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2.20 · 문화·교육 · 한수미
읍내동 정복순 씨가 추천하는 책 읽는 90세 할머니
…로 보낼까봐 여자들에게는 글을 알려주지 않았다고 한다. “당시 주사였던 우리 할아버지가 10살이었던 저를 앉히고 글자를 알려줬어요. 그래서 지금 이렇게 책도 읽고 편지도 읽죠.” 그는 글자를 배우던 당시를 생각하다 지나간 시절을 다시 되새겼다. 그가 …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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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건 · '우리 이렇게' · 문화·교육 · 2013년 · 최근 기사부터1 / 2쪽
2013.12.20 · 문화·교육 · 한수미
…로 보낼까봐 여자들에게는 글을 알려주지 않았다고 한다. “당시 주사였던 우리 할아버지가 10살이었던 저를 앉히고 글자를 알려줬어요. 그래서 지금 이렇게 책도 읽고 편지도 읽죠.” 그는 글자를 배우던 당시를 생각하다 지나간 시절을 다시 되새겼다. 그가 …
2013.12.14 · 문화·교육 · 임아연
… 오고 있어요. 어르신들을 가르치면서 그렇게 힘들거나 어렵진 않았어요. 우리 할머니 같았거든요.”(이원미 학생) 직장인들보다 더 바쁘다는 요즘 고등학생들이 이렇게 시간을 내기란 쉽지 않았을 터였다. 때문에 다른 교사들과 어르신들은 두 학생 선생님의 마…
2013.12.14 · 문화·교육 · 김기연 시민기자
…나선 이재욱 회장은 “30여년 전 타향에서 선배 향우님들이 만들어 놓은 우리 송악읍민회를 여기 모이신 회원님들께서 앞으로 30년, 그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석우 재인당진시민회장은 격려사에서 “오늘 이 자리에 모이신 송…
2013.10.24 · 문화·교육 · 한수미
…들어 물고기가 있는지 들여다보고 있다. 송악초등학교(교장 석장현)에서는 이렇게 자연과 아이들이 함께 자라나고 있다. 꽃과 연못이 어우러지는 학교 각종 수상식물로 가득한 연못, 그리고 학교 곳곳에는 제철을 맞은 국화가 활짝 폈다. 인조잔디와 푹신한 우레…
2013.10.2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서로 발표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래서 그 책의 이름을 빌려온 것이고, 우리 기숙사의 이름이 계고관이라 그 책의 이름을 살짝 바꿔 시인 대신 계고인을 채워놓은 것이었다. 설명을 듣고 나니 동아리가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간단한 소개를 마치고, 회장…
2013.10.2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결론을 얻게 된다. 그런데 요즈음 사람들이 죽어가는 모습을 살펴보자. 우리는 병원 중환자실에서 아무런 준비도, 대책도 없는 죽음의 모습을 빈번히 보게 된다. 20년 전만해도 병원에서 죽으면 객사(客死)라고 하면서 무리해서 환자를 집으로 모셨다. 그런…
2013.10.2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식민지나 다름없는 것이 지역방송의 현실이다. KBS, MBC, SBS는 우리 사회에서 척결되어야 할 “슈퍼갑”의 지위를 누리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이렇게 철저하게 중앙의 소수가 전국을 지배하고 있는 것이 방송말고는 없다. 지역방송의 부당한 식민지배구조…
2013.10.18 · 문화·교육 · 김창연
… 깊은 경험을 했다. 바로 앙코르와트로 유명한 ‘캄보디아’에 다녀왔다. 우리보다 힘들게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봉사하는 것이 바탕이 돼 앞으로 평생 봉사하는 삶을 살고 싶어서 이 프로젝트를 신청하게 됐다. 이 시간은 내게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다. 봉사 전…
2013.09.1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뙤약볕·폭우 속에서도 ‘우리는 걷는다’ 국토순례 오리엔테이션에 처음 참석했던 작년 여름, 사무국장 선생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다. “국토순례를 수년년째 연이어 참가하는 학생들도 있단다.” 그 때는 ‘이런 고생을 왜 또 하지? 한 번으로 족하지 않나?’…
2013.09.06 · 문화·교육 · 한수미
