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21 · 지역사회 · 임아연
제2의 인생을 살아가는 노인들
… “당시 심경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어요. 그런데 세월이 약이더군요.” 하나로마트 계성점에서 주차관리요원으로 일하는 임광출(68세, 송악읍 복운리) 할아버지는 한동안 일을 손에 잡을 수 없었다. 풍족하게 살던 과거에서 벗어나기가 쉽지 않았던 것이다. …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15건 · '하나 되는' · 지역사회 · 2012년 · 최근 기사부터1 / 1쪽
2012.11.21 · 지역사회 · 임아연
… “당시 심경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어요. 그런데 세월이 약이더군요.” 하나로마트 계성점에서 주차관리요원으로 일하는 임광출(68세, 송악읍 복운리) 할아버지는 한동안 일을 손에 잡을 수 없었다. 풍족하게 살던 과거에서 벗어나기가 쉽지 않았던 것이다. …
2012.09.03 · 지역사회 · 김창연
…층에 ‘터미널점’을 개업했다. 선종석 대표가 당진에 자리 잡고 무한리필 되는 참치와 손님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서비스 정신으로 수참치를 운영한 지도 벌써 4년째다. 그가 수 참치 터미널점의 개업을 결심한 이유는 읍내리점(시 승격 이전의 향수를 불러 일으…
2012.09.03 · 지역사회 · 우현선
… 등으로 불리었다. 산과 산 사이에서 흐르는 계곡은 마을 앞에서 합쳐져 하나가 되어 흐르고 있다. 진골곡, 재덕박곡, 성주곡, 난지나무곡, 독장곡, 작은곡, 큰곡, 관모산곡, 깊은곡, 농바위곡, 무근자띠곡, 형제곡, 각골곡, 함닭곡 등 14개의 계곡명…
2012.08.17 · 지역사회 · 우현선
… 올해 87세 약업사 김동철 할아버지는 조용하고 차분한 목소리로 손녀뻘 되는 기자에게 존대를 하셨다. 약방과 함께 늙은 할아버지가 가리킨 등록증에는 ‘1968년 2월 28일’이라 새겨져 있다. 대동약방과 김동철 할아버지는 고대면 용두리의 역사이자 옛 …
2012.07.20 · 지역사회 · 김창연
… 가지의 쌈 채소로 웰빙 건강식을 선보이고 있다. 자연담은 쌈밥에서 제공되는 쌈밥 종류는 불고기 쌈밥과 삼겹살 쌈밥, 제육 쌈밥으로 채소를 골고루 골라 그 위에 밥을 얹어 식성에 맞게 음식을 곁들여 먹으면 입안 가득 채소 특유의 싱그러운 향과 맛을 느…
2012.07.09 · 지역사회 · 우현선
…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고 음식물 쓰레기통이 꽉 찼는지 살핀다. 주민들이 하나둘씩 출근길에 나서면 교통정리를 해야 한다. 한 시간에 한 번 꼴로 아파트 곳곳을 돌며 순찰도 한다. 지하실이며 옥상에 누수가 되거나 화재가 일어나진 않는지 꼼꼼히 살핀다. 집…
2012.06.25 · 지역사회 · 임아연
…께 이제 들판을 보며 걸을 차례다. 공원을 등지고 뒤돌아서면 큰 송전탑 하나가 보인다. (사실 이 송전탑이 주위 경관을 유일하게 해치고 있다) 그 옆 포장된 길로 들어서면 들꽃과 나비가 발걸음을 먼저 반긴다. 양 옆으로는 갓 모내기를 마친 어린 벼들이…
2012.05.23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먹는 것과 입는 것이다. 결국 그것을 알고 시작하는 사람과 자기 손맛 하나만 믿고 덤비는 사람은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이렇게 마구잡이로 뛰어들다 보니 음식업 종사자가 부지기수로 늘어날 수밖에 없고 한정된 손님 속에 경쟁만 치열해 지는 것이다. 작…
2012.04.26 · 지역사회 · 박기욱
…잦은데 사람에게도 피해가 있겄지. 철탑으로 둘러싸인 마을은 죽은 마을이 되는겨.” 박상현 할아버지는 “바람이 세게 불거나 비가 오는 날이면 별의 별 소리가 다 들린다”며 “땅이 유일한 재산인 시골 사람들인데 철탑이 들어서면 땅을 누가 찾지도 않아 전재…
2012.04.11 · 지역사회 · 우현선
…새터말로 샛말이라 불리기도 한다. 큰말이라 불리는 3반은 마을의 중심이 되는 곳으로 경로당과 마을회관이 자리해 있다. 4반은 대호방조제가 들어서기 직전까지 동광염전이 있어서 동광이라 불리고 있다. 예부터 초락도리는 풀이 무성한 섬이라 하여 푸레기마을로…
2012.03.28 · 지역사회 · 우현선
…이 구름물은 신평의 진산인 망객산을 중심으로 아홉 군데에 있는 우물 중 하나다. 한편 마을 주민들 사이에서는 운정리 지명에 얽힌 또 다른 전설이 내려오고 있었다. “옛날에 성인들이 지역마다 이름을 짓는데 여기가 구름이 있어야 물이 고이는 우물이 생긴다…
2012.03.21 · 지역사회 · 우현선
…. 할머니가 폐지를 주운 지도 벌써 20년이다. “세상에 거저 얻는 건 하나도 없어” 할머니는 새벽 6시30분에 자리를 털고 일어나면 곧장 리어카를 끌고 길을 나선다. 몇 년 전만해도 일어나서 집안일도 하며 한두 시간씩 쉬다 나가기도 했지만 요새는 그…
2012.03.15 · 지역사회 · 김창연
…점에 지불해야 하는 비용이 만만치 않았고 그로 인해 본점과의 수직관계가 되는 상황도 탐탁하지 않았다. 체인점의 제안을 거절한 문 대표는 오기로 육수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 전화위복이었을까, 마침내 지금의 육수를 만드는데 성공할 수 있었다. 그녀는 “고…
2012.02.19 · 지역사회 · 우현선
…어서 이어가기가 어려운 상황이여.”(성창모) 마을회관에 모인 어르신들은 하나같이 젊은 시절의 이야기를 꺼내 놓으며 전통을 잇지 못하는 걸 안타까워 했다. “옛날이 좋았지. 배고프고 없던 시절이긴 했지만 정은 더 많았어. 단오날이면 동네 처자들이 그네도…
2012.01.16 · 지역사회 · 우현선
…고 둘러앉은 작은 마을, 오도리는 이장을 맡고 있는 김종호 씨가 몇 안 되는 50대이고 대부분이 70대 이상의 노인이다. 게다가 21가구 중 13가구가 혼자 사는 할머니 단독세대다. “할머니 동네지 뭐유~ 또 오도리에서 태어난 토박이는 한 집도 없어.…
당진시대 아카이브에 보관된 기사입니다. © 당진시대. 정식판은 각 기사의 원문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