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2.17 · 정책·행정 · 당진시대
박채리 당진군의회 부속실 직원이 추천하는 희망을 버리면 살아도 죽은 것이나 다름없다
… 열다섯으로 접어들며 더욱 참담한 질곡의 세월을 살아내는 바리, 따렌을 떠나는 밀항의 배 안 풍경은 한마디로 참담함의 연속이다. 간혹 언론 매체를 통해 보는 탈북자들의 실상을 보는 것 같이 참혹한 정경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우여 곡절 끝에 자리한 영…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26건 · '떠나 세상' · 2007년 · 최근 기사부터1 / 2쪽
2007.12.17 · 정책·행정 · 당진시대
… 열다섯으로 접어들며 더욱 참담한 질곡의 세월을 살아내는 바리, 따렌을 떠나는 밀항의 배 안 풍경은 한마디로 참담함의 연속이다. 간혹 언론 매체를 통해 보는 탈북자들의 실상을 보는 것 같이 참혹한 정경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우여 곡절 끝에 자리한 영…
2007.12.17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이 해에 아버님 심훈은 ‘상록수’책 출판관계로 서울에 갔다가 급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내가 태어난지 반년도 채 못되서였다. 나는 서울에서 삼촌댁으로 전전하다가 고향으로 내려와 송악초등학교를 마치고는 고향 부곡리를 떠나고 말았다. 그 후에 내가 고향을…
2007.11.12 · 환경·안전 · 당진시대
…상황이 변해 두 내외끼리 사는 노인들이 부쩍 늘었지만 그중 한쪽이 먼저 떠나면 하는 수 없이 자식들에게 의존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런 경우라 하더라도 자식들에게 얹혀 살면서 폐를 끼친다고 생각하지 말고 그동안 자녀들에게 베풀었던 사랑을 돌려받는다는…
2007.11.12 · 문화·교육 · 김태숙
… 내용에서 인용한 것으로 병원을 세울 때 붙여졌다. 예술가들이 예술로써 세상을 치료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기도 해서 후에까지 그냥 사용하게 되었다. 국제적이라 하면 가히 하늘을 찌를 듯한 최첨단의 그 무엇을 연상하게 될 터이지만 이곳과의 만남은 바로 그…
2007.11.05 · 지역사회 · 당진시대
…g)-웰다잉(well-dying)에 관한 이야기를 끝내려고 합니다. 이 세상에는 우리가 배워서 알아야할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죽는 순간까지 배워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의 배움이 끝날 때 우리는 이 세상에서 떠나게 됩니다. 우리는 지금 살아있으므로 끊…
2007.10.29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안도 노경에 따라옵니다. 병에 걸려 죽지는 않을까. 벗들이 하나둘 곁을 떠나 버리고 혼자 남지는 않을까. 인간은 두려움이나 불안을 느끼면 멍청하게 방심하고 있을 수가 없어 자신의 적나라한 모습을 직시하게 됩니다. 자신은 보잘것없고 덧없는 존재라는 것.…
2007.10.29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중풍으로 쓰러지셨고 9월 말경 또 한번 중풍으로 쓰러진 후 17일 만에 세상을 뜨신 것이다. 학급 반장을 시켜 그 일을 아이들에게 알리도록 한 후 점심시간을 이용해 함께 가고 싶은 학생들은 현관 앞으로 나오도록 했다. 출발 전 반장을 통해 아이들이 십…
2007.10.15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의 주제나 작가에 대해 잘 몰라도 아이들 눈 속에 많은 그림을 넣어주면 세상 아름다운 것을 바라보는 안목이 달라지지 않을까? 엄마와 함께하는 미술관 나들이가 아이에게 즐거운 소풍처럼 느껴지려면 무엇보다 엄마의 각별한 교육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즉 아이…
2007.10.08 · 지역사회 · 김태숙
…게 통학을 선택한 대학 4학년 때부터 그녀의 삶은 한번도 고향인 천안을 떠나본 일이 없으며 스물다섯 살 이후 지역현장에서 일하는 사회활동가라는 위치를 벗어나 본 일도 없다. 그런데 그냥 그렇게 말하기에는 그녀에게 너무나 남다른 점이 있었다. 그녀는 끝…
2007.09.17 · 환경·안전 · 김태숙
