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10.11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김중회-공포의 철침대
… 눕는 모든 사람을 죽였기 때문이다. 이 공포의 철침대는 오늘날 우리가 사는 사회, 우리 사이에 있으며 늘 존재해 왔다. 우리중 아무도 상대방의 판단잣대에 상처받지 않았던 사람은 없을 것이다. 지난 세기 동안 지구를 옥죄었던 사상과 이념의 철침대는 아…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3,829건 · '사는' · 최근 기사부터170 / 192쪽
1999.10.11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눕는 모든 사람을 죽였기 때문이다. 이 공포의 철침대는 오늘날 우리가 사는 사회, 우리 사이에 있으며 늘 존재해 왔다. 우리중 아무도 상대방의 판단잣대에 상처받지 않았던 사람은 없을 것이다. 지난 세기 동안 지구를 옥죄었던 사상과 이념의 철침대는 아…
1999.10.04 · 문화·교육 · 유종준
…교육 및 당진 교육발전을 위해 헌신했으며 ‘복받은 당진 땅’과 ‘우리가 사는 당진’, ‘발전하는 우리 당진’ 등을 편찬하여 지역사회 연구와 전통문화 발전에 기여했다. ■박상건(65세) 46년간 교육계에 몸담아 오면서 전통의 얼을 바탕으로 한 초등교육에…
1999.10.04 · 문화·교육 · 김태숙
…노인대학 350여 어르신 올해는 UN이 정한 좥세계노인의 해좦. 당진에 사는 어르신들이 다가오는 천년의 새노인문화를 스스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선언하고 나섰다. 지난 9월29일 도비도 농어민교육관에서는 합덕대건노인대학 노인학생과 합덕대건신협 원로조합원 …
1999.10.0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에 나선지 20년 아내의 완강한 반대도 눈녹듯 사라지고 신평면 매산리에 사는 최윤길(48세)씨를 일컬어 주위 사람들은 ‘남들이 꺼리는 일을 20여년간이나 해온 대단한 이’라고 소개한다. 총각 때부터 단 한푼의 댓가를 받지 않고 염습봉사를 해왔다는 사람…
1999.09.20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떠나고 안채와 바깥채 모두 사람들이 세들어 살고 있다. 손석희 할머니가 사는 곳은 그중 바깥채다. 작은 방 하나, 부엌 하나가 있다. 할머니는 낯선 방문객을 경계하기는 사뭇 반가워하며 툇마루에 앉기를 청하셨다. 나이 일흔하고도 여섯이지만 아직 정정해 …
1999.09.20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이 창으로 본 옛날 12 - 그 어렵다는 철학을 문짝에서 배우다 사람이 사는 곳이 집이다. 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문이다. 문에는 사람이 드나드는 문, 바람·귀신까지 드나든다는 창문이 있다. 문과 창문의 구별은 사람 다니는 문에는 낮은 문지방만 있고…
1999.09.20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에이미는 언어장애에 시달리는 듯 전혀 말을 하려 하지 않는다. 옆집에 사는 삼류가수 로버트는 에이미가 침묵을 깨고 자신의 노래를 한소절씩 따라 부르는 것을 발견하고 에이미에게 말을 건내지만 에이미는 대답을 않는다. 그러나 노래를 다시 부르기 시작하자…
1999.09.13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를 대신 발라놓은 나뭇살 문. 월 10만원을 주고 이 낡은 집에 세들어 사는 이 집의 가장 ○씨는 출타 중이다. 그렇다면 바깥으로 잠가 놓은 이 문 속에는... 믿기 어렵지만 이 안에는 ○씨의 아내와 젖먹이 아기가 있다. ○씨는 왜 아내와 아기가 있는…
1999.09.13 · 지역사회 · 김태숙
…를 대신 발라놓은 나뭇살 문. 월 10만원을 주고 이 낡은 집에 세들어 사는 이 집의 가장 ○씨는 출타 중이다. 그렇다면 바깥으로 잠가 놓은 이 문 속에는... 믿기 어렵지만 이 안에는 ○씨의 아내와 젖먹이 아기가 있다. ○씨는 왜 아내와 아기가 있는…
