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12.22 · 지역사회 · 김태숙
우리보다 더 추운 이웃들이 있다
…기를 나누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의 왕래라고는 없는 한칸방에 갇혀있다 보면 그나마 ‘말’마저도 잊어버릴 지경이다. 무의탁노인 결연율 68%뿐 군내에는 박할머니와 같은 무의탁노인 137명이 등록되어 있다. 이들 무의탁노인들은 영세민중 자활자립 능력이 …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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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건 · '한번 보면' · 1997년 · 최근 기사부터1 / 1쪽
1997.12.22 · 지역사회 · 김태숙
…기를 나누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의 왕래라고는 없는 한칸방에 갇혀있다 보면 그나마 ‘말’마저도 잊어버릴 지경이다. 무의탁노인 결연율 68%뿐 군내에는 박할머니와 같은 무의탁노인 137명이 등록되어 있다. 이들 무의탁노인들은 영세민중 자활자립 능력이 …
1997.12.2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기를 나누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의 왕래라고는 없는 한칸방에 갇혀있다 보면 그나마 ‘말’마저도 잊어버릴 지경이다. 무의탁노인 결연율 68%뿐 군내에는 박할머니와 같은 무의탁노인 137명이 등록되어 있다. 이들 무의탁노인들은 영세민중 자활자립 능력이 …
1997.11.24 · 환경·안전 · 당진시대
…과 재정의 어려움 등으로 정간과 폐간하는 지역신문이 비일비재하지만 휴간 한번없이 계속 발행하는 노력에 다시 감사드립니다. 당진군민은 물론 고향을 떠난 출향인사들도 당진시대를 보면서 지역의 크고 작은 소식을 알게 됩니다. 서해안 시대를 맞아 많은 공장들…
1997.10.13 · 환경·안전 · 당진시대
… 처남부부는 꽤나 여행을 즐겨하는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거의 한 주일에 한번 꼴로 조그만 승용차 뒤트렁크에 아이스박스며 취사도구 등을 싣고 계곡으로 강가로 여행을 다니곤 했다. 그런 처남네는 우리들이 홍도에 와 있노라고 하자 질세라 싶었을 것이다. 경…
1997.09.29 · 인물·동정 · 김태숙
…데 이에 대한 입장은? - 충남도가 기본계획을 변경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한번 반려했던 유공등 석유화학업종의 입주신청을 받아들인 것은 문제다. 더구나 심사위원회 구성자체를 우리는 인정할 수 없다. 게다가 지역에서 군의회가 두번이나 반대건의안을 내고 국회…
1997.08.25 · 문화·교육 · 김태숙
…에는 원래 정자처럼 보이는 소나무가 우뚝 서 있었다. 그 모습이 멀리서 보면 마치 호랑이처럼 보였다는데 용정에 유난히 많았던 독립투사들은 이 일송정에 모여 회합을 갖곤 했다. 일제는 독립운동의 상징적인 근거지가 된 이 소나무를 없애려고 수차 시도한 끝…
1997.08.1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간사회를 참담하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논어에 나오는 공자의 교육요강을 보면 4가지인데 “학문, 덕행, 충성, 선의”라고 했다. 4가지 교육 어느 것이 먼저고 나중이 없이 모두 갖추어야 교육을 한 것이라고 했다. 시험보기 위한 교육으로 전락한 현시점에…
1997.07.21 · 정책·행정 · 당진시대
…이 다른 사람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자신에게 눈을 돌려 우리모두가 한번쯤 나의 눈에 있는 들보를 보고 깨닫는 의식변화가 있다고 하면 불행은 치유될 것이다. 누구든 진지하게 자신을 성찰해 보면 잘못이 남에게 보다는 내게 더 많은 것을 발견하게 된다…
1997.06.23 · 문화·교육 · 김태숙
