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0.29 · 지역사회 · 김기연
[지역명물소개 ⑥ - 가학리 ‘볏가릿대 거북놀이’] 풍년을 바라는 주민들의 바람
…들고 좋은 물을 내줘 모두가 건강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마을 주민들이 만드는 축제 볏가릿대 놀이는 대략 여섯 마당으로 이뤄지는데 농기와 제관, 제물을 진 아낙네 등 각기 맡은 역할을 주민들이 입장하면서 시작된다. 그 다음에 농기를 앞세우고 대동샘을 …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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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건 · '내가 만드는' · 지역사회 · 최근 기사부터4 / 4쪽
2007.10.29 · 지역사회 · 김기연
…들고 좋은 물을 내줘 모두가 건강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마을 주민들이 만드는 축제 볏가릿대 놀이는 대략 여섯 마당으로 이뤄지는데 농기와 제관, 제물을 진 아낙네 등 각기 맡은 역할을 주민들이 입장하면서 시작된다. 그 다음에 농기를 앞세우고 대동샘을 …
2007.09.10 · 지역사회 · 김기연
… 있다. 면천 복씨 종친회의 복철규씨는 면천복씨 족보를 작성하기에 앞서 만드는 ‘면천복씨대동보 권지수’의 316페이지에 ‘복지겸장군은 임진년(892년)에 정계(순성면 성북리)에서 태어나시다’라고 서술되어 있다며 그 내용을 당진의 모 지역신문에 게재했다…
2007.08.27 · 지역사회 · 김기연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가진 한씨가 약수터로 만들기 시작한 것. 약수터를 만드는 작업은 만만치 않았다. 터를 고르고 자갈을 깔고 물이 나오는 곳에 항아리를 묻어 물을 고이게 만들고... 해야 할 일은 많은데 시간이 없을 무렵 ‘조금리’가 나섰다. 한충기…
2006.05.01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세상에 조금의 애정 어린 시선이라도 보내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굳이 내가 당하지 않아도 주변의 이야기 혹은 어떤 누군가에게 일어난 불행한 일들에도 세상은 못 믿을 곳이라며 등을 돌리는 것이 요즘 사람들 아니던가? 파리의 마지막 신문팔이 ‘알리 아크…

2005.09.1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놀다가 여름 긴 해가 시들해져야 삽짝을 들어서던. 빈 도시락을 열면 쉰 내가 진동하는 여름 저녁. 감자찌개 국물과 김치국물이 어우러져 일년 내내 시쿰쿰한 국어책, 산수책 하루살이가 환장하는 형광등 아래서 졸음에 겨운 눈을 간신히 뜨고서 그 산수책에 코…
2004.01.01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에 대해서 이것저것 묻던 중 운영금은 어떻게 조달하느냐고 한다. 그래서 내가 대답했다. 후원회가 조직되어 후원금을 받아 운영한다고 하였더니 “나도 기부한다”면서 미화 20달러를 내놓는다.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하면 2만4천원이다. 나는 내심 미국에서 중…
2003.03.09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지금도 가끔 꺼내놓고 보곤 하는 이 사진들은 그동안 내가 살아 온 역사의 기록들이다. 사진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잊고 살기 쉬운 일들을 오래 간직할 수 있게 해 준다. 그리고 나도 모르게 나의 역사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빛바랜 사진들을 보면 그 시절이 …
2003.02.23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에 내 놓으시며 “우리 애가 장녀인데, 어려서부터 손맛이 좋았어. 음식 만드는데 아주 재주가 있었지. 그러니까 이렇게 장사가 잘 되는거 아니겠수?” 라고 음식 솜씨 좋은 큰 딸 자랑을 해본다. 귀가 먹먹해서 잘 들리지 않으시는 늙은 어머니는 쉰 살 넘…
2002.06.03 · 지역사회 · 당진시대
…하다 울다가 기도하다가 별짓 다했지. 당신이라고 어찌 맘이 편하겠는가. 내가 고생한 세월만큼이나 이 사람도 고통이었던 거지. 그래서 더 사랑할 수밖에 없는 겨. 그래서……” 그 어디엔가 사랑은 여전히... 이씨의 사랑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궁금했다. …
2002.03.2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이다. 한글도 가르치고 숫자도 가르치고, 그랬던 겨 바닥에 까는 자리를 만드는 분이라고 듣고 찾아간 김덕영 할아버지는 대뜸 야학 얘기를 꺼내셨다. 무슨 말씀인가 싶어 갸우뚱 고개를 기울이는 내게 할아버지는 거친 숨을 고르며 한마디 거드셨다. “심훈 선…
1998.05.18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금 돈을 버는 나는 실직자들에게 대단히 미안해야 한다. 가능한 범위에서 내가 가지고 있는 여유돈을 풀어서 아주 값있게 소비를 할 때 미안함이 덜어질 수 있다. 이럴때 소비는 미덕이다. 기관과 사회단체에서는 일부러 알뜰시장 등을 개설하여 먼지 쌓인 헌옷…
1996.08.1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이야기는 나이 어린 학생기자, 주민기자의 글에서 나오는 까닭이다. 또 내가 관심이 가는 곳은 1단이나 2단짜리의 짧은 기사이다. 누가 어려운 이웃을 도왔다든지,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이 상을 받았다든지, 조그만 단체가 알찬 수련회를 간다든지 하는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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