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12.22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서금구의 사람아 사람아-합덕읍 운산리4
…도 없으므로 자연스럽게 장이 서지도 못하였다. 이때는 장날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전체가 암흑기에서 생과 사의 고개를 넘나들었던 것이다. 이럴즈음 일본인들은 초등학교에서 모국어(조선어) 사용을 금지시키고 일본어를 강제로 사용하게 하였다. 면 주재소의 일인…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19건 · '이런 나라' · 1997년 · 최근 기사부터1 / 1쪽
1997.12.22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도 없으므로 자연스럽게 장이 서지도 못하였다. 이때는 장날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전체가 암흑기에서 생과 사의 고개를 넘나들었던 것이다. 이럴즈음 일본인들은 초등학교에서 모국어(조선어) 사용을 금지시키고 일본어를 강제로 사용하게 하였다. 면 주재소의 일인…
1997.11.24 · 문화·교육 · 김태숙
…영합하지 않고 '법'의 바른 위치를 지키기 위해 애써온 철저한 법률가. 이런 것들은 지금까지 사업적으로 성공해 큰 돈을 벌거나 큰 명성을 쌓았거나 권력의 상층부에 올랐거나 하는 한정된 기준으로만 바라보았던 '훌륭한 인물'의 기준보다 우리시대에는 휠씬 …
1997.09.2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없다. 시골농부의 아들이 군대에서 훈련도중 귀중한 개인지급품을 잃었다. 이런 경우 이 아들은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일반적으로 물품의 중요성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군대특유의 쥐도 새도 모르게 수단 안가리고 채워넣는 악순환의 방법, 심적ㆍ물적 불이익을…
1997.08.1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칙대로 적용된다면 아마도 살아남을 자가 없을 것이다. 인간과 인간에 또 나라와 나라간에도 모두 멸망하는 결과를 자초하게 될 것이다. 인생살이는 주고 받는 것이다. 받기만 하고 주지않는 사람을 욕심쟁이라고 하여 지탄의 대상이 되며 주지도 않고 받지도 않…
1997.08.1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칙대로 적용된다면 아마도 살아남을 자가 없을 것이다. 인간과 인간에 또 나라와 나라간에도 모두 멸망하는 결과를 자초하게 될 것이다. 인생살이는 주고 받는 것이다. 받기만 하고 주지않는 사람을 욕심쟁이라고 하여 지탄의 대상이 되며 주지도 않고 받지도 않…
1997.07.07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고작이었다. 이쯤되면 사태는 짐작이 된다. 왜 신성한 학교 언저리에서 이런 악한들을 몰아내지 못하는가. 한마디로 주어진 권한을 사용하지 않고 의무를 이행치않기 때문이다. 미국이란 나라가 자유롭고 민주와 법치의 종주국이라 일컬어지는 것은 그 나라 상ㆍ…
1997.07.07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중국의 문물을 받아들인 한국과 일본은 다같이 한자문화권과 유교문화의 나라가 된 것이다. 그러나 한국과 일본은 중국문화를 수용하고 대응하는 자세는 크게 달랐던 것이다. 한국은 유교의 숭문사상(崇文思想)과 부모에 대한 효(孝)의 윤리를 주로 받아들였는…
1997.06.30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중국의 문물을 받아들인 한국과 일본은 다같이 한자문화권과 유교문화의 나라가 된 것이다. 그러나 한국과 일본은 중국문화를 수용하고 대응하는 자세는 크게 달랐던 것이다. 한국은 유교의 숭문사상(崇文思想)과 부모에 대한 효(孝)의 윤리를 주로 받아들였는…
1997.05.19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스승의 날 유감 나라가 온통 어지럽다. 나라의 살림살이가 뿌리째 흔들리고 부패한 정치권력은 제몸 하나 가누지 못하는 형국이다. 이런 와중에서 무언가 해보겠다고 나서는 사람들은 많지만 정치놀음이나 파워게임이라는 혐의를 벗지 못하고 있다. 한마디로 민심이…
