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5.2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치매환자, 한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책임
…부모를 퇴원시켜 강변에 버려 죽게 한 사건이 있었다. 치매환자인 아내와 남편이 동반자살한 사건, 치매노모를 폭행치사하거나 창고에 가두어 숨지게 하는 일련의 사건들, 인륜을 저버린 끔찍한 사건들이 비일비재하게 들려오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그런데 그 사건…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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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건 · '우리 남편' · 지역사회 · 최근 기사부터10 / 12쪽
2004.05.2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부모를 퇴원시켜 강변에 버려 죽게 한 사건이 있었다. 치매환자인 아내와 남편이 동반자살한 사건, 치매노모를 폭행치사하거나 창고에 가두어 숨지게 하는 일련의 사건들, 인륜을 저버린 끔찍한 사건들이 비일비재하게 들려오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그런데 그 사건…
2004.05.2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복 합덕읍 운산리 교동 알파전자 아내들이여, 행복한 결혼생활을 원한다면 남편에게 항복하라 어느 따스한 봄날 문득 책 한권 사보고 싶은 생각에 서점으로 발길을 옮겼다. 입구부터 빼곡히 진열된 수많은 책들을 둘러보니 무슨 책을 골라야 할 지 고민이었다. …
2004.04.19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인 뒤의 침실에서 시작된다. 그녀는 가족 앞에서 다소 신경질적이고 특히 남편에게 더욱 그렇다. 그녀의 남편 파블레는 대책없이 착한 인물이다. 주스카의 언니 일료냐는 임산부인데, 일료냐의 ‘잘난’ 남편은 그녀를 “칠면조”라며 구박한다(이 남편은 영화에서…
2003.12.2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이야기를 나누었던 사람들인 양 그 느낌이 생생하게 그대로 다가온다. ‘우리 인생에 다음이란 없어요. 지금 하거나, 하지 않거나 둘 중 하나일 뿐이예요. 늦기 전에 그걸 깨달아야만 해요’라고 말하던 티벳 장신구를 파는 여인의 말은 ‘다음에’라는 말을 …
2003.12.16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당진지구협의회는 외국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식사와 풍물강습 등을 즐기며 우리 문화를 접하는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다. 근로현장에서 외국인들을 직접 만나 행사에 초청하고 생활하는데 불편한 점은 없는지 도울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들어주는 고민상담은 태순씨…
2003.06.08 · 지역사회 · 오숙현
…는 모습일지라도 살아 있다는 것에 감사했었죠.” 김씨의 아내 한순자씨도 남편이 군에 입대하자 무사히 살아서 돌아오길 간절히 빌다 병을 얻었다. 다행히 남편을 만났지만 변한 남편의 모습에 더 심한 고통을 느꼈다고 한다. “그저 살아야 한다는 생각만으로 …
2003.06.08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온양으로 신혼여행을 가서 찍은 것이다. 집안친척들의 중매로 만나게 된 남편(김종갑)은 지금까지 나에게 든든한 버팀목으로 항상 곁에 서 있다. ‘국화빵 같다’라는 말은 우리 모녀를 두고 한 말인것 같다. 나를 쏙 빼닮은 작은 딸(김성희) 초등학교 졸업…
2003.04.20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세월이 유수와 같다는 말이 요즘들어 새삼 실감이 난다. 아래 두 사진은 우리 부부가 결혼을 하고 첫 딸(오미경)을 낳았을 때 찍은 사진이다. 30여년이 훌쩍 넘어버린 세월 동안 사진은 빛이 바래고 낡아졌지만 그때의 기억만큼은 또렷하다. 안고 있던 어린…
2003.04.1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으로 등산을 가서 찍은 것이다. 이 날 소백산 정상은 구름으로 덮여있어 우리 가족은 ‘구름 속의 산책’을 만끽했다. 맨 왼쪽부터 남편 김종수, 시조카 김진선, 나, 막내아들 김진경이다. 한창애 / 당진군 새마을 부녀회장