… 7년 강혜숙씨가 들려주는 생태·생협이야기 “생협운동은… 공동의 힘으로 세상을 인간답게 바꾸는 일” 한국여성민우회 소비자생협 이끌다 생산자로 변신한 그녀 홍성읍을 지나 청양방면으로 조금 더 가면 풀무학교와 풀무생협으로 이름난 홍동면이다. 요즘들어 유기…
2007.07.23 · 지역사회 · 당진시대
…함께 가야할 길의 종말에 와있다. 나의 이야기는 끝났다. 안녕. 그러나 떠나기 전에 한마디 더 군에게 할 말이 있어. 한 밤중에 무엇인가 나에게 말했다. 세월이 좀먹듯이 작은 초가 타고 있는 밤에, 무엇인가 밤에 “나는 죽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 소…
2007.07.1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재미있게 설명을 하셔서 지금도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 연수의 핵심은 세상이 변하고 아이들도 변하였는데 교사가 변화에 둔감하다는 것이다. 때마침 얼마 전 언론보도를 통해서 많은 직업군들 중에 교사가 타 직군에 비해 변화에 뒤쳐진다는 결과를 본 적이 …
2007.06.25 · 정책·행정 · 김태숙
…일은 애당초 기대하지 않았지만 생사도 알 수 없긴 마찬가지였다. 고향을 떠나올 때 개성에는 할머니와 어머니, 그리고 동생 셋이 있었다. 안내를 맡은 그곳 경비원에게 이러이러한 사람들이 사는지 알 수 있느냐고 묻자 경비원은 ‘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
2007.06.25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나려면 어머니의 진통이 있어야 비로소 태어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이 세상을 떠나려면 그와 똑같은 진통을 겪어야 합니다. 그 진통이 대부분 병으로 나타납니다. 그래서 우리는 병을 고치기 위하여 병원을 찾는 것입니다. 그…
2007.05.28 · 정책·행정 · 당진시대
…기를 하고 싶어서이다. 「가시고기」란 물고기는 암놈은 알을 낳으면 집을 떠나는데 이때 남아있는 숫놈이 수정을 하고 알을 지키기 위하여 아버지로서 온갖 헌신을 다하고 새끼가 커서 집을 떠나면 혼자남은 아버지 가시고기는 돌틈에 머리를 끼고 죽는다고 한다.…
2007.05.28 · 지역사회 · 김태숙
소원이 뭐 있겠어? 죽는 날까지 건강하게 살다가 편안하게 떠나는 거지 고대면 옥현리에 사는 이희용(96세) 할아버지는 올해 아흔여섯 되신 고령의 어르신이다. 백순을 내다보는 나이인데도 다부진 몸 어디 하나 굽은 데 없이 정정하고 꼿꼿하시다. 귀가 잘 …
2007.05.14 · 문화·교육 · 김태숙
…지키며 바빴던 사회생활을 정리하셨습니다. 수술을 위해 도시 큰 병원으로 떠나시던 바로 그날, 대문 앞에 흐드러진 목련꽃 아래서 선생님이 비로소 흘린 눈물과 말없이 그 분의 손을 잡고 돌아오는 봄에도 꼭 이 꽃들을 볼 수 있을 거라고 말하던 우리의 약속…
2007.05.1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려운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배우자 혹은 자녀, 형제자매가 먼저 이 세상을 떠나는 상실감을 맛보기도 합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노년기가 되면 있는 것이 없게 되고 또 새롭게 얻어지는 것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이런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노…
2007.05.14 · 환경·안전 · 당진시대
이 세상에 행복한 삶을 원치 않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 그렇지만 많은 한국의 부모들은 자녀들의 성공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일쯤은 당연시하는 것 같다. 그 한 예로 자녀의 교육을 위해 사랑하는 자녀와 심지어는 아내까지 외국으로 떠나보내고 혼자 고국에 …
2007.05.07 · 산업·경제 · 당진시대
… 흙을 중심으로 공기와 물과 햇빛이 있어야만 가능하게 되어 있으며 흙을 떠나서 존재하는 생명은 하나도 없다. 그러므로 흙은 모든 생명을 잉태하고 자라게 하는 것으로 모든 생명의 모태요, 어머니와 같은 존재이다. 흙은 씨앗을 키우고 자라게 하는 일을 하…
당진시대 아카이브에 보관된 기사입니다. © 당진시대. 정식판은 각 기사의 원문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