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7.17 · 산업·경제 · 당진시대
버려진 것들과 함께 부활하는 기쁨
…에게 손 벌릴 까닭도 없구. 물론 아들들은 그만두라고 하지만 우리 부부 사는 동안은 내가 내손으로 책임을 질 생각이유. 야지. 그리고 운동도 되구. 다니다보면 여기저기 눈에 띄는 허연 쓰레기도 누군가 치워야지. 않겠어요? 그게 내가 이 지역에서 살아온…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462건 · '사는' · 산업·경제 · 최근 기사부터21 / 24쪽
2000.07.17 · 산업·경제 · 당진시대
…에게 손 벌릴 까닭도 없구. 물론 아들들은 그만두라고 하지만 우리 부부 사는 동안은 내가 내손으로 책임을 질 생각이유. 야지. 그리고 운동도 되구. 다니다보면 여기저기 눈에 띄는 허연 쓰레기도 누군가 치워야지. 않겠어요? 그게 내가 이 지역에서 살아온…
2000.06.19 · 산업·경제 · 김태숙
…월 11일, 만 12세의 여자 어린이를 성폭행한 혐의로 정미면 우산리에 사는 박모(44세, 농업)씨를 구속했다. 피의자 박씨는 지난해 8월 한 마을에 사는 신모(당시 만12세) 어린이를 강제로 성폭행한 뒤 일주일 또는 3일 단위로 계속해서 이 어린이를…
2000.06.05 · 산업·경제 · 이명자
…송악 고대리 박선영씨 자혼 송악면 고대리 박선영씨 장남 민호군과 부산에 사는 조홍주씨 차녀 미경양. ■6월18일, 낮 12시40분, 수협웨딩홀 당진 김정오씨 자혼 당진 김정오씨 차남 현중군과 장석선씨 장녀 은정양. ■6월18일, 오후2시, 수협웨딩홀 …
2000.05.22 · 산업·경제 · 당진시대
… 없다. 특히나 상업적인 세태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그러나 사람이 모여 사는 사회에는 법으로 정해지지 않은 양심에 호소하는 윤리라는 것이 존재한다. 내 것 내맘대로 못쓰고 남의 눈치를 봐야 한다든가. 내심 제집 애들 등록금 걱정하면서도 어디어디에 성금…
2000.05.15 · 산업·경제 · 당진시대
…고 시장 낱전마저 왕래가 뜸하다. 아파트를 비롯한 시내 인구 밀집지역에 사는 사람들도 농사와 관련이 깊다는 얘기가 된다. 농업인구가 전국민의 10%도 채 안되고, 당진군이 조만간 시로 승격될 조짐이 보이지만 관내에 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떤 형태로든…
1999.11.29 · 산업·경제 · 당진시대
가익순(63세)씨가 사는 곳은 석문면 초락2리, 광활한 대호간척지가 한눈에 들어오는 곳이다. 초락도 버스종점 왼쪽에 있는 똑같은 모양의 집단 취락지구에서 덩그마니 떨어져 나와 조립식으로 지어진 집 한 채가 그의 보금자리다. 대문을 열고 나서면 어김없이…
1999.11.28 · 산업·경제 · 당진시대
…산물값이 없을 때였지만 워낙 잡히는 양이 많아 농사를 짓지 않아도 먹고 사는 데 큰 지장은 없었다. “셋이서 바다에 나가면 볏가마니로 2가마씩 굴을 따왔다”고 과거를 되돌아 보는 김씨의 얼굴은 금새 허탈한 표정으로 바뀌었다. “이젠 이 바다도 1년 가…
1999.11.15 · 산업·경제 · 당진시대
…급료의 측면에서도 가장 유망할 것이다. 다만 정규교육 후에 곧바로 먹고 사는 직업과 연결되는 것이 아니고 시간을 두고 기다려야 하는 특성으로 경제적 뒷받침 없이는 아무나 할 수 없기 때문에 어떤 형태이든 지원제도가 있어야 하는 한계가 있다. 진로선택의…
1999.11.01 · 산업·경제 · 당진시대
… 남의 나라 통신사에 의해서 확인, 폭로되었다는 점이다. 진실을 가리고 사는 우리네 일상적 습성의 한 단면이 그대로 드러난 것이다. 설마 우리의 맹방인 미국의 군인들이 그런 짓을 했으랴도 싶었고, 옆집에 살고 있는 상사의 아들에게 잘못없이 얻어맞고 들…
1999.10.25 · 산업·경제 · 당진시대
