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25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당진시대 시론-서금구 합덕대건노인대학 학장]황혼(黃昏)의 성찰(省察)
…수 없으며 혹은 죽지 않더라도 체력이 쇠약해진다든지, 치매에 걸린다든지 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장담할 수 없다. 그리고 노인들이 제일 먼저 잃는 것은 ‘어른’인 것이다. 노인들은 언뜻 보기에 누구나 쉽게 단념하는 듯이 보이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39건 · '하는 아름다운' · 2009년 · 최근 기사부터2 / 2쪽
2009.05.25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수 없으며 혹은 죽지 않더라도 체력이 쇠약해진다든지, 치매에 걸린다든지 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장담할 수 없다. 그리고 노인들이 제일 먼저 잃는 것은 ‘어른’인 것이다. 노인들은 언뜻 보기에 누구나 쉽게 단념하는 듯이 보이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
2009.05.1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지난 일요일 교회에서 한 아주머니가 인사를 하는데 얼굴을 확인한 순간 졸업생의 어머니임을 깨달았다. 어느 해 스승의 날 바로 전날 학생들이 몰던 오토바이 사고소식을 듣게 되었는데 학생들의 상태가 위중하다는 것이었다. 병원에 누워있던 의식불명의 학생들을…
2009.05.04 · 환경·안전 · 김민선 기자
…고 생각했는데 매일 작업실에 나와 그림을 그릴만큼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돼 버렸어요” 본래 학창시절에도 이과계열의 공부를 좋아했던 조인숙 작가. 자신이 그림을 그릴 것이라고는 상상조차 해본 적이 없었다고 한다. 당진에 내려와 적적한 시간들…
2009.05.0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부모님의 태산보다도 높고 바다보다도 깊은 은혜에 대해서 우리는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한자의 효(孝)는 노(老)와 자(字)의 합자(合字)다. 아들이 늙은 부모를 등에 없고 있는 효도의 모습을 상형한 글자다. 은혜를 아는 것이 지은(知恩)이…
2009.04.27 · 문화·교육 · 우현선
영탑사, 정토사, 보덕사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 광명을 상징하는 등불에는 부처님이 이 세상에 오신 뜻을 되새기고 더불어 그 지혜의 등불로 깨달음을 얻고자 하는 불자들의 소망이 담겨있다. 5월2일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등불이 밝혀지기 전에 앞서 지역의…
2009.04.27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난다. 그것이 자의든 타의든 거미줄처럼 연결된 인간관계속에서 살아가야만 하는 것이다. 그렇지만 성인이 된 상태에서는 자의에 의한 대인관계도 많이 선택할 수 있다. 정신적인 위로가 되는 친구라든가 취미를 같이 할 수 있는 동호회원들이라든가 배움을 같이 …
2009.04.27 · 문화·교육 · 김민선 기자
당진문화원은 ‘조선 여인의 아름다운 비밀’이라는 주제로 소장자인 민영근 민속문화연구소장의 규방문예품을 지난 23일부터 전시한다. 전 문화원장이기도한 민 소장은 30년 간 규방문예품들을 발굴했다. 전시된 규방문예품은 노리개와 비녀, 가락지 등을 비롯해 …
2009.04.20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께 화분이 깨지고 말았다. 깜짝 놀란 은혜는 범수의 발을 만져본다. 아파하는 범수는 은혜에게 화를 낸다. “왜 신문을 이렇게 쌓아 놓은 거야?” “괜찮아?” “밖에 내놓으면 아무나 와서 가져가는데..꼭..그렇게 쌓아 두어야해? “내일 리어카 오는 날이…
2009.04.20 · 문화·교육 · 김민선 기자
…소나무들은 하나같이 곧게 뻗어 볼수록 시원하다. 매표소에서 수목원으로 향하는 지하통로를 지나 소나무길을 걸어 솟대 고개에 오르면 수목원의 전경이 한눈에 펼쳐진다. 한국의 전통정원으로 꾸며진 아산정원과 생태습지원, 식용수원 등의 테마원은 아이들의 현장학…