…(47세)씨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제자리를 지켜온 사람이다. 25년간 단 한번의 외도도 없이 오로지 화물운수에 신명을 바쳐왔으니 그의 자리는 이 사회를 묵묵히 떠받쳐온 버팀목과 같은 자리이다. 69년 조수생활로 시작해 72년 면허를 따면서부터 지금까지 …
1997.04.2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등학교에 들어가면서 집을 떠나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된 아들녀석이 2주에 한번 집에 온다. 함께 생활할 때는 느낄 수 없던 어른스러운 면을 보게 되니 내심 흐믓하기도 하고 때론 안쓰러운게 이제는 훌쩍 커버린 자식앞에서 여지없이 드러나는 어머니의 속성이 …
1997.04.28 · 환경·안전 · 당진시대
… 정확한 지식을 갖고 있지도 않으면서 형식적인 단속을 나오는 공무원들을 보면서 내가 하면 더 잘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죠. 그들에 대한 불만이 많았거든요.” 그런 이유에서 석사과정을 마치고 공무원 특채시험을 통해 당진군청 환경보호과에 근무하게 된 것이…
1997.03.31 · 정책·행정 · 바른지역언론연대
…력 때문에 단번에 전국적인 관심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행정경험이라고는 한번도 없는 사회운동가 출신 단체장이 이끄는 지난 1년 8개월 동안의 경남 남해군의 자치행정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는가? 김두관 남해군수는 “관치행정의 경험은 없으면 없을수록 좋다”…
1997.03.17 · 산업·경제 · 김태숙
…. 이렇게 조건을 불변인 것으로 생각하지 않고 조금만 적극적으 로 생각해보면 뭔가 개선의 여지를 찾을 수 있다. 요즘 흔히 말하는 시각전환, 신사고란 이 런 것이 아닐까. 합덕읍 신리 이진규(63세)씨는 이미 30년전에 이 ‘신사고적 태도’로 쌀농사를…
1997.02.03 · 정책·행정 · 당진시대
… 사람도 있고 막상 식비를 못받아 사정이 딱하긴 마찬가지인 식당주인들을 보면 돈을 달라고 보챌 수도 없다. ‘어떻게 한 장산데...’ 김씨는 저녁 6시 집을 나서 새벽 5시 서울도매시장을 나올 때까지 찻간에서 잠시 눈을 붙일 뿐 남들처럼 편한 밤잠 한…
1997.02.03 · 산업·경제 · 당진시대
… 한보의 부채 5조원은 그리 크지도 않을 뿐더러 국가를 한개 경영단위로 보면 부도로 인한 국가적 손실이 너무 크지 않느냐는 것이다. 따라서 안소장은 정부가 최악수를 둔 것이라고 말했다. 안소장은 정태수 회장이 기자회견에서 밝힌대로 “철강업을 노린 제3…
1997.02.03 · 정책·행정 · 이명자
…. 또 기계화 경작로포장이 우리면엔 책정되지 않았는데 경지정리하는 것을 보면 뻘흙갖다 해놓고 사리부설계획도 없다고 한다. 비만 오면 다니질 못할 정도인데 경지정리시 함께 포장될 수 있게 해달라. 답변-기계화 경작로포장은 성토한 후 2~3년 뒤 침하되면…
1997.01.20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얼마전 TV에서 사교육에 대한 문제점을 다룬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것을 보면서 학부모의 한사람으로 얼굴이 뜨거웠다. 한참 뛰어놀시기에 학원에 지쳐서 경쟁심리, 불안심리에 시달리는 어린이들이 많다는 이야기다. 심지어는 신경정신과를 찾는 어린이도 대다수있…
1997.01.0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를 마련해줄 생각을 갖고 있다. 또한 올해에 유치원에 들어가는 큰아이를 보면서 학부모로서의 책임감도 전보다 더 느껴진다고. 면천에서 태어나 줄곧 면천에서 농사지으며 살아온 박달환씨는 아내와 함께 아침마다 축사에 들러 우유를 짜내는 일만으로도 행복을 느…
1997.01.06 · 지역사회 · 김태숙
…이 그들의 자유를 구속한다고 느끼는 적은 더더욱 없다. 영리한 짐승들이 보면 어리석기 짝이 없는 순해 빠진 소지만 소는 순리를 따르는 일이 진정한 자유에 이르는 길임을, 영리한 척하는 어리석은 다른 짐승들에게 가르쳐준다. 소들은 이 작은 산 하나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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