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12 · 문화·교육 · 한수미 취재부장
[당진문화재단 당진 문화예술인 기록사업 2 ] 김윤숙 문인화 작가문인화와 닮은 작가의 삶
…때까지만 해도 붓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 미대 진학도 그에겐 당연했다. 어느날 학교를 마치고 병원에 있던 아버지를 만났던 그날이 김 작가의 기억에 평생 박혔다. 그날 아버지는 김 작가의 손을 꼭 잡으며 “나는 얼마 못 살고, 엄마가 혼자 너희를 챙겨야…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63건 · '어느날 나는' · 최근 기사부터1 / 4쪽
2024.01.12 · 문화·교육 · 한수미 취재부장
…때까지만 해도 붓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 미대 진학도 그에겐 당연했다. 어느날 학교를 마치고 병원에 있던 아버지를 만났던 그날이 김 작가의 기억에 평생 박혔다. 그날 아버지는 김 작가의 손을 꼭 잡으며 “나는 얼마 못 살고, 엄마가 혼자 너희를 챙겨야…
2022.09.23 · 인물·동정 · 유수아
…지 못하는 부모들의 현실이 안쓰럽기도 하다”고 말했다. 책 속에 아이는 어느날 이렇게 다짐한다. “나는 나를 믿을 것이다. 달과 함께 살아갈 것이다.” 김 대표는 이 대목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부모조차 자신을 지켜주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아이는 쓰러지지…
2022.03.11 · 환경·안전 · 한수미
정미면 덕마리에서 수제블렌딩한방차 원을 운영하고 있는 김진희 대표는 어느날 문득 머릿속에 물음이 떠올랐다. 몸에 좋은 한방 재료가 이리도 많은데 왜 한약재를 이용한 맛 좋은 차는 없는지 궁금했다. 사람들에게 한방차는 대추차와 쌍화차가 전부였다. 그래서…
2021.04.1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년 후인 오늘까지 존재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그는 “나는 지금까지의 인류 역사를 통틀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죽음과 부활에 대한 증거보다 더 공정하고 충분한 증거에 의해 입증된 사실을 보지 못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예…
2016.02.05 · 문화·교육 · 김예나
…녀에게 보상을 많이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남들은 10시간 놀아주고 나는 2시간 놀아주게 되니 더 재밌게 놀아줘야 겠다는 강박이 있었다. 박미상: 일을 하다보니 늦는 날이 많았다. 다행히 남편이 도와주는 편이긴 하다. 그런데 어느날 남편이 아이들을…
2015.09.0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나는 같이 살고 있는 일곱 살, 다섯 살의 두 손녀가 있습니다. 고슴도치도 제 새끼는 함함하다고 하듯 나 역시 두 손녀와 함께 살면서 아이들이 기특하기도 하고 놀라기도 합니다. 일곱 살 손녀 소현이의 이야기 어느날 소현이는 “내일 엄마의 생일에 주려고…
2015.03.07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발견한 것처럼, 나의 죄를 담당하시고 나의 죄를 씻어주신 날이 있었다. 나는 늘 나에게 죄가 있는 줄 알았다. 그래서 내가 그 죄를 해결해 보려고 발버둥을 쳤지만 늘 곤고했고 괴롭고 답답할 뿐 이였다. 그러던 어느날 복음의 말씀을 듣는 동안 내 죄가 …
2014.09.26 · 지역사회 · 박초롱
…항상 부부는 하눌님께 아들을 점지해 달라고 기도를 드리곤 했다. 그러던 어느날 부인이 임신을 했고 두 부부는 기쁨에 휩싸였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부인은 쌍둥이를 낳았다. 쌍둥이를 낳으면 그 집에 액운이 들어닥친다는 말이 있었기 때문에 부부는 고민에 …
2013.05.3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2011년 어느날 상공인연합회 회장단이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찾아와 ‘우리가 다문화가족에게 무엇을 하면 도움이 되느냐’물으셨다. 이런 제의는 여러사람들이 간보듯 물어보시는 질문들이라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몇 번이고 찾아와 의논하시는 모습 속에서 진정성…
