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5.12 · 지역사회 · 우현선
[시(詩)읽는 오후 |당진작가들의 시 한편] 이계윤 씨의 그리움이 쌓이면 - 그리움을 시에 담아
그리움이 쌓이면 마음이 아파한다 쓰리도록 후벼 파헤쳐지는 그리움이 부르르 떨며 내게 다가온다 눈가에 보여지는 환영을 따라 한없이 헤매는 나는 정녕 그리움을 먹고 사는 걸까 쌓여진 그리움 조각들을 조그만 상자에 담아 강물에 둥둥 띄어 보내고픈 나는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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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건 · '마음 읽는' · 2008년 · 최근 기사부터2 / 2쪽
2008.05.12 · 지역사회 · 우현선
그리움이 쌓이면 마음이 아파한다 쓰리도록 후벼 파헤쳐지는 그리움이 부르르 떨며 내게 다가온다 눈가에 보여지는 환영을 따라 한없이 헤매는 나는 정녕 그리움을 먹고 사는 걸까 쌓여진 그리움 조각들을 조그만 상자에 담아 강물에 둥둥 띄어 보내고픈 나는 그대…
2008.04.28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있었다. 우리는 많은 사람들 속에서 살아가기 때문에 아무리 자기 자신이 마음대로 하고 싶어도 타인의 시선을 전혀 의식하지 않기란 참 어렵다. 그래서 난 바람 같은 사람이란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바람과 같은 사…
2008.04.21 · 문화·교육 · 우현선
…씀을 하셨어요. 오랫동안 함께 했는데도 몇일만 묵혀두면 굳어버려서 쉽게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면서...아이들의 재잘거리는 소리, 선생님의 먹 가는 소리 등이 정겨웠던 그 날의 느낌을 시로 표현한 거예요.” 작년 이맘때 호수시문학회에 가입해 시 쓰기를 시…
2008.04.14 · 환경·안전 · 우현선
…은 학습지 교사로 아이들을 만나고 있다. “아이들과 늘 함께 하다보니까 마음이 덜 때묻는 것 같아요. 젊게 살 수 있는 비결이기도 하고요.” 국·영·수에서부터 일어, 중국어까지 초·중·고 전학년을 모두 지도하는 안씨는 학습지도를 위해 꾸준히 자신도 공…
2008.03.31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우습고도 슬픈 이 이야기 속에 나도 같이 들어가 장난치고 웃고 한숨쉬며 마음 졸였다. 아버지의 부재에 이상과 카뮈를 빌미로 반항하던 소년 현기영. 학창 시절 적어도 3~40대 이후의 나이라면 누구라도 기억할 시절이다. 제주인 만이 겪었던 참사 4.3.…
2008.03.31 · 문화·교육 · 우현선
…람... 욕심내지 않고 살아가라는 자연의 가르침, 자연 속에서 정화되는 마음을 그린 시예요.” 라동수(57)씨는 얼마 전 아미산에서 온 몸으로 느꼈던 봄과 자연을 시로 표현했다. 그가 일하는 합덕정수장이 위치한 봉우재에 오르면 합덕을 비롯해 순성 등 …
2008.03.17 · 산업·경제 · 우현선
…눈에 띈다. “주로 농협에 관련된 기사나 금융기관, 농민 관련 기사들을 읽는 편이예요. 혹시나 우리 농협과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에서요.” 오랫동안 당진시대를 구독해 온 김용태 씨지만 간혹 군내에서 발행되는 타 신문에서 똑같은 사진…
2008.03.17 · 문화·교육 · 우현선
“눈으로만 읽을 때보다 소리를 내어 시를 읽으면 시어들이 의미하는 뜻이 마음 깊이 새겨지는 걸 느낄 수 있어요.” 한국시낭송가협회 당진지회의 김명회 회장은 시낭송를 통해 이 사회의 거칠어진 언어를 회복하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가자는 의미로 지난 20…
2008.03.17 · 문화·교육 · 우현선
… 이씨의 삶은 맑은 날보다 어두운 날이 더 많았다. 그런 이씨에게 시는 마음을 다독여 주며 큰 위로가 되어줬다. “마음이 아플 때 시를 쓰고 나면 한결 짐이 덜어진 느낌이에요. 가끔씩 써놓은 시를 읽으면서 ‘이만하면 이옥화 너도 괜찮다’고 스스로를 위…
2008.03.10 · 문화·교육 · 우현선
…었다. “책을 읽으면 책에 나온 곳에 가본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책 읽는 게 정말 재밌어요.”(아현) 평범한 가족의 책 읽는 ‘습관’ 김동운씨 가족은 6개월간 네 사람이 무려 478권을 독파하는 등 독서를 통한 가족문화의 모델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
2008.03.10 · 정책·행정 · 당진시대
…(現代人)들은 이(利)와 욕(慾)과 명(名)에 눈이 어두워 도를 구하는 마음이 없어졌다. 그러니 생활이 얄팍해지고 천박해질 수밖에 없다. 깊이가 없고 높이가 없고 향기가 없고 윤기가 없는 메마른 속인(俗人)으로 자꾸만 전락한다. 현대에서는 멋이 있고 …
2008.03.10 · 문화·교육 · 우현선
…움은 내 서랍 속에서 해묵은 먼지를 덮어쓰고, 말하지 못한 그리움은 내 마음 속에서 빛바랜 하나의 추억되고, 이제는 그리움이 된 이름 하나 마음 속으로 되새겨본다. 오늘도 전하지 못할 그리움을 쓰고 지우고 해보지만 어쩌면 그 그리움은 영원히 지우지 못…
2008.02.25 · 산업·경제 · 당진시대
… 골다공증이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인간은 누구나 늙고 병들고 죽는다. 마음이 늙었는데 어찌 그 인생이 활력이 있겠는가. 활력 넘치고 즐거운 노년기를 보내기 위해서는 마음과 몸이 함께 젊어져야 한다. 고령사회로의 진입을 피할 수 없는 현실이라면 노년기…
2008.02.04 · 환경·안전 · 당진시대
… 선택한 이유는 바로 ‘강박관념’ 때문이다. ‘강박관념’이란 말 그대로 마음속에서 떨쳐 버리려 해도 떠나지 아니하는 억눌린 생각 같은 것을 말한다. 나에게도 이런 강박관념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진리탐구’에 대한 것이다. 하지만 나에게는 그 같은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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