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01 · 문화·교육 · 김예나
[마을 아카이브 ④] 대호지면 적서리 너른 들판에 울린 “풍년이요!”
…알려져 있다. 정월대보름에 세워 머슴날 눕히다 볏가릿대 세우기는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 풍습이다. 1950년대 무렵까지만 해도 대호지면 적서리에서는 마을 5개 반마다 각각 볏가릿대를 세우며 주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했다.…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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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건 · '하늘 농사' · 문화·교육 · 최근 기사부터1 / 2쪽
2026.06.01 · 문화·교육 · 김예나
…알려져 있다. 정월대보름에 세워 머슴날 눕히다 볏가릿대 세우기는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 풍습이다. 1950년대 무렵까지만 해도 대호지면 적서리에서는 마을 5개 반마다 각각 볏가릿대를 세우며 주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했다.…

2025.01.10 · 문화·교육 · 한수미 기자
… 말이 맞다”고 말했다. “여기는 가만히 앉아서 합덕방죽 물로 편안하게 농사 지어 먹었쥬. 합덕방죽이 고맙죠. 상당히. 그때는 최고가 뭐냐, 식량이거든요.(…) 여기 삼호, 하흑, 신석리, 옥금리 등 내 나이 먹은 사람들은 합덕방죽을 잊지 못하지. 젖…
2024.01.19 · 문화·교육 · 한수미 기자
…했는데, 집에서 모두 뒷받침해줄 수 없었다”고 말했다. 나 시인은 낮에 농사일을 돕고 새벽에는 태권도를 가르치면서 동생들을 뒷바라지하는 삶을 살았다. 그러다 그의 나이 서른 살 몇 해를 앞두고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다. 넉넉지 않은 형편이라 아버지 모습…
2023.08.3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아왔다. 정재왈 전 감독은 1964년 정미면 수당리에서 태어났다. 평생 농사에만 전념해온 아버지(故 정복환)와 어머니(故 박주연) 사이의 7남매 중 막내였다. “큰 형님(정재능)이 군청 공무원으로 퇴임하셨습니다. 저보단 형님을 아시는 분들이 많으시지요…
2022.11.05 · 문화·교육 · 한수미
…김영숙 디자인학박사는 이번 전시 감상평으로 “작품은 황혼에 물든 광활한 하늘, 금빛으로빛나는 바다와 물, 수줍은 들국화, 구리빛 해바라기, 대지의 여인 등 창조주의 상징들이 가슴 뭉클하고 내면의 울림으로 다가온다”며 “잠재한 그의 신앙의 표현이 베어 …
2022.08.12 · 문화·교육 · 임아연
…야 남편에게 답장을 썼다. “날씨도 뜨거운데 뙤약볕에 땀을 흘리며 혼자 농사일 하느라 우리 남편 너무 미안해요. 농사지어서 아들 유학까지 보내고, 시집간 두 딸 대학도 보내고, 이제는 나를 가르치시느라 고생 많으셔요. 열심히 할게요. 고마워 당신에게.…
2022.01.16 · 문화·교육 · 김예나
…찾은 우강 13살 때 아버지에게 선물받은 카메라…45년 취미생활 다양한 하늘 볼 수 있는 ‘해 뜨고 지기 40분 전‧후’ 오는 4월까지 프로젝트 진행…결과물 모아 책 출간할 예정 “우리는 아름다운 곳을 찾아 여행을 떠납니다. 그 아름다운 곳에서 사진을…
2022.01.06 · 문화·교육 · 박경미
…. 표 씨는 “남편 없이 아내 혼자 시댁에서 살면서 손에 익숙하지 않은 농사일을 하며 고생했다”며 “경제적으로 넉넉지 않아 어렵게 살게 한 것이 남편으로서 미안하다”고 말했다. 결혼 생활 59년 동안 아내는 그의 반쪽이 되고, 그는 아내의 반쪽이 돼 …
2021.04.27 · 문화·교육 · 박경미
… 씨의 푸른 꿈이 물들어가는 신평면 금천리의 한 작업실. 김 씨가 직접 농사 지어 염색하는 전통방식의 쪽염색을 한 지 어느덧 5년이 흘렀다. 오늘도 이곳에서 그의 손은 푸르게 푸르게 물들어갔다. 신비한 파란색에 매료 어릴 적 김지민 씨는 패션 디자이너…
2019.11.04 · 문화·교육 · 박경미
