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5.23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당진경찰서 박지형 순경이 추천하는 ‘버리는 것만이 얻는 것’ 소유의 역리를 깨닫다
… 법정 | 펴낸곳 범우사 | 가격 6000원 ‘나는 가난한 탁발승이오. 내가 가진 거라고는 물레와 교도소에서 쓰던 밥그릇과 염소 젖 한 깡통, 허름한 요포 여섯장, 수건, 그리고 대단치도 않은 평판 이것 뿐이오’라는 마하트마 간디의 말을 인용하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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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33건 · '내가 사랑' · 2005년 · 최근 기사부터2 / 2쪽
2005.05.23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법정 | 펴낸곳 범우사 | 가격 6000원 ‘나는 가난한 탁발승이오. 내가 가진 거라고는 물레와 교도소에서 쓰던 밥그릇과 염소 젖 한 깡통, 허름한 요포 여섯장, 수건, 그리고 대단치도 않은 평판 이것 뿐이오’라는 마하트마 간디의 말을 인용하여 시작…
2005.05.1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관계, 즉 학생과 교사, 학생과 학생, 교사와 학부모의 관계가 믿음과 사랑으로 시작된다면 학교폭력도 기타 다른 문제도 자연스럽게 사라질 것이다. 진정한 인간관계를 배우고 익히는 학습이 학교에서 전혀 이루어지고 있지 않으니 불신이 생기는 것은 자명한 …
2005.05.09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내가 아주 어렸을 적 나의 아버지는 세상을 떠나셨다. 내가 아는 아버지의 기억은 장례식날 아버지가 떠나는 것이 슬퍼 많이 울었던 장면뿐이다. 아버지의 기억은 그것이 시작이고 끝이었다. 가시고기라는 책을 4~5년 전 경찰학교에 있을 때 읽은 것 같다. …
2005.05.03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이 없기는 하지만 그곳에 머물면 마음이 언제나 넉넉하고 너그러워집니다. 사랑하는 내 동무 지오(池吾 못난이)가 나보고 한 번 사는 삶인데 우아하게 살아가자고 하면서 당진군 가학리 산모퉁이에 지은 나의 누옥(陋屋)의 서재를 위해서 휘필(揮筆)하여 준 것…

2005.04.12 · 정책·행정 · 당진시대
…비롯한 봄꽃들이 앞 다투어 피어나고 파릇파릇한 새싹들이 돋아날 것이다. 내가 대한민국 당진군청에서 생활한지도 벌써 1년이 되었다. 한국에 오기 전에 한국인들을 자주 만난 적이 있어 한국을 그런대로 알고 있었지만 당진인들처럼 순수하고 친절한 분들은 아마…
2005.04.12 · 산업·경제 · 당진시대
… 자주 나오는 내 인생의 반려자, 동반자 즉 나와함께 한평생 변치 말고 사랑하며 잘 살자고 여러 사람 초청해서 맹세하고 사진찍고 만세삼창하는 그런 존재이다. 반려동물(Companion animal)도 인간의 결혼풍습처럼 의식은 없어도 적어도 평생을 주…
2005.04.0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O.K야! “죽음” 앞에서 해맑고 다정한 미소를 지으며 사랑을 나누려는 이는 이 세상에 도대체 얼마나 될까?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힘없고, 울상 짓는 얼굴 뿐일 테지... 의미 없는 생활 속에 허무맹랑한 것을 쫓아가느라 바쁜 현대인들에겐 죽음이란 …
2005.03.30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은 떨어지고 이런 날 동네에서는 한 소년이 죽기도 한다. 저 식물들에게 내가 그러나 해줄 수 있는 일은 없다 언젠가 이곳에 인질극이 있었다 범인은 ‘휴일’이라는 노래를 틀고 큰 소리로 따라 부르며 자신의 목을 긴 유리조각으로 그었다 지금은 한 여자가 …
2005.03.28 · 산업·경제 · 당진시대
…로만 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현 순간을 내가 얼마나 성실히 살고 있느냐 하는 것 입니다. 우리의 삶은 순간들이 모여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 순간이라도 잃는다면 그 것은 어두움의 부분이 되는 것입니다. 선분(線…
2005.03.08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앨범을 펼치고 반가운 사진들을 접할 때면 문득 느껴지는 것들이 있다. 내가 사진 속 모습으로 세상을 살아갈 때 머릿속으로 했던 생각들이 바로 그것이다. 머릿속에 떠올렸던 많은 생각과 세상에 대한 꿈들 중엔 사랑하는 아내(장은섭, 74)에게도 그리고 자…
2005.02.07 · 지역사회 · 김항룡 기자
… 바뀌고 시간이 흐르지만 독지가들의 도움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또 사랑모금이 목표액을 초과했다는 훈훈한 소식도 들을 수 있었다. 자신이 낸 작은 기부금과 물품들이 과연 어떤 효과를 불러 일으킬까! 새삼 궁금해진다. 정말 효과가 있을지 의문이 들기…
2005.01.10 · 지역사회 · 김항룡 기자
…에 들어올 수 없었던 때와 많이 비교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승열씨는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일”이라면서 “손님(마을주민)들이 산뜻한 기분으로 마을시설을 이용하는 것이 그저 기쁠 뿐”이라고 말했다. 한 노인의 마을회관에 대한 사랑과 노인들의 담배연기…
2005.01.03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맨발을 내밀어 보이고 있다. 펄과 물속에 오래 담겨 있어 부르튼 맨발 내가 조문하듯 그 맨발을 건드리자 개조개는 최초의 궁리인 듯 가장 오래하는 궁리인 듯 천천히 발을 거두어갔다. 저 속도로 시간도 길도 흘러왔을 것이다. 누군가를 만나러 가고 또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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