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07.26 · 문화·교육 · 김태숙
호서고 생각동아리 '염궁문'
…나, 활시위를 어떻게 당기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조건적인 것이다. 우리가 생각의 화살을 쏘아 보낸다고 해보자. 깨달음에 닿기 위해 과녁을 향해 선 우리의 정신은 얼마나 신중하고 칼날 같겠는가. 호서고등학교 학생들의 ‘생각’ 동아리 좥염궁문(念弓文…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49건 · '오늘 우리' · 1999년 · 최근 기사부터2 / 3쪽
1999.07.26 · 문화·교육 · 김태숙
…나, 활시위를 어떻게 당기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조건적인 것이다. 우리가 생각의 화살을 쏘아 보낸다고 해보자. 깨달음에 닿기 위해 과녁을 향해 선 우리의 정신은 얼마나 신중하고 칼날 같겠는가. 호서고등학교 학생들의 ‘생각’ 동아리 좥염궁문(念弓文…
1999.07.19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내야 했다. “전쟁에 나갔던 사람 거의가 살기 어려웠지. 지금도 그래, 우리 또래덜은 번듯하게 사는 사람 몇 없어. 허긴, 시대가 그랬으니께.” 먹고 살기위해 별의 별 짓을 다해 보았다는 이들은 지금 여느 시골 노인네들과 같이 자식들 모두 외지로 떠나…
1999.07.19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괴한다. 그러나 그 앞에서 흐름을 거스르는 힘에 항거하는 사람들이 있어 우리는 그들을 의사, 열사, 의인들이라 부른다. 그들에 의해 역사는 진실을 드러내고 여기에 양심이 가세하면서 흐름은 본류를 찾으며 다시 나아가게 된다. 그래서 의인들의 삶과 죽음은…
1999.07.1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을 준다했다. 그래서 거지는 동냥그릇을 팔아 여생을 행복하게 살았다." 오늘 우리의 삶이, 동냥그릇의 가치를 몰라 그 그릇에 담긴 몇 푼에 울고 웃었던 거지처럼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자기자신의 가치를 몰라 ‘나’라는 그릇에 담겨진 세상의 물…
1999.07.05 · 정책·행정 · 유종준
…명이 참석했다. 김대희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용사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오늘의 우리들은 없었을 것”이라며 “대북 포용정책과 햇볕정책도 굳건한 안보하에서 가능하다”며 안보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날 참가자 일동은 결의문을 통해 “6.25 전쟁과 같…
1999.07.05 · 산업·경제 · 당진시대
…불리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 이유로 양파전쟁이란 별호까지 얻게 되었다. 오늘날에도 의학상식이 어느 정도 있는 사람은 순환기계통의 질환예방과 항균식품으로 평상시 양파를 식생활에 적극 권장한다. 이렇게 좋다는 양파가 형님 배추에 이어 올해들어 밭떼기채 갈…
1999.06.2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눈꼽쟁이 창으로 본 옛날 8 - 우리의 옛집들을 왜 허는가! 나는 조금만 틈이 나면 서울의 인사동엘 간다. 그 곳에는 고물도 많고 글씨, 그림도 길바닥에 넘치며 나의 소중한 단골분들이 있다. 옛날 그림, 글씨 및 한학에 안목을 두루 갖춘 '정미면' 출…
1999.06.14 · 산업·경제 · 당진시대
…이때만 되면 나는 6.25를 생각한다. 해방의 감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우리는 동족상잔의 기막힌 전쟁을 치뤄야 했다. 그 댓가로 수많은 사람이 조국을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쳤고 엄청난 재산의 손실을 입었다. 지금도 국립묘지에 조용히 잠들어 있는 호국영…
1999.06.1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산이 하 높아서 얌전한 추녀 카메라 외국여행을 나는 가끔씩 한다. 물론 우리문화를 주고 받는 한자 문화권 나라들이다. 그 중에서도 중국을 좋아한다. 그 곳은 땅심이 깊지 않아서 우리들 마을에 있는 당산 나무같은 큰 나무가없다. 그래서 집을 지을 때 나…
