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5.1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좋은 엄마가 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냐
…이가 셋인 데다가 제각각 나이터울이 많아 어디 한군데 비슷한 점이 없을 만큼 개성들이 강하다. 이씨는 아이들에게 적절한 역할을 하기 위해 먼저 아이들 한명 한명을 먼저 이해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여덟살, 다섯살 남매를 둔 유정아 씨는 큰…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105건 · '아는 만큼' · 문화·교육 · 최근 기사부터5 / 6쪽
2001.05.1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이가 셋인 데다가 제각각 나이터울이 많아 어디 한군데 비슷한 점이 없을 만큼 개성들이 강하다. 이씨는 아이들에게 적절한 역할을 하기 위해 먼저 아이들 한명 한명을 먼저 이해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여덟살, 다섯살 남매를 둔 유정아 씨는 큰…
2001.03.05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다. 당진읍에 사는 김명회(43세)씨는 그런 멋을 지닌 사람같다. 그를 아는 누군가에게서 소개를 받고 인터뷰를 청했을 때 그녀는 극구 사양을 했다. 그 사양의 정도가 지나쳐 그냥 좀 겸손을 떠는 것이 아님을 눈치챘을 때부터 김명회씨가 그런 사람이라는 …
2001.01.0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미래로 내딛는 걸음, 두려움만큼 큰 설렘 일본공대 유학 장학생 선발시험에 합격해 유학준비 중 “열심히 해볼 생각으로 일본어 공부 중이예요” 호서고 김국천 삶은 순간순간의 선택들로 이루어진다. 그 중에는 인생의 방향을 가르는 중대한 선택들도 있다. 그리…
2000.09.25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잘라내고 그로 인해 정신적 육체적 손상을 입은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는 만큼 사회가 메말라 가고 있는 것이다. 자녀들이 학대 당하고 버려져 곳곳에 소년 소녀 가장들이 늘어나고 보육시설이 붐비는 것도 인명을 경시하는 풍조와 무관하지 않다. 한처음 모든 …
2000.06.12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그때 그 한 순간이 모든 것을 바꾸고 말았다. 말년 포상휴가 때 허씨는 아는 선배, 친구와 운전연습이나 한다고 어떤 트럭에 탔던 것으로 기억난다. 운전을 하지 못했던 허씨는 가운데 자리쯤에 앉았다. 그리고 읍내 어느 지점을 지났던 기억까지 난다. 하지…
2000.03.20 · 문화·교육 · 유종준
… 16일 기각됐다. 이에 대해 민주당 당진군지구당에서는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이라며 “왜 하필이면 그 자리에 송산면 협의회장과 노인회장이 모여 돈을 주고 받느냐”며 명백한 금권선거라고 주장했다. 또한 한나라당 당진군지구당에서도 “매우 안타깝다”며…
1999.12.27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그룹 HOT의 열성팬이고, 컴퓨터 관련 자격증을 벌써 3개나 갖고 있을 만큼 컴퓨터를 잘 다룬다. 학교생활도 모범적이다. 진호는 서야고등학교 1학년 2반 반장이다. 성적은 드러내놓고 자랑할 정도는 아니지만 얼마든지 가능성이 있는 수준. 쉽게 화를 내지…
1999.11.0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과연 부모가 편승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에 빠질 것이다. 또 다른 아는 사람이 직장일로 빠리에서 삼년을 살았다. 일이 끝나고 한국으로 돌아와야 하는데 문제가 생겼다. 평소 온순했던 열두살짜리 아이가 한국에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극구 버티는 것이다…
1999.09.13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없다. 그렇다고 나와봐야 정해진 일터가 있는 것은 아니다. 이웃에서, 아는 사람들이 공사판 막일자리라도 물어다주면 그때마다 불쑥불쑥 일을 나간다. 하지만 요새는 그마저도 시원치 않다. 일을 구하기도 힘들 뿐더러 막상 일이 있어도 몸이 전 같지가 않다…
