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14 · 지역사회 · 임아연
[우리마을 이야기 3] 바다에 해 뜨고 들녘에 해 넘는 마을
…고 꽃게, 숭어, 농어, 갈치, 조기, 원구 … 안 잡히는 게 없었어. 너무 흔해서 버릴 정도였다니께.” (임근규 노인회장) 가장 크게 변한 건 주 어종이었던 김 양식이 모조리 사라진 것이다. 당진화력이 들어서기 전에는 이곳에서 생산된 김을 일본에 수…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413건 · '지금 너무' · 지역사회 · 최근 기사부터11 / 21쪽
2013.06.14 · 지역사회 · 임아연
…고 꽃게, 숭어, 농어, 갈치, 조기, 원구 … 안 잡히는 게 없었어. 너무 흔해서 버릴 정도였다니께.” (임근규 노인회장) 가장 크게 변한 건 주 어종이었던 김 양식이 모조리 사라진 것이다. 당진화력이 들어서기 전에는 이곳에서 생산된 김을 일본에 수…
2013.05.24 · 지역사회 · 임아연
바다가 너른 벌판으로 변해 지금은 해나루쌀이 생산되는 너른 벌판이지만 조선시대에는 배가 닿던 마을이다. 태안·서산·예산·청양·보령·부여 등 충남 전역에서 조세로 거둬들인 곡물과 특산품을 보관하던 창고(남창)가 있다하여 ‘창리(倉里)’이라 이름 붙었다.…
2013.05.2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하고, 부부관계의 패턴이 중요하고, 또한 더 일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지금처럼 20대 중반부터 약 30~40년 동안 일하고 이때 저축한 돈으로 더 살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돈이 있다고 해도 의미 있는 일을 하지 않고 빈둥거리면서 40년을 산다는 것은…
2013.05.17 · 지역사회 · 임아연
… 버텨냈고, 이 마르지 않는 샘에서 농부들은 물을 퍼다 농사를 지었다. 지금 우물을 기억하는 어르신들은 모두 같은 우물물을 먹으며 자랐다. 삽교호가 생긴 뒤부터 우물의 역할이 줄었다. 옛날처럼 우물가에서 이야기꽃이 피어나진 않았지만 불과 몇 년 전만해…
2013.05.17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을 시작했으니 사진과 함께한지도 20년이다. 사진은 역사다. 모든 것이 너무나 쉽게 변하는 세상이지만 역사는 예나 지금이나 늘 존재하는 것. 사진은 한 장면 안에 역사를 담는 일이다. 사진을 하면서 세상의 아름다움이 더 많이 보였고, 소중한 것들을 더…
2013.03.29 · 지역사회 · 이선정
… 현재의 내가 느끼는 감정의 원인일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하고 있다”며 “지금 내 마음이 왜 이런지를 탐구할 수 있는 책”이라고 말했다. 직장이나 가족관계, 연인 등의 관계에서 쉽게 상처를 받고 감정을 조절하기 힘들어하는 현대인들을 위해 실용적인 감정 …
2012.12.21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다. 그것은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선물이고 그 가치는 참으로 자신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것입니다. 그러나 어디로 가는 배인지 모를 때에는 절대로 노를 젖지 말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어느 항구로 가는지 모르기 때문에 항로를 정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
2012.10.26 · 지역사회 · 우현선
…들은 천의리로 흘러 나가는 염솔천 곳곳을 막아 논과 밭에 물을 댔다고. 지금은 대호만에서 물을 끌어다 농사를 짓고 있다. 정월대보름에 지내는 산신제 지금은 매방리 사람들의 주업이 농사이지만 대호방조제가 건설되기 이전에는 마을 앞 갯벌에 나가 굴이며 바…
2012.06.27 · 지역사회 · 임아연
… 있었어. 아무튼 그 미륵상은 80년대 중반쯤 산 주인이 팔았다더라고. 지금에야 마을 주민들이 반대하면 그렇게 못했을 거여.” 일제 강점기, 동네 사람들이 모여 글을 배우던 강습소도 이제는 밭이 돼 터만 남았고 마을에 있던 오래된 소나무도 잘려 나갔다…
2012.06.25 · 지역사회 · 최종길
… 듣는 것은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에게는 불필요한 정보를 제공받고 있는 너무나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80년대 민주화 이후 지역신문은 전국 거의 모든 시군에 2~3개 신문이 창간·운영되는 등 활성화 됐으나 로컬 라디오방송은 여전히 제자리에 머물러 있다.…
