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2.20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김현정 당진민들레대안센터 상담실장] 안녕하냐는 그 물음에 대하여
…하며, 눈앞의 보잘 것 없는 돈벌이에만 온 정신을 쏟고 있는 나의 오랜 일상에 느닷없이 날아온 돌멩이였다. 그것은 단지 이익에만 침을 질질 흘리도록 조건반사화된 의식과 사는 것이 힘들다고 느끼는 것에 비례해서 두터워져 갔던 양심에 떨리는 파장을 일으키…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20건 · '일상 생활' · 2013년 · 최근 기사부터1 / 1쪽
2013.12.20 · 지역사회 · 당진시대
…하며, 눈앞의 보잘 것 없는 돈벌이에만 온 정신을 쏟고 있는 나의 오랜 일상에 느닷없이 날아온 돌멩이였다. 그것은 단지 이익에만 침을 질질 흘리도록 조건반사화된 의식과 사는 것이 힘들다고 느끼는 것에 비례해서 두터워져 갔던 양심에 떨리는 파장을 일으키…
2013.10.18 · 지역사회 · 임아연
…애애한 영어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약 4~5년 전 신성대 평생교육원에서 생활영어를 배우던 사람들 중, 강의는 끝났지만 영어를 꾸준히 공부하고 싶어한 사람들이 있었다. 마침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재능기부로 이뤄지던 품앗이 영어교육을 진행하고 있었고, 프로…
2013.10.11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같다. 한 낮에 끝없이 펼쳐진 들녘을 거닐면 조용하고 평화가 넘친다. 생활에 찌든 사람들의 마음에, 풍요로운 모습을 보고 듣고 느끼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정화되고 회복되는 치료의 공간이다. 그 평화로움 속에는 내밀한 자연의 온갖 비밀과 숨결이 숨어 있…
2013.09.1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수 없는 비밀스럽고 내밀한 방과 같습니다. 자신의 생각과 느낌이 자신의 생활과 함께 담겨있는 모든 것이 가능한 글쓰기입니다. 자기 자신에게 가장 솔직할 수 있으며 그 어떠한 사회적인 규범으로부터 벗어나 자유로운 곳이 바로 일기입니다. 흔히 일기는 하루…
2013.09.01 · 정책·행정 · 김창연
…조금씩 주인의 마음에 들면서 일을 배워가기 시작했죠.” 3년간의 긴 실습생활을 마치고서야 비로소 자신의 이용원을 운영할 수 있었다. 송산면 당산리가 고향인 그는 그렇게 20년의 세월이 지나 당진에 내려왔다. 고향으로 돌아오니 친구들과 더 자주 시간을 …
2013.08.24 · 산업·경제 · 김창연
… 자살하고 싶었지만 그마저도 불가능했다. 죽을 수도 없는 처참한 성노예 생활이었다. “왜 이렇게 됐을까? 세상을 원망하기도 했고 나를 원망하던 때도 있었지. 위안부로 끌려갔던 당시의 일들이 떠오를 때면 절망감만 가득했어. 그때를 떠올리면 마음에 병만 …
2013.08.16 · 문화·교육 · 이규일
아이들의 방학도, 부모들의 휴가철도 이제 막바지에 접어들었지만 바쁜 일상에 치여 자녀들과 어디에도 가지 못한 가족들도 있을 것이다. 방학만 되면 ‘자녀들과 어디를 가야 할까?’, ‘어디를 가야 자녀들이 즐거워 할까?’는 많은 부모들의 고민이다. 시간이…
2013.08.09 · 산업·경제 · 당진시대
… 것 입니다. 셋째, 석문면 교로리를 위해 여러 가지를 힘써야 합니다. 생활편의시설은 물론 주택, 상하수도, 전기, 학교, 복지시설, 위락시설 등등을 확보해 가족 단위의 일상생활에 안전성 및 편의성을 보장해야 합니다. 당진시의 석문면과 교로리는 천혜의…
2013.07.29 · 문화·교육 · 이규일
…중년 사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인공인 사드 카하트는 파리에서 회사 생활을 하다 전업작가를 하게 된 남자다. 그의 하루는 언제나 두 자녀를 유치원이 데려다주는 것에서 시작한다. 어김없이 두 자녀를 유치원에 데려다 주던 카하트는 우연히 들른 작고 낡…
2013.07.29 · 산업·경제 · 당진시대
…다. 텐트에서 슬리핑백으로 잠을 자기에는 조금 추운 날씨였다. 비록 야영생활은 힘들었지만 한 여름 눈 덮힌 로키산맥 준봉을 좌우로 두고, 빙하가 녹아 형성된 계곡을 따라 달리는 느낌은 그야말로 대자연의 신성함과 아름다움에 경탄할 수 밖에 없었다. 캐나…