1999.06.07 · 산업·경제 · 유종준
… 항의성 전화를 받고 난처한 표정을 짓고 있던 직원 허형욱씨는 “그래도 오늘은 많이 줄어든 셈”이라고 말한다. 청구서가 나가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는 하루 평균 30∼40여명의 주민들이 지사에 직접 찾아와 항의했으며 70여통의 전화가 빗발치는 바람에 업…
1999.05.31 · 지역사회 · 김태숙
…것이 엊그제 일입니다. 자연친화교육·인성교육을 부르짖고 있는 것이 바로 오늘의 일입니다. 그런데 경제논리를 앞세워서 학교를 없애고 도심학교 중심으로 무조건 통폐합하는 것은 특히 우리같은 섬지역에서는 이중삼중의 고통입니다. 도심의 학교로 보내면 어떻게 …
1999.05.31 · 정책·행정 · 당진시대
…김대희 ·개발위원회 상임부위원장 ·재향군인회장 내년(2000년) 말이면 우리 건설사상 단일 구조물로는 국내 최대의 교량인 서해대교가 완공되고 국토의 서부 대동맥이 될 서해안 고속도로가 우리 당진까지 시원하게 뚫려 서울, 인천 등 대부분의 수도권이 1시…
1999.05.3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눈꼽쟁이 창으로 본 옛날 6 - 천지간 어우러져 굽은대로 뻗은대로 오늘의 얽히고 설킨 문명의 껍질을 벗어나는 길은 산 속밖에 없다는 생각을 자주한다. 그렇다고 훌쩍 산속에 파묻힐 능력도 용기도 되지 않는 것이 우리들의 몰골이다. 이럴 때면 나는 내꼴이…
1999.05.17 · 산업·경제 · 당진시대
…있다 이형렬 합덕 종로학원장 (주) 당진시대 신문사 이사 세계사적으로나 우리 민족사적으로나 격동의 한 세기를 마감하고 또 한세기를 맞이해야 하는 기로에 선 우리 모두는 역사에 대한 경외심과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떨칠 수 없다. 수많은 영예와 환희, 그…
1999.05.03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행복을 보장해주기 위해 만들어진 어린이 날은 본래 3.1운동을 계기로 우리민족의 어린이들에게 민족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1923년부터 시작되었다. 방정환 선생 등 당시 일본 유학생 모임인 ‘색동회’가 중심이 되어 당시에는 5월 1일을 어린이 날로 정하…
1999.05.03 · 지역사회 · 이명자
…만들어 놓은 곳이 많은데 꽃나무를 훔쳐가는 도둑들이 기승이다. 면천면이 우리지역을 찾는 외지인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자 예산군과의 군계지점에 심어놓은 철쭉나무가 도둑 맞았고, 주민 헌수운동으로 공원을 조성하고 있는 골정저수지 주변의 철쭉도 누군가 …
1999.05.03 · 지역사회 · 당진시대
…큼은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해 줄 것을 기대한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왜 오늘날 사회적으로 청소년 문제가 심각해지는 것일까. 그것에 대한 답은 간단하다. 한 포기의 꽃도 다듬어주고 거름을 주어도 주인의 생각대로 커주질 않는다. 같은 날 같은 시각에 똑같…
1999.05.03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방을 메고 훌쩍 떠나 돌아다니다 제자리로 온다. 그가 다니는 곳은 대개 우리 전통문화쪽 유적이다. 몇 년 전 청자 가마터를 찾아 전남 강진을 헤맨 얘기, 옛 절터를 찾으면서 독사 물린 얘기, 우리들의 옛집을 찾아 돌던 이야기를 할 때면 그는 세상에 부…
1999.04.19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눈꼽쟁이 창으로 본 옛날 3 - 삼베짜기와 우리들의 집짓기 여자친구 중에 한국에서 미술 공부를 하고 파리에 가서 고 건축 인테리어를 공부하는, 아담하고 나이 먹은 독신여인이 있다. 좋은 여자친구와 어울려 다니는 것을 보고 어떤이는 입을 삐죽이며 흘겨보…
1999.04.05 · 문화·교육 · 이명자
…, 이철환 부군수가 면천향교에서 각각 초헌관으로 공부자를 비롯, 중국과 우리나라의 성현들께 봉행을 올리며 인본사상과 충효예 정신을 다시 한번 기렸다. 이날 당진향교 김준환 전교는 인사말에서 “오늘날 이 사회는 물질중심의 시대풍조로 인간성 상실이 극도에…
당진시대 아카이브에 보관된 기사입니다. © 당진시대. 정식판은 각 기사의 원문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