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2.2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다 늙어 배운 컴퓨터에 푹 빠졌습니다” 이병순씨(정미면 봉생리)
… 한참 지나 도착한 당진군청 정보화전산실에는 컴퓨터 수업이 한창이었다. 아이들로 북적댈 줄 알았더니 아줌마, 아저씨들과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이 모니터를 뚫어지게 바라보면서 어색한 손놀림으로 마우스를 만지고 있다. “내가 이병순이여”하며 검은 두루마기 …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55건 · '우리 아이들' · 2001년 · 최근 기사부터1 / 3쪽
2001.12.2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한참 지나 도착한 당진군청 정보화전산실에는 컴퓨터 수업이 한창이었다. 아이들로 북적댈 줄 알았더니 아줌마, 아저씨들과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이 모니터를 뚫어지게 바라보면서 어색한 손놀림으로 마우스를 만지고 있다. “내가 이병순이여”하며 검은 두루마기 …
2001.11.26 · 문화·교육 · 손성진
…품 등 총 300여 점이 전시됐다. 특히 당진군생활개선회(회장 양상순) 우리음식연구회에서 출품한 쌀 음식 20여 점이 주목을 끌었다. 진달래 쌀국수, 쌀과 단호박으로 만든 떡버거, 고구마피자볶음밥, 밥 샌드위치, 간식용 미니 주먹밥, 밥 바, 밥 소시…
2001.11.26 · 문화·교육 · 송희정
…8주년 설문조사 -토 론 - 청소년의 이성교제 26~28 -설문조사 - 우리들의 성 이야기 29~31 ‘청소년의 성과 사랑’에 대한 또래들의 목소리는 어떠할까? 청소년들의 성지식은 어느 정도일까? 당진시대에서는 창간 8주년을 맞아 변화되어가는 청소년들…
2001.11.12 · 문화·교육 · 당진시대
…학원에 다니고, 해외연수를 가고, 경시대회용 학원을 따로 다니고, 모든 아이들이 학교를 파하면 유랑의 무리처럼 학원을 전전하는 지금의 교육, 그것이 바로 7차 교육과정의 문제이다. 특히, 고등학교 2·3학년에서는 선택교과제가 도입되는데, 이는 원론적으…
2001.11.1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그래도 말대꾸 한번 없어. 그게 늘 이쁘고 고맙지. 착한 걸로 치면 우리 아들, 며느리 따라올 이가 없어.” 노모의 말이 잦아질 때까지 오승필씨와 황영미씨는 미순(여·5세), 미애(여·3세), 원섭(1세) 삼형제를 껴안고는 들어도 못들은척 아이들과…
2001.11.12 · 문화·교육 · 서명희
“우리 손으로 키운 국화 보러 오세요” 합덕에서 내경초교로 가는 길은 아직 거두어들이지 않은 누런 벼들로 가득하다. 멀리 태극기가 펄럭이고 있는 걸 보니 돌고돌아 찾아온 이곳은 작은 학교 내경초교가 맞다. 교문으로 들어서자 국화향기가 난다. 작은 건물…
2001.11.12 · 문화·교육 · 손성진
…를 주최한 당진와이즈멘 김광식 회장은 “시를 잃어버려 어른들은 물론이고 아이들의 마음도 점점 거칠어지고 있는 것 같아 이런 행사를 갖게 됐다”며 “시의 생활화가 이뤄져 우리 사회가 밝고 맑은 세상으로 변하고 지역의 문화수준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
2001.11.05 · 정책·행정 · 서명희
[독자인터뷰] 합덕읍 대합덕리 정상영 씨 “우리 동네에 인천에서 이사 온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한테 구독권유를 하고 왔어요. 당진사람이 되었는데 당연히 를 봐야죠.” 동네에 이사 온 사람마다 구독을 권유한다는 정상영(46세)씨는 를 창간 때부터 꾸준히…
2001.10.29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어색하고 신경 쓰이는 일이었을까. 대회 때보다 잘 부르고 싶은 조바심에 아이들 얼굴이 홍시처럼 달아올랐다. “해야 해야 해야해야- 해야 해야 해야해야- 해야해야- 나오너라- 우리동무 해동무- 열무김치 밥말아먹고- 우주자전거 달리자-” 한정초등학교(교장…
2001.10.29 · 인물·동정 · 서명희