2003.03.30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부가 둘이서 정미소를 하다보니 제대로 일하려면 항상 같이 있어야 하지만 남편과 부인이 번갈아 지도자, 부녀회장으로 활동하다보니 자리를 비울 때가 많아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고 한다. 집안일이 표나지 않게 하려고 마을일 보러 나갔다오면 더 열심히 부지런을…
2003.03.23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봉사는 남모르게 하는건데, 신문에까지 나면 우리가 한 일은 봉사가 아니지.” 합덕대건노인대학 김귀자 교학부장을 통해 어렵게 만난 변옥자(63)·윤정화(62)씨의 첫마디가 그랬다. 잠시 할 말을 잊고 있다가 궁여지책으로 “다른 사람들도 봉사할 수 있는…
2003.03.16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하는 그는 사실 몸이 그리 건강한 편이 아니다. 그의 부인 이래우씨는 남편에 대해 “내가 이 집에 시집와서 지금까지 한번도 우리 남편이 아버님 말을 거역한 걸 본적이 없어요. 아버님이 출타하시면 걸어서든 자전거를 타고서든 모시고 왔으니까요. 아주 극…
2003.02.23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에 있어 큰 힘 기자가 식당을 찾았을 때 식당 안에는 주인 김원순 씨와 남편 양천석씨, 일손을 돕고 있는 이웃 주민 3명과 잠시 들렀다는 친정어머니 구정애(78)씨가 있었다. 고대면 고산에 사신다는 구정애씨는 따뜻한 붕어빵을 사다가 슬그머니 큰 딸 앞…
2002.12.15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인 탱크로리에 갈비뼈가 부러지고 얼굴에 찰과상을 입고 푸른병원에 입원한 남편이 있다. 그 남편을 간병하고 돌아오던 젊은 부인이 성산리 앞 커브길에서 추월해서 달려오는 탱크로리를 보고 겁을 먹고 황급히 비어있는 반대차선으로 차를 몰아가자 추월해서 제 차…
2002.11.10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우리는 돈 욕심 없어요. 돈 많은 사람이 부럽지도 않고. 고생한 사람이 고생한 사람 마음 안다고들 하잖아요. 뒤돌아보면 지난날은 정말 끔찍했어요. 밥 먹 듯이 굶곤 했죠. 지금은 먹는 것 구애받지 않고 살고 있으니 행복하죠. 우리 부부 잘 살고 있어…
2002.09.15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후 그녀의 품에 돌아왔다. 큰아들을 품에 안은 기쁨이 채 사라지기 전 남편에게 걸린 몹쓸 병이 그녀의 맘 한쪽을 송두리째 잘라냈다. 1996년 동네 사람들과 함께 건강진단을 받으러 갔다가 신장암이라는 거짓말 같은 소식을 안고 온 남편. 그해 7월 바…
2002.06.03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나 약의 독성으로 시력을 잃어야 했다. “병원비 대려고 숱한 고생했지. 남편이 낫는다는디 뭔들 못하겄어. 농사짓는 틈틈이 바다에 나가 바지락도 캐고 벼 건조시키는 데서 일도 하고……그렇게 정신없이 살다보니 어느새 쉰을 넘어버렸어.” 병마는 거기서 그치…
2002.04.05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말기인데다가 아들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정신질환자가 되어버린 그의 남편 정시환씨도. 이사야 53장 5절, 비로소 찾은 답 전날 나는 그들을 만났었다. 그들의 아픔과 고통을 만났었다. 범상한 사람들이 누리고 있는 하찮은 것들을 절실히 소망하고 있는…
2002.04.01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천만원쯤 호가할 소나무 분재와 수석으로 장식돼 있었습니다. 집을 짓는데 우리 돈으로 5~6억원은 들어 갔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구마모토의 야산에 자생하는 나무들은 스키라는 나무가 70%쯤이고 대나무가 30%쯤 돼 보일 정도로 두가지 수종이 많이 자…
2002.02.0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야기꾼으로서의 자질을 십분 발휘하여 시종 능청스럽고 유머러스한 입담으로 우리들이 잊고 잃어버린 심성과 본디적 삶의 모습을 돌아보게 하며 현재의 우리가 얼마나 부피없이 부박한 존재가 되어 버렸는가를 반성하게 만든다”고 했다. 또 사회적 제도의 모순과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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