2012.07.15 · 지역사회 · 우현선
… 일본인이 제방공사를 해서 바다를 막았지. 제방공사를 한 건 기억이 안 나는데 그 일본인은 기억이 나~ 혹부리라고 불렀지. 턱 아래 붙은 큰 혹이 배 아래까지 닿았어~.” “맞아, 맞아. 혹부리는 나도 기억이 나는구먼. 혹부리가 제방을 쌓아 바닷물을 …
2011.09.09 · 산업·경제 · 우현선
… 모시고 살았어요. 그리고 IMF를 겪으면서 우울증에 시달렸죠. 그런데 어느날 딸이 제가 써 놓은 글을 보더니 글공부를 해보라고 권하는 거 아니겠어요. 그래서 문예창작을 2년간 공부하고 딸과 함께 대학에 입학해 사회복지학도 공부했어요.” 김 씨는 이제…
2011.06.19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교육지원과 신설 등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해 군정을 집주하고 있다. 나는 평소에 건강과 대체의학에 늘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어린시절 급체를 자주하는 편이었는데 어머니가 그때마다 바늘로 손을 따주시면 신기하게도 트림과 함께 속이 편안해지는 것이 무…
2011.05.09 · 산업·경제 · 당진시대
…동안 직장을 오가며 시내버스에 경로석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차에 어느날 마침 노약자석이 있는 버스를 타게 되었다. 그러나 거의 모든 노약자석을 학생들이 점령(?)하고 있는 현실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있으나마나한 노약자석! 역설적이…
2009.04.20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을 볼수 있었다. 그래서 은혜는 그 노부부를 좋아했다. 그런 할머니에게 어느날 핸드폰이 생겼다. “이건 어떻게 하는 거야?” “아, 이건 문자메세지라는 건데요, 자, 보세요!” 얼마간의 시간이 흐르고 문자 보내는 방법을 할머니에게 알려준 은혜는 집으로…
2009.03.02 · 산업·경제 · 당진시대
…리스티앙 자크의 ‘어느 날 저녁 나일강에서’라는 글로 대신할까 한다. ‘어느날 저녁 나일강에서’ 어느 겨울 막바지, 해가 저물고 있을 때였다. 룩소르 신전의 원기둥들이 부드러운 금빛으로 물들고 있었다. 문득, 나는 뭔가 있는 듯한 느낌에 나일강 쪽으로…

2008.05.05 · 지역사회 · 최운연
…마을사람들 대부분이 어업에 종사하며 먹고 사는데 걱정이 없었지. 바다에 나는 것도 풍부해서 사람들 모두가 풍족하게 살았어. 그래서인지 부부금슬도 좋았고 자식들도 많이 뒀지.” 또 하나의 이유는 바로 칠성바위 때문일 것이라는 말도 했다. 칠성바위의 정기…
2007.12.17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갔다가 급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내가 태어난지 반년도 채 못되서였다. 나는 서울에서 삼촌댁으로 전전하다가 고향으로 내려와 송악초등학교를 마치고는 고향 부곡리를 떠나고 말았다. 그 후에 내가 고향을 위해서 한 일이 없다. 고향을 지켜온 여러분들에게 미…
2007.11.12 · 지역사회 · 전수진
…는 삼신할머니들이 살고 있었는데 매해 정초에 공기놀이를 즐겼다고 한다. 어느날 공기놀이를 열심히 하던 할머니들은 제일 젊은 할머니의 실수로 공기돌 하나를 잃어버리게 됐다. 이 공기돌은 신령님의 하사품이어서 할머니는 산신령의 노여움을 사고 큰 벌을 받게…
2007.10.15 · 산업·경제 · 최운연
…들여 집안에 큰 변을 당한다는 미신이 전해 내려와 늘 불안했다. 그러던 어느날 남편은 부인에게 “언제 닥칠지 모르는 액운을 기다리며 불안해하기 보다는 딸을 갖다 버리자”고 했다. 이들 부부는 고민 끝에 둘 중 하나를 희생시켜 하나라도 액을 막아보자는 …
2007.03.12 · 문화·교육 · 김태숙
… 수상자라는 기이성으로 전국과 당진을 떠들썩하게 했던 양광용(40)씨. 어느날 그의 작업장 「벌수도예」로 불쑥 찾아갔다. 다듬지 않아서 덥수룩한 수염에 도자기 흙이 튀어 여기저기 얼룩이 진 잠바를 걸치고 있기는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했다. 큰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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