1999.06.1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다름이 없다. 자신에게 필요한 프로를 선택적으로 잘 시청한다면 텔레비젼 만큼 쉽고 편리하게 기쁨과 정보를 주는 매체는 없다. 특히나 문화적 여건이 좋다고 할 수 없는 이곳 당진에서 텔레비젼 만큼 문화적 혜택을 주는 것도 없다. 편하게 앉아서 발레를 보…
1999.05.3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붕은 담배표시와 공중전화표시가 없다면 누구도 가게임을 알아 볼 수 없을 만큼 허름하다. 하지만 집앞에 작은 은행, 나무 한그루와 덩쿨장미가 담장 대신 얌전히 서 있다. 전화를 받은 용일이 아버지가 가게방 문 옆에 몸을 기대고 서 있다가 반겨주었다. 1…
1998.07.27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어느 때보다 진하게 집안 구석구석을 소똥냄새로 채웠을 것이다. 나의 마음만큼이나... 나는 참으로 여자로 태어난 것이 싫었다. 가끔 동네 어른들이 나를 보고 “하나 달고 나오지 쯧쯧... 하나 달고 나왔으면 저 고생을 안할텐데” 이런 말을 들을 때마다…
1998.03.1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학식있고 머리가 좋아야만 그렇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사랑할줄 아는 가슴만 있으면 된다. 영혼은 사랑으로 성장하는 것이니까.”(마틴 루터킹 2세) 신평면은 주민성향을 “온후, 순박한 정서에서 개방적이고 진취적 사고로 변화해가는 추세”라고 규정…
1997.11.24 · 문화·교육 · 김태숙
… 맨처음 칼을 맞고 쓰러져 오랫동안 지병에 시달렸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안다. 그러나 아는 사람보다는 모르는 사람이 더 많다. 더구나 그의 작품 <분지>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재판을 받은 작품이었다는 사실과 그로부터 20여년간 불온서적으로 …
1997.07.2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요”를 읊어가며 아득해지는 기억력을 걱정하며 세월 다 산 노인네처럼 저 만큼 가버린 젊음을 아쉬워했지요. 길 옆으로 호두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실하게 열린 열매가 보기도 좋았습니다. 남의 것이지만 탐하는 그 심보가 밉지도 않았구요. 이런 하찮은 욕…
1997.02.2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간단한 전화를 한후 그 먼땅 아프리카에서 당진까지 오게 되었다. 한국에 아는 사람이라곤 그때 얼굴을 잠깐 마주쳤던 이명환씨 뿐인 아디스씨는 2년동안 모 았던 돈으로 달랑 비행기표 2장을 사고 한국으로 건너올 만큼 태권도를 배우겠다는 의지가 대단하다. …
1996.10.07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굵게 올라가 상단 부위에는 침엽수들이 모여서도 커다란 그늘을 만들어 낼 만큼 무성하다. 나무밑엔 최용신을 기리는 기념비가 있었다. 1985년 11월 샘골 부락민 홍석현 외 36명과 담임 목사 백만국이 세운 비에는 신도시로 이 지역이 개발되더라도 용신의…
1996.08.19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누구하나 거부하지 않았고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 역시 줄을 서야 입장할 만큼 포화상태이다. 개인별로 내야하는 입장료에도 불구하고 대천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그것은 아마도 입장료에 준하는 피서객을 위한 프로그램개발…
1995.12.1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호하다. 비디오가 아니더라도 이미 컴퓨터등 각종 매체를 통해 ꡐ알것 다 아는ꡑ 요즈음 애들인데 유난스러울 것 뭐 있느냐고 수근대는 이들도 있지만 김씨는 개의치 않는다. 김씨는 강박관념처럼 자기사업에서 만큼은 최고가 되고 싶은 욕심을 갖고 있고, 그것은…
1995.07.2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30여년을 상두꾼 노릇을 해온 이가 있다. 그를 아는 노인들은 한결같이 그의 소리를 들으며 저승길로 떠나길 바랬고, 마을에 줄초상이 나지만 않으면 예외없이 그는 그 부탁을 마다하지 않았다. 그의 부친이 사망했을 때 상제가 상두꾼 노릇을 할 수 없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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