…머니와 곧 합치게 될 예정이란다. 장 목사의 바램이 이루어진 것이다. “아이들을 많이 만납니다. 만나서 친구처럼 수다를 떨죠. 그러면 그들의 고민을 들을 수가 있어요. 장난처럼 말하지만 그속에 그들의 진심이 담겨있는 거죠. 그들과 공유하려고 한다면 나…
2001.10.22 · 인물·동정 · 당진시대
…다. 고맙기도 하구요. 해준 것도 없는데 밝고 건강하게 잘 커주었어요. 우리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열심히 살 겁니다.” 훤칠한 키, 단단해 보이는 체형과 서글서글한 눈. 그리고 까칠한 손과 마디가 굵어진 손가락을 가진 그는 오늘도 들판에서 땀을 …
2001.10.22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소리와 과감한 무대매너로 관객의 넋을 사로잡았다. 막동이도 한몫 거든 ‘우리 가족 최고!’ 토요일 저녁에 펼쳐진 가족노래자랑은 쌀쌀한 초가을 날씨를 잊게 할 만큼 훈훈하고 정감 넘치는 무대였다.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회장 안임숙) 주관으로 올해로…
2001.10.13 · 산업·경제 · 당진시대
…간다’라는 말은 옛날 일만은 아닙니다. 서울의 산동네 일만도 아닙니다. 우리 옆집에 우리 반에도 있을 만한 일입니다. 우리 주변아이들에게 더욱 관심과 관찰이 필요하겠습니다. <문제아 designtimesp=9256>는 얼떨결에 문제아가 되고 문제아로 …
2001.10.13 · 환경·안전 · 당진시대
…급의 학생수가 70~80명이나 되어 그야말로 콩나물 시루였다. 그 시절 우리의 주된 관심사나 이야기 소재는 누가 누구를 이기느냐 였으며 이길 수 있는 아이가 많을 수록 소위 ‘센’아이였다. 반에서 가장 ‘쎈 아이’ 곁에는 그 애의 마음에 들어 그 ‘쎈…
2001.10.01 · 문화·교육 · 송희정
…어디선가 들려온 이 한마디 덕분에 느티나무 그늘아래서 옹기종기 모여있던 아이들은 대번에 기자를 사진관 아줌마로 믿어버렸다. 보는 그대로 말하고, 말한대로 믿어버리는 아이들. 오늘은 아이들이 믿는 대로 사진관 아줌마 노릇이나 톡톡히 해야겠다. 제발 이 …
2001.09.2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이상하잖아. 우리 다시해” “저... 누나, 처음부터 다시 하면 안될까요?” 손으로 입을 가렸음에도 불구하고 새어나오는 웃음을 어쩔 수가 없다. 겨우 고개를 끄덕여주니 상은(3학년)이가 새로운 배경음악을 튼다. 다시 ‘프리즈(힙합의 정지동작).’ 1…
2001.09.17 · 문화·교육 · 송희정
… 졸이며 학교 건물로 들어서니 1층 한 쪽에 자리한 급식실에서 재잘대는 아이들 소리가 새어나온다. “찰흙 더 빌려줘. 나중에 내 것 쓰면 되잖아.” “만지지 마. 꽃게 망가져. 선생님...” 홍현경(여·30세) 교사를 앞세워 들어선 급식실 안에는 스물…
2001.09.10 · 문화·교육 · 송희정
…것이다. “야구는 단체운동입니다. 선수들간의 팀웍이 가장 중요하죠. 이 아이들의 단결력과 정신력만큼은 고교야구 선수들 못지 않습니다.” 구대회(30세) 감독에 따르면 주장인 오성규 군은 전국에서도 알아주는 왼손잡이 투수이다. 중견수도 겸하고 있는 고대…
2001.09.10 · 환경·안전 · 김태숙
‘제초제없이 퇴비로’ 15년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다 아이들 책에서 본 재미있는 똥 이야기다. 어느 날 아이가 배가 아파 뒷간에 갔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먼저 들어간 고모가 나오지를 않았다. 사정이 급해진 아이는 “똥은 절대 남의 집에서 누어선 안된다”…
2001.09.10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집행위원장 대한적십자봉사회 대전·충남 환경분과 위원장 순흥고시원 원장 우리는 인정많고 어른을 공경하며 지역에 봉사하는 어른들 속에서 자라왔다. 어른들의 동네 아이들에 대한 교육은 애정어린 교육이었다고 볼 수 있다. 직접적인 교육도 있었지만 동네를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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