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9.01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재미로 보는 금주의 운세
…봉수. 8일 신액, 실물 주의. 뱀띠 마음을 다잡아 일을 꾀해보려 하나 세상이 허무해 보일 운세. 얻은 소득보다 손해가 더 많을 수니 과욕은 금물이고 자기의 분수를 알고 지켜나가야 할 때. 운세예보 : 2일 재물 얻을 수. 3일 애정문제 매사 순탄수.…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288건 · '세상 사는' · 지역사회 · 최근 기사부터12 / 15쪽
2002.09.01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봉수. 8일 신액, 실물 주의. 뱀띠 마음을 다잡아 일을 꾀해보려 하나 세상이 허무해 보일 운세. 얻은 소득보다 손해가 더 많을 수니 과욕은 금물이고 자기의 분수를 알고 지켜나가야 할 때. 운세예보 : 2일 재물 얻을 수. 3일 애정문제 매사 순탄수.…
2002.06.16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쪾지은이 / 노희경 - 출판사 / 학민사 - 가 격 / 6,500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위대한 이름, 어머니! 바로 지금, 그 위대함을 실천해 보세요 나는 나이를 먹어도 죽지 않는다고 생각을 했나 봅니다. 아니, 내 주변에서 죽음이 크게 자리하…
2002.04.28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많은 사람들이 자기만이 잘났고 자기만이 진실한 사람인 것처럼 주장하며 사는데 그러기에 이제 펜을 들어 나의 뜻을 서술하는 것도 두렵다. 남들의 판단을 의식하기 때문이 아닐까. 누구 누구가 돈을 얼마나 챙겼고 누구 누구는 무슨 잘못을 했다며 상대의 흠…
2002.04.13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가 참 많은 빚을 졌죠! 살아있는 동안 열심히 갚아나가야죠. 아니, 이 세상을 떠난 후에도 갚아야 할 빚들입니다.” 보이지 않는 투명한 끈의 힘 나무를 심고 있는 김과장에게 마을 주민들은 봄꽃처럼 화사하게 웃으며 뭐 도와줄 것 없어요? 하고 안부를 묻…
2002.03.2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지켜드리면서 그냥 살라네. 자식들헌티 짐 되면 뭐 하는가. 이렇게 혼자 사는 것도 재미져. 자리도 매고, 나무도 허고, 묘에 잡풀도 뽑고 할 일이 워간 많간디.” 그러면서 허허허, 웃으시는 할아버지. 할아버지처럼 저럴 수 있을까? 오랜 시간이 지나 내…
2002.03.15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세상 모든 일에 대한 판단이 ‘경제성’이라는 단어 하나에 좌우되는 시대, 성장과 개발만이 지상과제로 여겨지는 시대, 효율과 경쟁을 최고의 덕목으로 여기며 ‘도시로 도시로!’를 외치는 사람들에게 시골 동네에서 힘들고 병든 노인들을 돌보며 살아간다는 것은…
2002.03.15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난하고 소박한 사람들이 하루종일 피땀 흘려 단돈 몇 만원 벌어 성실하게 사는 아름다운 삶들이 우리 주위에 많기는 한데… 가진 것 많지 않아도 그것을 나누지 않고는 못 배기는 아름다운 인심도 얼마든지 있다. 각기 나름대로의 지식과 상식, 그리고 전문인으…
2001.09.2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사나요? 혹시 시골서 살았었거나 지게 매던 아버지에 대한 향수 때문에 사는 것은 아닌가요? “아녀. 보통은 애덜 교육시킬라고 산디야. 지게가 이렇다 허구 말여. 아니먼 꽃꽂이용으로 쓴디야. 작대기로 세워놓고 마른 꽃덜 꽂아노면 보기도 좋디야.” 그때…
2001.09.17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써 나이 여든에 이르셨다. 김병일, 윤병호, 이상세, 최종열 어르신들은 세상을 뜨셨다. 아무 일도 아닌 것처럼 세상 뜬 동료들의 이름을 가만 가만 일러주시는 이은권 어르신은 장구 한가락처럼 가볍게 한소리 덧붙이신다. “사는 날꺼정 나두 허다 죽을껴.”…
2001.08.27 · 지역사회 · 손은영
