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9.0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김현덕 원당초등학교 교사가 추천하는 아이들 눈으로 바라보는 ‘세상 읽기’
…른이 함께 보아야 한다는 주장에는 고개가 저절로 끄덕여진다. 그래서인지 우리집 책꽂이에 꽂히는 책도 이 책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처음에는 아이들이 이런 책을 읽을까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그것은 기우에 불과했다. 내가 보지 못한 장면을 네 살과 여섯…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195건 · '우리 없는' · 2008년 · 최근 기사부터4 / 10쪽
2008.09.0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른이 함께 보아야 한다는 주장에는 고개가 저절로 끄덕여진다. 그래서인지 우리집 책꽂이에 꽂히는 책도 이 책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처음에는 아이들이 이런 책을 읽을까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그것은 기우에 불과했다. 내가 보지 못한 장면을 네 살과 여섯…
2008.09.01 · 정책·행정 · 당진시대
…듯한 공포에 몸서리치며 눈을 감게 된다. 이것이 현재 도로의 현실이다. 우리 마을은 모양이 길게 생겼다. 그 중앙으로 4㎞의 도로가 선을 긋고 있다. 농사를 지으려면, 이웃을 만나려면 하루에도 몇 번씩 이 도로를 건너야 한다. 그때마다 바짝 긴장을 해…
2008.09.01 · 인물·동정 · 강대원
…각되었다. 보는 시간, 방향에 따라 다른 신비한 미소 서산 마애삼존불은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마애불 중 가장 뛰어난 백제 후기의 작품으로 그 가치를 높이 인정받고 있다. 마애삼존불은 중앙에 본존인 석가여래입상, 좌측에 제화갈라보살입상, 우측에 미륵반가사…
2008.08.25 · 환경·안전 · 김태숙
…는 것이다. 숙명으로 여겨온 지구촌 반쪽의 굶주림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인간적인 문제’로 만든 것은 바로 ‘장 지글러’처럼 학자이면서 활동가인 ‘행동하는 지성’들이었다. 지성인, 그 가운데 학자라는 이름에는 다른 직업보다 높은 도덕성과 규율, …
2008.08.18 · 문화·교육 · 강대원
…기도 했지만 산만큼은 역시 한국의 산이 가장 좋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우리의 산은 중국의 거대한 산에 비해 작고 낮은 편이지만 다정다감하며 정상에 올랐을 때의 기분은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감동적이다. 나는 요즘도 아미산에 매일 오르며 그…
2008.08.1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이길 때마다 지르는 함성이 교무실에까지 들리곤 한다. ‘스포츠를 각본 없는 드라마’라고 표현한 것이 너무도 멋진 표현이라 생각한다. 그루지아와 러시아가 분쟁 중에도 해당국 선수들은 시상대에서 감격어린 포옹을 나누었다. 스포츠에는 국경이 없다. 오직 …
2008.08.04 · 산업·경제 · 당진시대
…람들의 푸념이다. 물가는 오르고 일은 제대로 풀리지 않는다. 시도 때도 없는 사기전화에 사람 홀리는 메시지. 도대체가 긍정적으로 생각할 여건이 어디에 있느냐는 것이다. 파업시위, 유가폭등, 도하개발회의 농수산 보조금 폐지, 주가폭락, 불신풍조가 만연되…
2008.08.0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죄와 벌』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도스토예프스키가 말년을 보냈던 러시아 페트로그라드에는 그의 기념관이 있다. 그 기념관의 서재 책상에는 촛대와 잉크, 철필, 교정쇄 등 그가 생전에 사용하던 물건과 함께 찻잔이 놓여있고 그 찻잔에는 생전에 즐겨 마시던 …
2008.08.0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러나 몇 년전에 퇴비공장이 이 마을 어귀에 세워지면서 주민들이 말할 수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야적되어 있는 퇴비재료에서 나오는 악취는 물론이고 오물로 인한 지하수 오염으로 식수난까지 겪고 있다. 그 피해는 두산리 뿐만 아니라 승산리 멀리는 천의리…