…했다. 가전제품 모형을 제작하는 회사에서 일했고, 이따금 고향에 내려가 농사일을 도왔다. 30대 중반을 넘어설 무렵부터 점점 두가지 일을 병행하기 어려워져, 결국 고향을 다시 찾은 그는 아버지와 함께 농사를 지으며 20년의 세월 동안 농부로 살아갔다.…

2019.01.15 · 문화·교육 · 한수미
“20여 년 전 농사를 짓고 있을 때였어요. 농약을 살포하는데 힘들더라고요. 그 때 문득 ‘저 위 하늘에서 농약을 살포하면 어떨까’하는 궁금증이 들었어요. 그때부터 드론에 관심을 갖게 됐어요.” 드론 시대가 열렸다. 4차 산업혁명시대가 도래하면서 드론…
2018.04.13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산리. 전기도 전화도 없는 시골 마을이었다. 밤이면 온 세상이 깜깜하고 하늘에 별만 총총하던 가운데 산이나 들에 낯선 불빛이 나타나면 다들 그걸 도깨비불이라고 했다. 밤길을 가다 도깨비나 여우한테 홀려 길도 없는 곳을 헤매고 다녔다는 사람도 여럿이었다…
2017.08.26 · 문화·교육 · 김예나
…제는 정말 당진시민이다. 당진과는 어떠한 연고도 없었지만 곽 씨는 인삼 농사를 짓기 좋은 조건인 당진으로 이사 왔다. “병법에 ‘사나이 꿈을 품고 고향을 떠나 배워서 대성치 못하면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으리. 백골 묻은 곳 어디 고향 뿐이랴. 인생 가는…
2017.04.1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정) 낚시꾼은 풍랑이 고요해지기를 바라고 農丁祈願雨聲繁(농정기원우성번) 농사꾼은 빗소리가 성하기를 기원하네. 詩師賞景尋佳句(시사상경심가구) 시인은 경치를 감상하며 아름다운 글귀를 찾는데 塵世榮華未足論(진세영화미족논) 진세의 영화는 논할 것이 못되네. …
2016.09.09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을 달) 積陰一掃大晴霄(적음일소대청소) 쌓인 음기가 일소하여 크게 개인 하늘인데 散步中庭出月邀(산보중정출월요) 뜰 가운데를 거닐며 떠오르는 달을 맞이한다. 歲熟田家怡色滿(세숙전가이색만) 곡식이 익어가니 농가는 기쁜 빛이 가득하고 夜長書屋講聲挑(야장서옥…
2014.05.03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마나 고생하셨을지 가늠할 수 없다. 일요일은 자식들에게도 적당한 분량의 농사 일을 나눠주시며 근면성실한 태도를 기르도록 하셨다. 일요일은 가족이 모두 모여 일을 하는데 월요일이 시험날이라면 그 사람은 시험 공부하라고 열외였다. 지금 생각해보니 꾀돌이인…
2011.06.10 · 문화·교육 · 우현선
…힘을 준다는 의미가 내포돼 있다. 2007년 성체거동 중에는 합덕 들판 하늘에 무지개 빛 해무리가 3시간 동안 나타났고, 2009년과 2010년 성체거동 때도 해무리가 나타났다. 합덕성당 성체거동은 천주교 신자들만의 축제가 아니라 지역의 축제였다. 천…
2009.12.07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귀퉁이에 강낭콩 씨앗을 심으면서 “무럭무럭 자라줘, 얘들아 우리 아빠가 하늘나라에서도 금방 알아보실 수 있게 말이야”라는 소망을 함께 심었다. 무심히 창밖만 바라보는 생활에 젖은 아나 할머니가 킴을 보게 된다. 다음은 아나 할머니의 아파트 이웃인 웬델…
2009.06.01 · 문화·교육 · 우현선
…만큼이나 천천히 누렁이를 앞세우고 밭을 간다. 큰 딸이 태어나던 해부터 농사를 짓기 시작했으니 30여년 동안 논과 밭을 지켰다. 800평 남짓한 논과 산비탈을 개간해 만든 밭 300평에서 난 곡식들로 2남1녀를 길렀다. 자식들이 어릴 적에는 농사일만으…
2005.01.3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고 계시다. 그는 자연에서 우주를 배우고 섭리를 배운다고 말하고 있다. 농사꾼이라 자처하는 이 노인은 세상 속에 속해 있으면서도 세상과는 다른 세계에 사는 도인 같은 모습이다. 하나라도 더 가지려는 욕심 속에 아웅다웅 사는 사람들에게 냉소를 보이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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