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03 · 지역사회 · 박초롱
마을의 전설을 찾아서 9 채운동 채운교마음 착한 ‘채운 아가씨’가 지은 다리
… 식사와 친절을 베풀어 마을과 상인들 사이에서 칭찬이 자자했다. 하루는 마을의 부자가 갑자기 세상을 떠나 온 식구들이 슬픔에 잠겨 장례를 치렀다. 그런데 갑자기 죽은 사람이 장례 중에 벌떡 일어나며 놀란 가족들에게 “채운 아가씨에게 쌀을 가져다 주라”…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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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건 · '우리 마을의' · 최근 기사부터14 / 27쪽
2014.10.03 · 지역사회 · 박초롱
… 식사와 친절을 베풀어 마을과 상인들 사이에서 칭찬이 자자했다. 하루는 마을의 부자가 갑자기 세상을 떠나 온 식구들이 슬픔에 잠겨 장례를 치렀다. 그런데 갑자기 죽은 사람이 장례 중에 벌떡 일어나며 놀란 가족들에게 “채운 아가씨에게 쌀을 가져다 주라”…

2014.09.26 · 지역사회 · 박초롱
<편집자주>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에는 수많은 전설들이 전해진다. 스쳐지나가는 고개, 바위, 길 하나에도 지역의 역사가 담겨 있고 숱한 사연이 있다. 하지만 지역의 전설들은 당진의 급속한 도시화와 산업화로 자리를 잃고 사라지고 있다. 이번 기획은 기록되…
2014.09.19 · 지역사회 · 박초롱
우강면 송산리 은골 인근에 천 년 먹은 여우가 살고 있었는데, 인근 마을의 가축을 잡아먹어 솔뫼에 사는 박포수가 여우를 잡으러 나섰다. 은골로 들어서자 백발에 흰 도포를 입은 노인이 개울에서 돌을 줍고 있었고 박 포수가 노인에게 누구냐 물으니 노인은 …
2014.09.05 · 지역사회 · 박초롱
<편집자주>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에는 수많은 전설들이 전해진다. 스쳐지나가는 고개, 바위, 길 하나에도 지역의 역사가 담겨 있고 숱한 사연이 있다. 하지만 지역의 전설들은 당진의 급속한 도시화와 산업화로 자리를 잃고 사라지고 있다. 이번 기획은 기록되…
2014.08.29 · 지역사회 · 박초롱
<편집자주>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에는 수많은 전설들이 전해진다. 스쳐지나가는 고개, 바위, 길 하나에도 지역의 역사가 담겨 있고 숱한 사연이 있다. 하지만 지역의 전설들은 당진의 급속한 도시화와 산업화로 자리를 잃고 사라지고 있다. 이번 기획은 기록되…
2014.08.22 · 지역사회 · 박초롱
어머니와 아들 산 큰 봉우리와 작은 봉우리, 두 개의 산등성이로 이뤄져 있어 그 모습이 마치 어머니와 아들 같아 보이는 자모산에는 이름에 얽힌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남편과 부인 아들 세 가족이 살고 있었는데 남편이 뱃일을 나간 뒤 소식이 끊겼다. 부…
2014.08.22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바뀐 장관을 보면서 추억이 솔솔 새롭게 일어 난다. 물 아래와 물 위 마을의 틀모시 줄다리기, 솔뫼성지, 아미산과 서해대교가 근방에 있고 아름다운 연꽃이 춤추는 오봉제가 있다고 나는 뽐낸다. 내 고향이 그런 당진이라면서…. 벌써 당진은 군에서 시로 …
2014.08.15 · 지역사회 · 임아연
…살펴 준다고 믿는다. 지난 2일 칠월칠석을 맞아 세류2리 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평안, 풍년농사를 기원하며 왕소나무제를 지냈다. 올해 처음 치러지는 이 행사에 마을 주민들이 모두 모여 경건한 마음으로 제를 지내고, 한데 어울려 잔치 음식과 함께 …
2014.08.15 · 지역사회 · 박초롱
… 지역 주민들이 와서 꼭 용머리같이 생겼다고 놀라기도 합니다. 이전에는 마을의 수호신인 용에게 제사를 지내기도 했지만 요즘엔 제사를 지내진 않아요. 가끔은 수로가 용의 기운을 끊지 않았다면 마을이 더 발전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하곤해요.” 편집자주…
2014.08.01 · 지역사회 · 박초롱
… 있어서 마을 사람들은 고래를 잡아먹었지. 이후 이상한 일이 벌어졌어. 마을의 청년들이 하나 둘 병을 얻거나 사고를 당하는 일이 벌어진 게지. 이후 마을 사람들은 고래의 원한이 이런 일을 벌인 것이라고 생각해 제사를 지냈고, 그것이 굳혀져서 지금까지 …