…력을 했다. 아이들이 자연과 어울려서 창의적으로 사고했으면 좋겠다 싶어 이렇게 가꿨다. 하지만 이번에 여러 악기를 구입해 새로운 기회를 주고 싶었는데 지원이 부족해 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 그래도 할 수 있는 것 이상 아이들에게 해주고 싶다. 미니 인…
2013.08.30 · 문화·교육 · 임아연
… 영상의학과 등 각 분야에 포진된 31명의 전문의료진이 함께하고 있다. 우리나라 최초 ‘전문병원’ 1990년 이두한 원장을 비롯해 외과의사 세 명이 ‘서울외과’라는 이름으로 병원을 개업했다. 당시만 해도 ‘전문병원’이라는 개념이 드물었다. 여러 분야의…
2013.08.19 · 문화·교육 · 이규일
…의 재료들이 하나로 똘똘 뭉쳐 맛있고 예쁜 김밥을 만들 수 있는 것처럼 이렇게 남북이 오가고 마음을 합치다 보면 언젠가는 한반도 지도에서 ‘휴전선’이라는 글씨를 지울 수 있을 것이라는 내용의 글이다. 김민태 학생이 통일에 대한 의식을 가진 것은 교내 …
2013.06.10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삼국시대부터 내려온 전통의 한산모시짜기에는 우리 조상들의 슬기와 혼이 깃들어 있다. ‘천오백년의 멋 한산모시, 불후의 명작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제24회 한산모시문화제’에 대해 알아본다. 유네스코 지정 인류무형문…
2013.05.3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2011년 어느날 상공인연합회 회장단이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찾아와 ‘우리가 다문화가족에게 무엇을 하면 도움이 되느냐’물으셨다. 이런 제의는 여러사람들이 간보듯 물어보시는 질문들이라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몇 번이고 찾아와 의논하시는 모습 속에서 진정성…
2013.05.13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가 만연되어 있어도 ‘교육이 바로서야 나라가 산다. 당진교육이 바로서야 우리 당진이 산다’는 실로 큰 명제 앞에 교육의 막중함을 다시 한 번 인식했다. 교육이 최고 가치확립에 시민의식이 확고해야 된다고 거듭 강조하고자 한다. 우리 사회는 급격한 자본지…
2013.05.05 · 문화·교육 · 이선정
…문만기 “동문회 발전위해 참여 독려” “성장한 연어가 고향으로 돌아오듯 우리 유곡초 동문들도 이렇게 모교로 돌아왔습니다. 모교는 언제나 동문을 따뜻하게 품어주는 곳입니다.” 문만기 총동문회장은 “오랜만에 만난 선후배가 조금 낯설 수도 있지만 함께 경기…
2013.04.22 · 문화·교육 · 당진시대
…회가 변화될 수 있다는 사실을 믿고 사람에게 투자하는 사례로, 4년 전 우리나라를 방문한 아쇼카재단의 빌 드레이튼 대표는 ‘체인지 메이커’(Change Maker)를 강조하면서 “사회적기업가가 주위 사람들을 전염시켜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는 원동력이 돼…
2013.03.29 · 문화·교육 · 임아연
…란 각각 길이(도度)와 부피(량量), 무게(형衡)라는 뜻을 갖고 있다. 우리가 흔히 쓰는 센티미터나 리터, 킬로그램은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도량형이다. 말, 홉, 되, 척, 자 등은 지금은 흔히 사용하지 않지만 예로부터 써 온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도량…
2013.02.08 · 문화·교육 · 김창연
…찍은 사진이다. 결혼식을 제대로 올리지 못해 항상 미안한 마음이 컷다. 이렇게 저렇게 결혼식을 미루다 보니 10년이란 세월이 훌쩍 지나가 버렸다. 많은 지인들이 찾아와 결혼식을 축하해줘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 하지만 이런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2013.02.0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불안함 들이 시시때때로 나를 찾아왔다. 각종 육아서를 이것저것 읽어보고 이렇게 해볼까 저렇게 해볼까 나조차도 확신하지 못하는 말들에 끌려다닐 무렵, 다행히도 좋은 이웃들을 만나게 되었다. 햇수로 16년 동안 활동하고 있는 어린이책 모임 안에서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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