…하여 뛰는 사람도 드물고 자기에게는 예외로 대우하여 줄 것으로 착각하며 사는 것을 보면 사회생활을 먼저 한사람으로서 부끄럽고 죄스러울 뿐이다. 우리 사회에서는 옛날부터 내려오는 전통과 무형의 교훈이 있다. 굶주리며 살아온 세대가 되어서 자식들만은 물질…
1999.07.12 · 산업·경제 · 김태숙
…명(당시 23세)이가 9년만에 앙상한 유골로 돌아왔다. 신평면 금천리에 사는 어머니 최양순(64세)씨는 9년전 그날이 바로 아들녀석이 군대를 제대한지 보름째 되던 날이었음을 아직까지 잊지 않고 있다. 제대기념으로 큰형으로부터 새옷 한벌 선물받고, 새 …
1999.05.24 · 산업·경제 · 이명자
… 확보놓고 고심 “지역에 돌아오는게 뭔가” 주민들 반응 엇갈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18일 행담도(당진군 신평면 매산리)를 해양관광레저 시설물로 개발할 사업자로 싱가포르 ECON사와 현대건설 합작회사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오는 2004년 완료를 목표로…
1999.05.17 · 산업·경제 · 당진시대
…을단위까지 균일하게 성장·발전한다는 의미는 아닐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사는 지역 당진, 그중에서도 합덕·우강지역을 볼 때 농업이 이 고장 경제 전반을 이끌었던 지난 세월은 풍요와 명성 속에 활황을 구가했다. 특히 버그네 오일장은 전국에서 모여드는 상…
1999.03.15 · 산업·경제 · 당진시대
이진규씨 신지식 농업인에 전국 35명 함께 선정돼 합덕읍에 사는 이진규(61세, 사진)씨가 좥신지식 농업인좦에 선정되었다. 정부가 지식기반 사회에 대비하여 신지식운동을 국민운동으로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진 이번 선정은 전국의 35명에 대해 동시에 …
1999.01.25 · 산업·경제 · 당진시대
…서 “악조건 속에서 모든 사업이 균형신장을 이룬 것은 개방과 경쟁사회를 사는 조합원의 주인의식과 신뢰의 덕”이라고 말했다. ■표창자 명단 △중앙회장상:조성명(영농지도역) △충남지역본부장상:박규헌(기원) △조합장상(우수협동조직장):이대연(금천2리), 강…
1998.11.02 · 산업·경제 · 당진시대
… 경제가 1년만에 언제 그랬느냐는 듯 좋아질 수 없는 노릇이지만 우리가 사는 당진지역은 한보부도사태에 이어 수마까지 겹쳐 더욱 심각하다. 1년전만 해도 당진시내에서 목좋은 가게터 구하기는 하늘에 별따기이고 가게터라도 생긴거는 모두 전세보증금 만큼의 권…
1998.10.26 · 산업·경제 · 당진시대
…런 것은 아니지만 가라는 교육도 요리조리 빠진다. 1차산업 농사로 먹고 사는 사람들이 트럭을 제쳐놓고 메기같은 승용차를 몰면서 공무원이나 서비스업계 종사자 보다 씀씀이가 더 큰 경우도 흔하다. 농번기에는 읍내상가와 업소가 휴무상태인 것이 그대로 반증된…
1998.10.19 · 산업·경제 · 당진시대
…, 즉 사람들의 파괴적인 생각을 나타내는 것이리라. 상점에 가서 물건을 사는 사람이 “○○이 없어요?”하고 묻는다. 기왕이면 “○○이 있어요?”라고 할 수 있지 않는가. 또한 고장난 물건을 수리점에 가서 “이거 고칠 수 없어요?”라는 말을 자주 쓴다.…
1998.10.19 · 산업·경제 · 당진시대
…, 즉 사람들의 파괴적인 생각을 나타내는 것이리라. 상점에 가서 물건을 사는 사람이 “○○이 없어요?”하고 묻는다. 기왕이면 “○○이 있어요?”라고 할 수 있지 않는가. 또한 고장난 물건을 수리점에 가서 “이거 고칠 수 없어요?”라는 말을 자주 쓴다.…
1998.09.21 · 산업·경제 · 당진시대
…기 위해 경찰이 뒤에서 총을 쏜 것은 상식밖의 일”이라는 것. 당진읍에 사는 유모(23세)씨는 “재산보호도 중요하지만 몇천만원이 채 안되는 재산을 지키기 위해 귀중한 인명을 빼앗아 갈 수 있는 살상무기를 사용한다는 것은 경찰이 피의자의 목숨을 지나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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