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19 · 지역사회 · 한수미
사랑을나눠주세요42 59세 아들 ‘모시고’ 사는 할머니“아들이 그날 울었어. 그러더니 갑자기 정신이 나간 것 같아”
…지 않았다. 아무 소용이 없단다. 그는 “울어봤자 뭐 하겠냐”며 “내가 사는 동안은 살려면 움직여야 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내가 죽으면 쟤(아들)가 걱정이지. 아들 혼자서 살아야 하는데…. 아들을 생각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게 돼. 그냥 남은 …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45건 · '사는' · 지역사회 · 2014년 · 최근 기사부터1 / 3쪽
2014.12.19 · 지역사회 · 한수미
…지 않았다. 아무 소용이 없단다. 그는 “울어봤자 뭐 하겠냐”며 “내가 사는 동안은 살려면 움직여야 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내가 죽으면 쟤(아들)가 걱정이지. 아들 혼자서 살아야 하는데…. 아들을 생각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게 돼. 그냥 남은 …
2014.12.19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끝낼 수 있는 일들이 아니기에 우리들의 마음은 더욱 서글프다. 송파구에 사는 세 모녀는 “집주인 아주머니께 죄송합니다. 마지막 집세와 공과금입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남기고 함께 세상을 떠났다. 다정하고 행복했던 가족이었기에 이들을 몰아간 현…
2014.12.12 · 지역사회 · 임아연
…방법을 고민하다 평화의 집에서 일하게 됐다”면서 “내 삶은 그들을 위해 사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초청…빈말인 줄” 지난 여름, 가곡환경에서 평화의 집에 봉사활동을 하러 왔을 때, 한국으로 초청하겠다는 얘기를 들었다. 사실 교사들은 이 말을 믿지…
2014.12.1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생각한다. 평화의 집 아이들은 비록 부모·형제가 없지만 같은 지구촌의 사는 우리들에겐 미래의 희망이다. 이런 새싹들에게 전쟁의 아픔과 모진 가난 속에서도 세계경제대국 대열에 들어선 자랑스러운 우리 대한민국의 발전상을 보여주고, 그들에게 반드시 꿈과 …
2014.11.29 · 지역사회 · 당진시대
…화는 소득 계층 간 갈등을 나타내고 있는 것도 현실입니다. 함께 더불어 사는 밝은 사회를 이룩하기 위해서는 지도자들의 수준 높은 봉사와 그늘진 곳에 대한 배려와 관심을 높여주는 역할도 기대해 봅니다. 끝으로 당진시대 창간 21주년을 거듭 축하드리며 신…
2014.11.28 · 지역사회 · 한수미
…이들이 손주를 돌보지 못하는 이유로 꼽히기도 했다. 과거엔 3대가 함께 사는 대가족이 흔했지만 현대사회에서는 핵가족화를 이루다보니 손주를 돌보는 노인들은 불과 10명 중 1명에 불과했다. 손주를 돌보지 않는 이들은 건강이 좋지 않아 손주를 돌보지 않는…
2014.10.24 · 지역사회 · 박초롱
…1리 류낙준 노인회장은 “의미있는 지원뿐만아니라 아이들과 함께하고 사람 사는 정을 느낄 수 있게 해줘서 10년간 마을의 노인들이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김옥희 원장은 “더 많은 분들께 신경 써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든다”며 “1…
2014.10.10 · 지역사회 · 박초롱
… 왜인지 서른이 넘도록 장가를 들지 못했다. 성 총각은 혼인해 단란하게 사는 것이 소원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만난 탁발승이 “절에 가서 소원을 빌며 200일 동안 탑돌이를 하라”고 말했다. 그렇게 탑돌이를 한지 200일이 돼 가던 무렵, 그의…

2014.10.10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둠 속에서 헤매던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운 땅에 사는 사람들에게 빛이 비쳤다(이사야 9장 2절)” 사실 지금 상황으로써는 꿈도 꾸기 어려운 일이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지금의 상황을 가지고 미래를 판단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지…