2014.07.25 · 지역사회 · 박초롱
…은 능성 구씨의 일가로 일생을 가교리에서 살아왔다. 젊은 시절엔 성씨나 마을의 역사에 관심이 없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역사의 중요성을 느끼게 돼 서울 규장각에 있는 자료를 찾아보기도 하고, 관련 자료들의 복사본도 소장하고 있다. 구 노인회장은 “어린…
2014.07.04 · 지역사회 · 한수미
…제로 선출되는 마을대표 바이에른주의 각 마을에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있으며 마을의 풀어나야 할 문제들은 이들이 회의를 통해 결정하고 주민들에게 승인을 얻는 구조로 운영된다. 마을의 대표(뷔거 마이스터·주민자치위원장)는 주민들이 직접 뽑는 직선제로 선출되며…
2014.06.13 · 문화·교육 · 박초롱
…만났다. 아내는 지금도 예쁘지만 그때는 더 예뻤다. 알콩달콩 연애 끝에 우리는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생수 한 사발 떠놓고 식을 간소하게 진행해 이 사진을 보면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 아내의 꿈은 하얀 면사포를 써보는 것이다. 앞으로 더 노력해…
2014.04.18 · 문화·교육 · 박초롱
…는 이름에 걸맞게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줄을 당겼다. 줄다리기 대결은 마을의 풍년을 예고하며 수하의 승리로 끝이 났다. 시곡동 유인허 씨는 “처음으로 기지시줄다리기축제에 참가했는데 상품도 탔다”며 “모두가 하나됨을 느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암줄…
2014.04.12 · 문화·교육 · 박초롱
…무상이 다시 한 번 느껴진다. 나는 젊은 시절부터 안섬풍어당굿에 참여해 마을의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노력했다. 과거 안섬풍어당굿 보존회장부터 현재 예능보유자까지의 인생은 내 인생의 자부심이고 자랑거리다. 앞으로도 우리 전통인 안섬풍어당굿 보존을 위해 …
2014.03.14 · 지역사회 · 임아연
…만 정작 부지런히 세상을 움직이는 건 한 명의 천재가 아닌 10만 명의 우리 이웃들이다. 별나지 않은 인생 속에 누구도 살아 보지 않은 특별함이 있고, 평범한 일상 속에 삶의 지혜가 담겨 있다. 우리는 이들의 소박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싶었다. ‘세…
2014.02.28 · 문화·교육 · 박초롱
… 안섬풍어당굿의 막이 올랐다. 이어 당집과 마을 곳곳에서 굿이 이어지며 마을의 안녕과 만선 풍어, 무사고를 기원했다. 둘째 날에는 해오름 풍물단의 풍악이 주민들의 흥을 돋구는 가운데 봉죽기 행렬이 이어졌다. 마지막 날은 봉죽기와 뱃기를 내리고 오방굿,…
2013.12.14 · 정책·행정 · 당진시대
…것이 아니라 시간에 쫓겨 변죽만 울리다 말았다. 특히 모니터링을 하면서 우리가 불청객이 된 느낌이었다. 시민들이 환영받지 못하고, 오지 않았으면 하는 사람들로 여겨지는 것 같아 매우 불쾌했다. 최장록 공무원들의 답변이 무성의했다. “알겠다. 검토하겠다…
2013.11.29 · 지역사회 · 임아연
…을 보거나 음식을 하는 것도 옛날처럼 엄격하게 지키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마을의 안녕과 주민들의 평안,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마음은 변한 것이 없다. 일부 지역에서는 한우농사도 한창 한편 마을에는 수령 약 200년 쯤으로 추정되는 큰 상수리나무가 있다. …
2013.11.22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신경을 써야만 했다. 다시 한 번 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그리고 각 마을의 자기주장을 아래에 적어 보고자 한다. 오동나무에 봉황이 깃드는 마을 오곡리(이장 최종술), 복숭아꽃이 화려한 마을 도원리(이장 서정식), 복받을 당진시의 장수마을 본당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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