2008.07.28 · 산업·경제 · 최운연
…반적으로 생각되어온 양계장과는 다른 모습이었다. 조립식 창고 같은 창이 없는 공장에 들어서는 느김이었다. 다른 축종보다는 악취가 적지만 일반적으로 양계장 특유의 악취가 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권대표의 양계장에서는 그 어떠한 악취도 발생하지 않았다. 또…
2008.07.21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니다. 그러던 중 초등학교 6학년 때 6.25사변이 일어났습니다. 그때 우리 아버지는 교편을 잡고 계셨었는데 저놈들이 반동이라 하여 매를 쳐서 결국 수복 후에도 복직을 못하신 채 평생을 앓으시다 돌아가셨지요. 그 뒤로 가정은 하루 아침에 파탄이나 말이…
2008.07.21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두번째날 우리는 울란바타르에서 자동차로 한 시간 정도 떨어져있는 토브아이막에 갔다. 멀리 게르가 보이고 밖에 나온 엄마와 아이들의 모습이 보였다. 우리는 그렇게 토브아이막에 있는 도립병원에 도착했다. 울란바타르를 우리나라의 서울이라면 도청소재지인 토브…
2008.07.21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로 보였는데 눈 덮인 계곡이나 산정 아래 펼쳐지는 서울의 원경도 볼 수 없는데 하는 생각과 함께 LA에 살고 있는 한 가이드의 경험담이 떠올랐다. 그 가이드가 새로운 단체여행객을 안내하기위해 공항으로 나갔다가 깜짝 놀란 것이 그들 모두가 시각 장애우들…
2008.07.1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우리에게 방학이란 어떠한 의미를 지니는가? 최근에는 ‘방학’이란 용어 대신에 ‘휴가’란 말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이것은 시대 변화에 따라 ‘방학’이 계절에 따른 학업으로부터의 벗어남의 의미인 반면에, ‘휴가’는 생활의 재충전 기회로 삼는 것을 의미한…
2008.07.14 · 정책·행정 · 당진시대
…다음 의장에게 인계 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필자는 그동안 우리군의 발전을 위하여 무엇을 할 것인가를 생각하면서 때로는 좌절하는 저 자신을 추스려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였고, 모든 일을 처리함에 있어 다수의 의견에 따라 공평을 기하려 …
2008.07.14 · 정책·행정 · 당진시대
…기를 권해본다. 시국이 어려워지면 사람들은 훌륭한 지도자를 그리워한다. 우리 근현대사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존경하는 지도자를 꼽으라고 하면 아마 백범김구(金九) 선생이 선정되지 않을까 여겨진다. 우리나라 자주독립에 몸 바친 백범의 인간 자체가 고스란…
2008.07.1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몽골은 우리가 흔히 몽고라고 부르는 나라이다. 몽골의 정식 나라이름은 ‘Mongolia’로서 ‘용감함’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몽골의 영토는 한반도의 약 7배 정도이고 총 인구수는 250만 명 정도이다. 그래서 도시 외각의 경우 인적이 드물며 차를 타…
2008.07.07 · 문화·교육 · 최종길 기자
춤과 음악은 그들의 일상 우리에게 알려진 쿠바의 대표 브랜드는 무엇일까? 쿠바에 도착하기 전, 인천-밴쿠버-토론토-아바나로 이어지는 기나긴 여정은 많은 사색과 더불어 호기심을 낳았다. 강렬한 카리스마를 지닌 사회주의의 대표적 정치지도자 카스트로. 그의…
2008.07.07 · 정책·행정 · 당진시대
… 지도자들이 깊이 새겨보아야 할 마음가짐이 아닌가 생각한다. 지난 3월 우리는 ‘무리한 위장 시승격 추진’과 관련한 당진이란 이름과 공직자, 군민 모두가 사상 유례 없는 치욕적인 사건이 일어났었다. 간혹 행정은 시행착오도 있게 마련이지만 그 결과로 책…
2008.07.07 · 문화·교육 · 최운연
…산골에 잔잔히 울려퍼졌다. 돌계단 옆으로 누군가가 쌓기 시작했는지 알수 없는 돌탑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일백개의 자연석 돌계단이 이끄는대로 오르다 보면 어느새 개심사를 만날 수 있다. 방문객을 처음 맞이한 직사각형의 연못이 보였다. 그 중앙에 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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