2013.07.01 · 지역사회 · 김창연
“일상생활에서 소소하게 촬영했던 사진들을 모아 작은 사진전을 마련했습니다. 어머니의 고향에서 사진전을 열어 그동안 방문하지 못했던 고향을 방문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했죠. 기뻐하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니 사진전이 더 의미 있어졌네요.” 지난달 20일부터…

2013.06.2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리를 꾸린 곳도 서울이다. 딸 아이도 서울에서 태어났다. 심지어는 군대 생활 32개월도 서울시내 한복판에서 모두 보냈다. 지하철 노선이 복잡해 미숙한 것 외에, 서울은 필자에게는 여전히 친숙하고 익숙한 곳이다. 서울을 떠나는 것을 상상할 수 없는 서울…
2013.05.31 · 정책·행정 · 이규일
“일상적인 생활용품 사용법이나 타인과 어떻게 교류하는지, 지역사회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등을 교육하고 장애인들도 비장애인과 다르지 않다는 걸 알려드리는 것이 제 일이에요.” 당진시장애인복지관에서 직업재활사로 근무하고 있는 김송이 씨는 많은 장애인…
2013.05.31 · 산업·경제 · 당진시대
…를 중심으로 펜션과 숙박시설들이 다양한 모습으로 증가되고 있다. 관광은 일상의 찌든 생활을 떠나서 마음과 지친 몸을 달래고, 내일을 향한 새로운 충전을 하는데 활력소를 불어 넣어 준다. 지금 들과 산에는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하고, 푸르름으로 가득차 있…
2013.05.31 · 지역사회 · 임아연
…지역에 건설 붐이 일었던 시절, 그는 해외 각종 공사를 수주하며 영어를 일상적으로 사용했던 게 지금 다시 빛을 발하고 있는 것이다. 7년 전 당진에 정착해 귀농인으로 살아오다 우연한 계기에 노인들을 대상으로 영어를 가르치게 됐다. “한 번도 누구를 가…
2013.04.26 · 정책·행정 · 당진시대
… 그들이 오히려 비장애인의 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임금을 받으면서 정상적 생활을 영위하지 못할 것임은 뻔하다. 차별금지법이 제정된 지 5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교통수단과 학교 시설 등에서 장애인에 대한 배려를 찾아보기 힘들다. 심지어는 종교시설에서 마…
2013.04.22 · 지역사회 · 이선정
…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작가의 작품과 더불어 작업실 전경이나 작가들의 생활이 담긴 사진이 들어가면 좋겠다. 독자들은 작가의 그림을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사는 지도 궁금해하기 때문이다. ▶정봉식 위원장 : 당진시대가 다뤄주길 바라는 내용이 있다…
2013.02.28 · 지역사회 · 김창연
…첫 걸음을 시작한 단체다. 결성 이전부터 중증장애인들의 친목도모 및 자립생활 실천을 위해 활동해 왔다. 꽃다지는 신체적 어려움으로 사회로부터 도움만 받는 장애인이라는 선입견을 벗어내기 위해 결성됐다. 꽃다지는 부족하지만 장애인들도 사회에 도움이 되고 …
2013.02.28 · 문화·교육 · 김창연
“나만의 개성있는 작품을 만들어 집안도 꾸미고 취미생활도 할 수 있는 각종 공예를 달콤한 쏘잉에서 배워보세요.” 개성을 중시하는 사회가 될수록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핸드 메이드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평소 손재주가 남달랐던 달콤한 쏘잉 김…
2013.01.25 · 문화·교육 · 당진시대
…la Vito Cruz)를 방문했다. 이곳에서 필리핀 보이스카웃과 함께 생활이 어려운 친구들에게 준비한 학용품과 빵, 음료를 나눠주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지혜 학생은 “작은 도움에도 고마워하는 필리핀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자신을 되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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