1999.09.13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것을 스스로 해결하려는 공동체 의식이 날로 흐려지는데 다시 한번 내가 사는 주변에서부터 소매를 걷어 올려야 할 시점이다. 그것만이 창피하게 쓰러지지 않고 강해지는 길이다. 그리고 조만간 닥쳐올 모든 것에의 준비가 되는 것이다. 세상은 하루하루 무섭게…
1999.09.06 · 정책·행정 · 이명자
…육에 앞장서는 한편 망국적인 지역감정과 계층간의 반목을 일소하고 더불어 사는 희망찬 나라를 만드는데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또 행사에 앞서 열린 자유수호의지 확산 결의대회에서 조직원들은 ‘국민대화합 비전 2000’이라는 선언문을 채택하고 지역감정 등 …
1999.09.06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당진에 사는 중국교포 2세 쌍동이 자매 우리, 대호지 이웃마을로 시집온 지 6년 됐어요 대호지면김화춘·김춘화 이젠 모두 두아이의 엄마. 언니는 사성리, 동생은 도이리에 살아 국경보다 넘기 어려운 문화장벽 넘으며 어느날 우리의 이웃이 된 여성들 지금은 …
1999.09.06 · 정책·행정 · 심규상
… 자체 진행해온 시·도 통합 연구마저 중지시켰다. 급기야 지난해 전남도지사는 송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시·도 통합작업을 포기한다는 공식방침을 발표했다. 도청이전 재추진 방침도 언급했다. 시·도 통합 추진발표 3년6개월만에 원점으로 되돌려진 것이다. “시…
1999.08.23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국수가 먹고 싶다 국수가 먹고 싶다 사는 일은 밥처럼 풀리지 않는 것이라지만 때로는 허름한 식당에서 어머니 같은 여자가 끓여주는 국수가 먹고 싶다 삶의 모서리에 마음을 다치고 길거리에 나서면 고향 장거리 길로 소 팔고 돌아오듯 뒷모습이 허전한 사람들과…
1999.08.23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대낮에도 불꺼진 세상에 홀로 사는 시각장애인의 눈대신 손과 귀로 밭농사 짓기 석문면 삼봉리 김정희 육순 다 된 나이에 컴퓨터 수강 ‘점자’ 배우는 장애인의 선생노릇까지 날에 까막나라가 있었다. 이 나라엔 해도 달도 없고 언제나 깜깜하였다. 까막나라 임…
1999.08.16 · 정책·행정 · 김태숙
…처지라는 것. 탄원서를 낸 주민들에 따르면 신씨는 현재 노부모를 모시고 사는 효자인데다 동생이 교통사고로 반신불수가 되는 바람에 동생의 가정까지 돌보고 있는 형편이다. 뿐만 아니라 2년 전에는 골수암을 앓던 열여섯살난 아들이 죽어 주위에서 하나같이 딱…
1999.08.1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동연합에 따르면 전시회 관람 감상문을 보내주는 주민의 글은 월간 '함께 사는 길' 부록에 게재될 예정이다. 문의:355-7661(환경문화분과위), 353-4488(전람회의 그림)
1999.07.2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간접 체험의 길, 독서는 기본 지난 겨울부터 ‘소외된 이웃’ 찾아 함께 사는 법 배워 “태양이가 <좋은 사람 designtimesp=2665>이 되었으면” 엄마의 소망 지난 겨울방학 때의 일이다. 태양이(윤태양, 10세, 계성초 3학년)와 태양이 가족…
1999.07.19 · 지역사회 · 이명자
…주었다. 또 김재옥 노인회장은 중풍을 앓고 있는 홀아버님을 혼자 모시고 사는 이재만씨에게 효자상을 수여했다. 삼월리 회관은 입지문제를 놓고 마을에서 논란이 분분해 예정보다 늦게 준공이 이뤄졌는데 이날 주민들은 그동안 쌓였던 오해를 풀고 다과를 함께 들…
1999.07.19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백성들이었다. 6.25가 터진 지 꼭 1년이 되던 그해. 하루하루 먹고 사는 일도 힘겨웠던 그들에게 영장이 날아들었다. 세 청년은 돌아올 날을 기약하지 못하고 처자식과 부모, 어린형제들을 고향에 남겨 놓은 채 전쟁의 포화 속으로 던져졌다. 이들에게 선…
당진시대 아카이브에 보관된 기사입니다. © 당진시대. 정식판은 각 기사의 원문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