹뜰한 표정이었다. 나이가 든 직원이 선심을 써주며 안내를 해주라…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11건 · '여기 한번' · 문화·교육 · 1999년 · 최근 기사부터1 / 1쪽
1999.12.27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아닌가요." "원래 옛날에는 아주 작은 여닫이 문을 만들었었지요." "여기 안방문에는 없는데요." 내가 만들어서 사진 한 장만 찍으면 안되냐고 묵고 싶었으나 이 쁜 두 여자분들 얼굴이 뜹뜰한 표정이었다. 나이가 든 직원이 선심을 써주며 안내를 해주라…
1999.10.1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주나 한잔... 이날만은 스트레스 털면서 술을 마실 수도 있다. 그런데 여기에 초대형 외지 야시장이 가지가지 사행성 오락물을 끼고 들어오면서 문화제 의미 퇴색, 사행심 조장 등 말이 많다. 하지만 아이들 주머니 단속 잘하고 어른들도 괜히 한탕 하고 싶…
1999.10.1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간지와의 불협화음으로 좋은 행사를 홍보하지 못하고 욕되게 했던 점은 꼭 한번 우리 모두 깊이 생각해볼 문제다. 집행위측의 성의부족도 문제지만 지역문화제를 함께 이끌고 갈 책임이 있는 언론이 감정을 앞세워 누워서 침뱉기식의 보도를 한 데 대해 유감을 표…
1999.09.13 · 문화·교육 · 당진시대
…2천년을 4개월 앞두고 기자는 낡을대로 낡은 어느 집 문앞에 서 있다. 여기는 당진군. 어디라고 하면 알 만한 그런 곳이다. 문은 굳게 자물통으로 채워져 있다. 유리 한칸이 깨져 나간 자리에 상자 흰 종이를 대신 발라놓은 나뭇살 문. 월 10만원을 주…
1999.08.23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이 두 아이에게 부대끼면서 이사벨의 고달픈 아침은 시작된다. 그런데 여기에 남자친구 루크의 전처 재키까지 가세하여 아사벨의 머리를 더욱 복잡하게 만드는데... 한번도 엄마가 되고자 한적도 없었고 지금도 양육에 대해서는 완전히 제로인 이사벨의 인생은…
1999.07.19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의사, 열사, 의인들이라 부른다. 그들에 의해 역사는 진실을 드러내고 여기에 양심이 가세하면서 흐름은 본류를 찾으며 다시 나아가게 된다. 그래서 의인들의 삶과 죽음은 그들 개인의 것이 아니라 우리들의 것이다. 오늘도 쉼없이 흘러가는 역사의 강물에서 …
1999.07.10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자들이 네명씩 은은한 가락과 함께 단상에 입장하여 고운 걸음으로 무대를 한번 돌고, 절하기, 옷고름매기를 정성껏 해보인 뒤 다시 곱게 퇴장하는 동안 관객들도 잊고 살았던 한복의 매력과 우리전통예절의 단아함에 넋을 잃었다. 한복예절의 전문가라고 할만한 …
1999.06.2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진군 청소년상담실에서 개별교육과 상담을 받고 있다. 교육상담은 일주일에 한번 또는 이주일에 한번. 학교가 끝나면 책가방을 메고 읍내노인복지회관 4층에 있는 상담실로 온다. 맨 먼저 이 아이들이 거치는 것은 성격유형검사다. 같은 그룹에서 같은 범죄를 저…
1999.05.3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2년전 이 작은 가게방을 물려받았다. 그러나 장사가 잘될 리 없었다. 여기저기 대형할인매장들이 생기면서 굳이 이런 작은 가게를 찾아주지 않기 때문이다. 생활보호대상자에게 나오는 많지 않은 생계보조비로 생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년전부터 다니고…
1999.05.17 · 문화·교육 · 이명자
… 무엇이었든 문화유산이며 이를 소중히 가꿔야 하는 것이 후손된 도리라고 여기기 때문에” 그는 누가 알아주든 말든 매일 군자정을 청소한다. 먹고 사는 문제에 구애를 받지 않아 취미 삼아 이 일을 해온 것도 아니다. 성씨의 직업은 고장난 모터나 가전제품 …
1999.03.22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우는 아예 모의고사를 없애도록 시달했다. 시험과목을 줄이고 학기말에 딱 한번만 보는 학교가 아이들의 꿈이다. 그것이 죽음으로 그리던 “시험없는 나라다”. 또 방과 후에는 학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얼마든지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과외활동 프로그램과 클럽…
당진시대 아카이브에 보관된 기사입니다. © 당진시대. 정식판은 각 기사의 원문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