…3. 미국인의 생활문화 100년 넘는 전통의 지역신문 우리가 방문한 신문사는 모두 다섯군데다. 주1회 발행하는 제블론 레코드(Zebulon Record)와 캐리뉴스(Cary News), 주2회 발행하는 채플 힐 뉴스(Chapel Hill News)와 …
2001.07.31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사흘길에 가닿을 나의 아버지 고향땅에 아직도 보내지 못하고 있는 편지 세상을 하직하는 침상에서 고향하늘쪽으로 머리 돌려달라시며 어린애마냥 목놓아 할머니를 부르다가 부르다가 부르다가 눈도 감지 못한채 이 아들에게 맡기고 간 아버지의 편지여 대답해 보라…
2001.03.26 · 지역사회 · 김태숙
….” 지난 18일 당진에 다녀간 윤곤강 시인의 둘째딸 윤명순(62세) 여사는 이제야 몇십년된 원이 풀리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윤여사는 이날에 앞서 지난 6일 딸, 조카들과 함께 내려와 성묘를 했다. 무덤을 덮을 만큼 우거진 아카시아와 짙게 그늘을 드리…
2001.01.2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방 사이에 있는 조그만 도장가게. 이곳에는 수많은 작은 것들로 이루어진 세상이 있다. 주인 김씨의 일터는 통틀어봐야 0.6평. 작업대와 작업할 때 앉는 의자, 그리고 등받이 없는 고객용 의자 하나로 이 공간은 꽉 찬다. 다닥 다닥 붙어있는 이 세간들 …
2000.11.13 · 지역사회 · 이명자
…게 소원 오십줄 넘어 결혼식 올린 고건만·지희순씨 부부 순성면 갈산리에 사는 지희순(53세)씨는 얼마전 꿈에 그리던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을 올린 새색시다. 적십자당진읍봉사회가 마련해준 동거부부 합동결혼식 덕분에 남편 고건만(54세)씨와 함께 …
2000.10.16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치고 친목회를 하나씩 안가지고 있는 이들이 드믈 것이다. 바쁘고 고단한 세상살이에 지치다보면 물장구치고 썰매타던 어린시절 추억이 아련히 떠오르고 그때 그 순수했던 친구들이 그리워지기 마련이다. 그렇게 모임을 만들고 가깝게는 수년에서 멀게는 십수년만에 …
2000.09.0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문화제 집행위원장 13만 군민이 천원씩만 낸다면...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밝고 아름답게 하며 웃음꽃이 피게 하는 것은 꽃도 아니요, 나무도 아니며, 문명이 탄생시킨 과학의 산물은 더 아닙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밝고 아름답게 하면서 웃음꽃…
2000.08.21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호미 자루 가지고 동네 꽃길에 풀을 뽑고 계시더라니까요.” 백할머니가 사는 고대면 성산리 3구 부녀회장 정영순씨와 남운현 지도자가 입을 모아 하는 말이다. 백할머니는 이마을 주민들이 늘 정리하고 주변을 정돈하며 동네를 가꾸도록 하는 데 모델이기도 하…
2000.08.17 · 지역사회 · 당진시대
…터 실하게 꾸린 다음 내가 자신있는 분야 한가지만 평생 매달리자. 사회봉사는 한가지면 충분하다. 봉사자의 허울로 감투에나 연연하고 남들이 흘린 땀을 모아 자기공명의 주가나 높이려는 작태는 이 사회를 힘없게 만든다. 그러므로 몇몇 단체에 관여하는지 그런…
2000.08.1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는 그런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관광객이 많이 가는 관광지에 사는 사람들이 제일 먼저 쉽게 배워서 사용하는 한국어가 “빨리 빨리”라고 합니다. 우리들의 성미 급한 언행의 정도가 어느 정도로 심각한지 외국인들이 대변해준다고 생각됩니다. 우리만…
2000.07.31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찰할 수 있는 따뜻한 힘을 주기도 한다. 삶에 대한 헬렌의 깊은 시각과 세상에 자신을 환원시키는 삶을 보면서 또 그것이 얼마나 가치로운 것인가를 들여다 보면서 그동안 살아온 삶의 비중이 어디에 있었나 생각하며 몸과 마음이 숙연해진다. 우리는 사는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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