2012.02.28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현대제철 연주공장에서 크레인 운전과 스카핑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현대제철 3기 공사가 한창이라 직원들과 함께 어느 누구보다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습니다. 저는 가족, 친구들과 떨어져 홀로 당진에서 거주하면서…
2012.01.20 · 지역사회 · 우현선
…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한다. 옛날을 기억하고 있는 어르신들이 계신 지금 듣고, 기록해 놓지 않으면 작지만 소중한 마을의 역사가 그대로 묻힐 것이라는 우려가 ‘기억으로 쓰는 마을의 구술사’ 신년기획 ‘경로당을 가다’를 시작하게 했다. 오봉산과 암장…
2011.10.11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억 못하는 일들을, 가족은 기억하고 이해해 주고 웃는걸 보면, 14살인 지금까지도 그게 너무 신기하다. 어렸을 때 변을 싸서 벽에다 다 묻혀놓고 엄마한테 냄새 맡으라고 한 일, 자장면 먹다가 얼굴, 심지어 콧물까지 묻어서 콧물이 검정색이 된 일, 내 …
2011.10.11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들을 꾸준히 후원해 왔다. 이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뒤늦게 알았는데 너무 안타깝다, 왜 착한 사람들은 꼭 일찍 떠나는 걸까”, “생각해보면 기부가 멀리 있는 게 아니고 어려운 일도 아닌데... 다시 한 번 반성하게 된다”, “기부 한번 제대로 하지…
2011.09.09 · 지역사회 · 박기욱
…큰 감명을 받았어요. 덴마크 밀밭에 양귀비가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그 때부터 농장에 꽃을 심기 시작했죠.” 그렇게 시작된 야생화 심기는 몇 년 동안 이어졌다. 드넓은 농장에 비달진 언덕을 누비며 다양한 야생화를 심었다. 지금은 사시…
2011.08.1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염습봉사, 차량봉사, 장판, 도배, 집수리봉사 팀장 등 1989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진 그의 봉사하는 즐거움은 남다르다. 그는 “옛날에는 지금처럼 장례식장이 없어서 염습을 한다는 것은 중요한 몫이었지. 그때 당시 5개 읍면(합덕·신평·순성·면천·우강)…
2011.07.09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은 애로사항이 있었지만 벌써 창립 23주년이라는 오랜 세월이 말해주듯이 지금은 당진군의 어떤 봉사단체 보다도 자리매김을 확실히 했다고 할수 있다”고 말했다. 송산면에서 매년 12월31일이면 봉화축제를 주최하고 있는 윤완기 지대장은 “평일에는 직장에서 …
2011.07.03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지금 우리 사회는 너무 불만이 팽배해 있다. 그 불만의 속을 들여다보면 거의가 이기심과 관련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찌어찌 이유가 다르겠지만 거슬러 올라가면 그 줄기들이 이기적 뿌리에 연결되어 있다. 내가 내놓을 몫은 아예 감추거나 거론조차…
2011.06.10 · 지역사회 · 김기연
…서부터 함께 했던 기차는 우리 부부의 아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는데 지금도 너무 아쉽고 때로는 화가 나기도 한다”고 말했다. 레스토랑 차브민에서 제공되는 음식들은 체험농장 차브민에서 키워낸 다양한 허브를 넣어 만든 음식들이다. 허브정식과 허브간장게…
2011.04.12 · 지역사회 · 김창연
…들기 위해 여러 업자들에게 설계를 의뢰했었죠. 하지만 설계에서 공사까지 너무 많은 금액이 들더군요. 물론 초창기 종가집의 리모델링에 대해서도요. 그래서 직접 만들었죠.” 시원스레 대답한 그였지만 4년이란 시간이 걸려서야 비로소 지금의 무명낚시카페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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