1997.04.2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그렇고, 「북한동포에 쌀보내기운동」등 대체로 밝은 기사가 많다. 잘사는 나라, 풍요로운 사회란 어떤 세상을 말하는 것일까? 물론 각자의 처지에서 하는 일에 따라 여러가지로 말할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경제수준이 높으니까 잘사는 나라다”라고 할 …
1997.04.21 · 산업·경제 · 당진시대
…쳐졌던 국민들의 마음을 의무와 권리를 구별 못하게 흩어놓아 결국 오늘날 나라가 이렇게 된것이다. 우리에게는 바로 구한말과 60년대 보리고개 같이 넘어야 할 산이 또다시 앞을 가로막고 있다. 작금의 어려운 사정에 정신이 제대로인 사람이라면 하루 세끼를 …
1997.03.24 · 산업·경제 · 당진시대
…독립된 국가로 등장한 것도 바로 이 시기였습니다. 당시에 살던 사람들은 이런 세상이 앞으로도 영원히 계속되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후에 다가온 두번째 천년기는 전혀 다른 세상이 됐습니다. 서기 1,000년에서 2,000년에 이르는 동안 세계역사는 …
1997.03.2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시키는 경우가 꽤 많이 있다. ‘나는 배우지 못했지만 자식들만은...’ 이런 지경이니 자식들을 공부하는 기계쯤으로 치부하게 되고 자식들이 원하는 것이면 값이 얼마이건 간에 사주게 된다. 우리는 여기서 독일은행의 설립자인 ‘지멘스’의 교육방법을 생각해 …
1997.03.2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시키는 경우가 꽤 많이 있다. ‘나는 배우지 못했지만 자식들만은...’ 이런 지경이니 자식들을 공부하는 기계쯤으로 치부하게 되고 자식들이 원하는 것이면 값이 얼마이건 간에 사주게 된다. 우리는 여기서 독일은행의 설립자인 ‘지멘스’의 교육방법을 생각해 …
1997.03.17 · 산업·경제 · 당진시대
… 원했던 중동으로 떠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그렇게 3년, 뜨거운 나라 중동 에서 제대로 못입고 못먹으면서 고향에 돈을 보내던 어느날 박씨에게 비보가 날라왔다. ‘아버님 사망’. 앞 뒤 볼 것도 없이 한국으로 와야만 했다. 아버지가 재산(?)으로…
1997.03.10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무니없이 비싸다. 비 싼 제품을 무턱대고 마구 사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런 행위는 잘못되었다고 판단한다. 이 렇게 마구 사므로해서 과소비 풍토가 끓고 나라경제도 어려워진다. 그런데 이런 많은 돈은 어디서 나는지 궁금하다. 부모님이 청소년들이 달라는대…
1997.02.17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캐듯 무진장으로 쏟아져 나옴을 볼 때 실 로 놀라움을 느낀다. 조(趙)나라가 연나라를 공격하려 하자 소진은 이를 말리면서 조왕에게 이렇게 비유를 들어 말했다. “제가 여기오는 도중에 길을 건너는데 가만히보니 모래위에 조개가 나와 있었습니다. 이 를 …
1997.02.17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을 캐듯 무진장으로 쏟아져 나옴을 볼 때 실로 놀라움을 느낀다. 조(趙)나라가 연나라를 공격하려 하자 소진은 이를 말리면서 조왕에게 이렇게 비유를 들어 말했다. “제가 여기오는 도중에 길을 건너는데 가만히보니 모래위에 조개가 나와 있었습니다. 이를 보…
1997.01.20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이 저울에 달아보니 부족하여 결국은 그날밤에 페르시아 왕 고레스에 의해 나라는 망하고 왕은 죽임을 당한 역사적인 사건을 이 벽에 조각해 놓고 오고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생이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깨우쳐주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사람들이 사용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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