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8.1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권건오의 생활의 발견 14] 한 잔의 차
…하기도 용이하지 않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우리는 으레 사람을 만나면 차 한잔 하자고 합니다. 여유롭게 서로 대화를 나누는 것은 삶에 여유를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나는 눈이 내리는 날이면 주전자에서 물 끓는 소리 듣기를 좋아합니다. 멀리 있는 동무가 나…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54건 · '커피 한잔' · 최근 기사부터3 / 3쪽
2005.08.1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하기도 용이하지 않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우리는 으레 사람을 만나면 차 한잔 하자고 합니다. 여유롭게 서로 대화를 나누는 것은 삶에 여유를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나는 눈이 내리는 날이면 주전자에서 물 끓는 소리 듣기를 좋아합니다. 멀리 있는 동무가 나…
2005.07.18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고 장미꽃 말린 것을 후두둑 후두둑 따서 띄운 다음 예쁜 유리컵을 골라 커피 한잔을 만들었다. 그리고는 욕조에 들어가 한껏 분위기를 잡으며 커피를 홀짝홀짝 마시고 무슨 왕비라도 된듯 우아한 폼을 잡다가 나와보니 새벽 두시가 넘었다. 또 아버님 방문을 …
2002.09.09 · 환경·안전 · 김정진
…한 시청 회의실, 점심을 먹으러 들른 식당, 일정을 마치고 저녁에 맥주 한잔을 위해 찾아간 술집 그 어디에도 에어컨은 고사하고 선풍기조차 설치된 곳이 없었다. 숙소도 상황은 마찬가지여서 저녁에는 모기 때문에 창문도 열지 못하고 밤새 더위에 시달려야만 …
2002.03.15 · 문화·교육 · 당진시대
…하나 익히면서 말이죠 그게 음악과의 첫만남인 것 같아요” 동그란 탁자에 커피 한잔을 놓고 라흠수씨와 마주앉았다. 창밖의 거리에서 스멀스멀 피어오르는 아지랑이 너머로 막 연푸른 잎을 틔우고 있는 봄 풍경이 아른거리고 있었다. 허공을 헤매는 커피향이 무감…
2001.10.22 · 지역사회 · 송희정
…격이다. 회를 먹고 난 손님들이 바다경치가 내려다보이는 탁트인 공간에서 커피 한잔 할 수 있게 마련된 테라스는 마치 선상 갑판처럼 꾸며져 독특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젊은이들의 기호에 알맞다. “마흔이 넘을 때까지 맷돌포를 떠나본 적이 없습니다. 식당개업…
2001.09.17 · 문화·교육 · 송희정
…지만 가게 앞을 지나치는 신문사 직원이 보이면 불러다가 따끈하고 향긋한 커피 한잔 내어주는 인심 넉넉한 독자이다.
2000.08.28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신의 무료고객들이 손 꼭 잡아주며 고맙다는 인사를 하거나, 없는 살림에 커피 한잔 내어줄 때라고 한다. “한평생 해온 일인데 수족 움직일 수 있을 때까진 계속 해야죠.” 김씨는 지난해부터 이용업협회 군지부장을 맡아 활동해 오고 있다. 그는 뜻있는 협회…
1999.11.0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전10시부터 둘, 셋씩 짝을 지어 들어와 애교스러울 만큼의 수다를 떨며 커피 한잔을 함께 마시는 것으로 이들의 작업일과는 시작된다. 아침을 소홀히 먹었을지 모르는 동료를 위해 집에서 만든 피자나 간단한 음식을 싸들고와 권하기도 한다. 수확기 바쁜 농사…
1997.03.2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문을 연 장애인의 손에 상처가 나도록 거세게 문을 닫고 도망가는 사람등 커피 한잔값도 안되는 주차요금 때문에 자신의 양심을 파는 이런 몰지각한 사람들로 인해 장애인들의 가슴에 새겨진 상처가 한두건이 아니라고 한다. 이렇게 어렵사리 근무해서 올린 수입은…
1996.10.07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대하는 교수의 태도는 자연스럽다. 특별한 분위기 속에 마련된 탁자에서 커피한잔씩 뽑아 든 채 모두들 작업실로 안내되었다. 그녀도 뒤따랐다. 들어 오기 전까지 내부에서 일던 호기심은 이젠 절로 퇴색되어 가고 있었다. 앞 다투어 튀어 보이려는 사람들의 …
1996.07.2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비가 내리는 날이면 바쁜 일상을 뒤로하고 추억에 젖어들게 된다. 진한 커피 한잔에 미운 네살 딸아이 고집과 생떼로 신경전을 벌이던 일도 잊고, 오늘 저녁 반찬을 무얼할까하는 시름도 잊어 본다. 틀어놓은 라디오에서도 여름과 비를 얘기한다. 가슴을 촉촉…
1996.07.0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건너가 땀을 빼고 샤워를 한다음 미용실에 들러 머리를 만진다. 여유롭게 커피 한잔을 마시고 의류나 악세사리 쇼핑을 마치면 음식백화점으로 내려가 식성에 맞는 음식을 먹은 뒤 필요하다면 여성클리닉센타에서 건강체크도 가능하다. 가족들을 위해 반찬거리를 준비…
1996.07.0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건너가 땀을 빼고 샤워를 한다음 미용실에 들러 머리를 만진다. 여유롭게 커피 한잔을 마시고 의류나 악세사리 쇼핑을 마치면 음식백화점으로 내려가 식성에 맞는 음식을 먹은 뒤 필요하다면 여성클리닉센타에서 건강체크도 가능하다. 가족들을 위해 반찬거리를 준비…
1995.06.26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인데 가끔씩 떡 한조각, 팥죽 한그릇 들고 오는 아줌마들에게 이씨는 꼭 커피 한잔씩 대접하곤 한다. 그러나 이씨는 마주앉아 맞장구 쳐 줄 시간은 없다. 누구나 알다시피 세탁소 일이 보통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당진이 고향인 이씨는 스무살 때 서울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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