2009.04.06 · 문화·교육 · 장현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기억 저편에 자리 잡고 있던 그 때 그 시절을 여행하는 것만 같았다. 젊었을 당시 당진을 벗어나지 않는다고 놀려대던 친구들은 온데간데없고, 지금의 이런 내 모습이 보기 좋다며 부러운 눈길을 보낸다. 문득 아름다운 옛 추억이 서려있…
2009.03.30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상을 깨뜨리며 괴로움을 가져오는 인생의 갖가지 문제들로 봄밤을 새우기도 하는 직장인들께, 그리고 무엇보다도 알게 모르게 소외당한 이웃들의 손등을 보듬는 사랑의 봉사에 귀한 시간들을 아끼지 않는 아름다운 영혼의 소유자들께도 이 책 한 권을 꼭 권하고 싶…
2009.03.30 · 산업·경제 · 당진시대
… 위해서 일이 필요합니다. 프로이트는 “가장 성공적인 삶이란 사랑하고 일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누군가를 사랑하며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사는 것이야말로 사람의 한평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닐 것입니다. 이제부터 일하는 노…
2009.03.23 · 산업·경제 · 당진시대
…이 되면 젊었을 때와 달라지는 것을 빨리 알아차려야 합니다. 이렇게 변화하는 것을 인정하지 않으면 그때부터 불행은 시작됩니다. 그 다음은 잘 놀기 위해 배워야 할 것을 찾아내는 일입니다. 즐겁게 배우면서 기쁨을 찾는 것입니다. 오늘은 노년이 되면서 달…
2009.03.16 · 지역사회 · 우현선
…회를 열었다. 이날 지창열 고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13년째를 맞이하는 우리마을사랑운동은 그동안 우리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생활환경 개선을 도와왔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고대면, 아름다운 고대면, 공동체 의식이 살아 숨쉬는 풍요롭고 인심 …
2009.03.02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노년 문제의 핵심은 무엇일까요? 노년! 인간의 발전과 원숙이 절정기에 달하는 시절인 노년에 우리가 정작 목말라 하는 것의 핵심은 무엇일까요? 노인들이 정작 목말라 하는 것은 물질적인 충족에 앞서 체온을 나누고 말을 섞는 정신의 유대와 화합입니다. 물질…
2009.03.0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생전에 어떤 삶을 살아오셨는지에 대한 보도를 접하면서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큰 어른이 우리 곁에 더 이상 계시지 않는다는 사실에 가슴이 아픕니다. 원치 않는 사제의 길을 어머님의 강력한 권유로 걷게 되신 이후 항상 낮은 자세로 가난하고 힘없는 자들의…
2009.02.09 · 문화·교육 · 최운연
“아름다운 고향, 농촌의 전원마을로 잘 보존되었으면” 마리오 아울렛, 어두운 거리에 불을 밝히다 당진에서 한시간이 조금 넘는 거리에 위치한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디지철 산업단지. 주말이면 하루 유동인구만 5~6만명에 이르며 최근에는 외국관광객들의 쇼핑…
2009.01.19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지난해 대비 오히려 줄었다는 점은 당진군의 의지가 어떠한지 혼란스럽게 하는 대목이 아닌가 한다. 당진군의 총예산은 2008년 336,135,000,000원이며 2009년 총예산은 428,897,000,000원으로 약 28%가 증액되었는데 사회복지예산…
2009.01.12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굽은데 없이 정정하고 꼿꼿하시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나이를 지칭하는 말에 白 이란 말은 있지도 않은 것일 뿐만 아니라 기사 내용 중에 나오는 백순은 바꾸어 말하면 천살인데 그렇다면 이것은 국제 특종 기사 감 아닌가. ‘순(旬)은 10을 의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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