2014.10.03 · 지역사회 · 박초롱
옛날 옛적 당진에는 홀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채운이라는 아가씨가 살고 있었다. 그는 당나라로 떠나는 상인들에게 숙식을 제공하는 여관을 운영했는데, 항상 손님들에게 푸짐한 식사와 친절을 베풀어 마을과 상인들 사이에서 칭찬이 자자했다. 하루는 마을의 부자가…

2014.09.19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생인데 저 목사님처럼 다른 사람을 위로해주는 삶을 살았으면….” 그렇게 사는 것이 의미 있는 삶이라는 생각이 들어 나도 목사가 되고 싶었던 것이다. 그때부터 목사가 되려고 공부도 하고 기도도 하였다. 잘하는 건지 아닌지 갈등할 때도 있었다. 그러나 남…
2014.09.19 · 지역사회 · 박초롱
…천 년 먹은 여우가 살고 있었는데, 인근 마을의 가축을 잡아먹어 솔뫼에 사는 박포수가 여우를 잡으러 나섰다. 은골로 들어서자 백발에 흰 도포를 입은 노인이 개울에서 돌을 줍고 있었고 박 포수가 노인에게 누구냐 물으니 노인은 “나는 은골사는 안 생원이요…
2014.08.11 · 지역사회 · 김량희
…102번째 맞는 생신 날. 조촐한 듯 보이나 다 이유가 있단다. “오래 사는 것이 뭐가 자랑이라고...” 입버릇처럼 말씀할 때마다 ‘이심전심’이랄까, 젊어서 시집와 50평생을 홀시어머니를 모신 큰며느리의 애잔한 마음이 다 녹아내린다. 4년 전에는 동네…
2014.08.01 · 지역사회 · 임아연
…필요로 하는 것을 설치하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 면천에 사는 여러 지인들에게 물어본 결과, 그들도 성패를 알 수 없는 박물관을 건립하는 것보다, 의료·복지 시설을 설치하거나 보강하는 게 나을 것이라고 했다.
2014.08.01 · 지역사회 · 당진시대
…하지만 여기엔 자식들이 아버지를 잘 섬겨야 한다는 부자간의 도리를 잊고 사는데 아픔이 있다. 자식이 많으면 나이 들어서 부양을 받으며 편한 여생을 보낼 수 있다는 생각에 자식에게 재산을 모두 상속한 뒤, 버림받는 ‘상속 빈곤층’의 이야기는 결코 남의 …
2014.08.01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치가 원활하게 이뤄지면 민주주의는 저절로 확립될 수 있는 것이다. 내가 사는 지역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을 결정함에 있어 주민들이 참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주민들의 참여는 곧 소통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
2014.08.01 · 지역사회 · 임아연
…장은 “농촌 고령화에 따라 지역에 노인들이 많아지고 있으며, 특히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위급상황에 대비하고자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농가주부모임 회원과 같이 젊은 여성들이 농촌의 생명 지킴이로서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4.07.19 · 지역사회 · 한수미
크리스타 지글러(74) 씨의 수요일은 장보는 날이다. 780명이 사는 작은 마을 아이든하우젠이지만 어느 도심보다 근사한 상점이 있어 지글러 씨는 노쇠한 나이지만 장보는게 힘들지 않다. 또 갓 수확한 호박과 물기가 채 가시지 않은 토마토, 그리고 농가에…
2014.07.11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운동, 충분한 휴식, 그리고 스트레스 해소다. 건강관리의 목적은 오래 사는 것뿐만 아니라 사는 날까지 활동할 수 있도록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다. 인생을 살다보면 생활이 그대를 속일 수도 있고, 실의에 빠져 절망의 늪에서 허덕일 수도 있다. 그러므로 …
2014.07.08 · 지역사회 · 김창연
…고 있다. 655세대를 아울러 공동체 사업을 총괄한다. 그는 ‘내가 잘 사는 게 주민이 잘사는 것, 주민이 잘 사는 게 내가 잘 사는 것’이라는 신념 아래 살고 싶은 아파트를 만드는데 자신의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고. 김 회장은 “공동체로써 함께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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