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1.2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겨울단상] 살고 싶은 도시와 하고 싶은 일 - 노정길 초락감리교회 원로목사
… 하고 싶은 일’이란 제목의 에세이가 있다. 사람들은 아름답고 영리하고 나와 잘 어울리는 이 여자보다 저 여자와 살고 싶다는 것이다. 그러나 살고 싶은 여자나 남자와는 끝내 못 살 수도 있다. 그렇다고 절망하거나 생을 포기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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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건 · '나와 당신' · 문화·교육 · 최근 기사부터2 / 2쪽
2008.01.2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하고 싶은 일’이란 제목의 에세이가 있다. 사람들은 아름답고 영리하고 나와 잘 어울리는 이 여자보다 저 여자와 살고 싶다는 것이다. 그러나 살고 싶은 여자나 남자와는 끝내 못 살 수도 있다. 그렇다고 절망하거나 생을 포기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것은…
2008.01.07 · 문화·교육 · 이지혜
…벤처럼 사람들의 말에 항상 ‘알았어’라는 편안한 대답만 하곤 했었다. “당신이 말하는 ‘알았어’의 의미는 도대체 뭐죠? 당신은 나에 대해서 그리고 현이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있잖아요! 더 이상 나한테 ‘알았다’는 말 하지 마세요!” 이는 주인공인 …
2007.10.22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라서, 실력이 그다지 나은 것이 아니라 하기 전과 후나 똑같다. 그래서 나와 다영이처럼 미술을 잘 하는 아이들이 도와줘야 완벽하게 된다. 비록 다른 반과는 다르고 말썽쟁이 아이들이 망가뜨려 놓아 헝클어진 게시판이 있어도 우리교실은 그 어떤 교실보다 좋…
2007.04.30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지만 할머니는 대학 정문 앞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몇 시간 전부터 나와 토스트를 굽기 시작했다. 학생들에게 토스트를 팔면서 할머니가 손자 손녀를 대하는 것처럼 다정한 말씀도 해주면서 따스한 음료까지 대접했다고 한다. 그러나 행복은 거기까지였을까!…
2005.07.0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비단 혼자만의 생각일까. 크게는 정치인에 대한 불만으로부터 시작하여, 나와 관련된 단체와 공인, 직장의 상사와 동료직원, 사회의 친구, 이웃, 심지어 가족간의 불화도 의식주 해결이 지금보다 어려웠던 시절보다 더 빈번해진 듯 하다. 즉, 부족함을 채우…
2002.10.12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친구 분의 도움으로 대천해수욕장 근처의 콘도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제안이 나와 1박2일의 짧은 부부동반 가을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다. 어느 토요일 오후, 부부가 9쌍이니 아이들까지 합치면 대 인원의 이동이라 준비와 계획을 철저하게 세워 출발을 하게 되었…
2002.01.2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할머니댁은 읍내산골이었다. 허리가 꾸부정한 용일이 할머니가 대문 밖까지 나와 웃으며 맞아주셨다. 이 집에서 성한 사람은 용일이 할머니 한 분뿐이다. 하지만 칠순 하고도 셋을 잡수신 할머니 역시 노환으로 허리가 많이 아프시다. 말쑥하게 생기신 용일이 할…
2000.10.09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지금도 어머니 장롱 속에 들어있을 것이다. 아버지의 군제대 후 태어난 나와 세동생. 맏이인 난 공부도 행동도 모범생이어야 하는 굴레를 벗어나지 못해서 힘겨웠었다. 집안행사는 좀 많은가. 제사, 생신, 명절, 결혼에 이르기까지, 때로는 맏며느리, 그 …
1997.09.0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밭만큼 넓은 아량으로 용서해 주십시오.” 농부는 그 말에 크게 웃으며 “당신은 예절이 있소이다”라고 말하고 용서해 주었다. 세상을 너무 영리하게만 살아가려 애쓰는 사람을 보면 그들에게는 한결같이 하나의 공통점을 엿볼 수 있다. 사물을 보는 시각이 너무…
1997.09.0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밭만큼 넓은 아량으로 용서해 주십시오.” 농부는 그 말에 크게 웃으며 “당신은 예절이 있소이다”라고 말하고 용서해 주었다. 세상을 너무 영리하게만 살아가려 애쓰는 사람을 보면 그들에게는 한결같이 하나의 공통점을 엿볼 수 있다. 사물을 보는 시각이 너무…
1997.07.2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무엇인가 한줄 써 넣었다. 그리고 걸인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아마도 당신의 수입이 훨씬 늘 것이오. 내가 다른 글을 써 놓았으니, 한달후에 내가 다시 올 때 결과를 알려주시오.” 그리고 한달후 어느날 과연 걸인은 다시 나타난 그 행인에게 감격하여 …
1997.07.2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무엇인가 한줄 써 넣었다. 그리고 걸인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아마도 당신의 수입이 훨씬 늘 것이오. 내가 다른 글을 써 놓았으니, 한달후에 내가 다시 올 때 결과를 알려주시오.” 그리고 한달후 어느날 과연 걸인은 다시 나타난 그 행인에게 감격하여 …
1996.10.07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그리고 잘 정돈되어 있었다. 그 곳에서 사람은 만나지 못했다. 밖으로 나와보니 외벽들은 색이 바래져 있었고 상록수 몇 그루가 서 있었다. 그 시대에 심었다는 말처럼 줄기가 뒤틀리며 굵게 올라가 상단 부위에는 침엽수들이 모여서도 커다란 그늘을 만들어 …
1995.03.20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어 입힌다면 큰 잘못을 저지르는 것이다. 젊은 모든 딸과 며느리들이여! 당신들의 할아버지는 어떤 색상의 옷을 입었었기에 그토록 점잖고 품위가 있어보였는가. 여기서 한번쯤 엿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서 소개할까 한다. 우리들의 할아버지와 아버지들은 명주 …
1994.12.2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놓여 있습니다. 고향처럼 머나먼 곳을 향하여 차는 달리고 또 달립니다. 나와 엇갈리는 수십개의 들길이 무심하라 무심하라 고함치기도 하고 차와 엇갈리는 수만가닥 바람이 떠나라 떠나거라 떠나거라... 차창에 하얀 성에를 끼웁니다. 나는 가까스로 성에를 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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