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1.1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일에 미쳐 웃음에 미쳐 30년 - 만년 새마을금고맨 전경환씨
…소리를 들을 수 있을 정도였다. 예배 때 찬송가 몇번을 부르겠다고 하는 사회자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아 경황 중에 가까이 앉은 다른 사람에게 묻고나서야 건반을 두드렸다. 그러고는 높이 올려세운 풍금의 커버 뒤에서 아무도 보지 못하게 많은 눈물을 흘렸다.…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522건 · '사회 좋은' · 지역사회 · 최근 기사부터24 / 27쪽
2002.01.1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소리를 들을 수 있을 정도였다. 예배 때 찬송가 몇번을 부르겠다고 하는 사회자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아 경황 중에 가까이 앉은 다른 사람에게 묻고나서야 건반을 두드렸다. 그러고는 높이 올려세운 풍금의 커버 뒤에서 아무도 보지 못하게 많은 눈물을 흘렸다.…
2001.07.31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지고 생활풍습도 비슷하잖아요.” 부인 김순영씨는 좀 더 큰 안목으로 두 사회를 진단하고 있다. 생활에 아무런 불편을 느끼지 못하는 이들 부부를 보며 뭔가 색다른 사연이 있으리라는 얄궂은 기대를 가졌던 나 자신이 도리어 민망해진다. “저는 당진이라는 곳…
2001.07.0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당진군의 여성복지 수준을 알아보기 위해 제일 먼저 찾은 곳은 당진군청 사회복지과였다. 박종희 여성복지담당은 “80년대 전반까지는 요보호 여성인 미혼모, 윤락녀 등을 지원하는 업무가 많았으나 90년대에 들어와서는 남녀 평등 실현과 여성의 사회참여 등의…
2001.05.07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결과다. 우리 주변에는 크고작은 모임체가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많다. 좋은 일도 열심히 하고 운영도 바람직하게 하는 모습에서 칭찬과 부러움을 사는 훌륭한 단체들이 즐비하다. 하지만 주위로부터 패거리 소리를 듣는 경우도 없지 않음에 씁쓸할 때가 있다.…
2001.04.23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냐고 여쭈었더니 “지나는 사람 불편할까봐”라는 짧은 대답 뿐이었습니다. 좋은 일도 남에게 피해를 주어서는 안된다는 기막힌 내용이었습니다. 저는 그때부터 봉사라는 말을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직업상 자주 내걸던 계도성 현수막도 거의 없앴습니다. 지금 그…
2001.01.22 · 지역사회 · 이명자
“회원단합·좋은 인재 영입에 주력 안 영 찬 / 합덕청년회의소 신임회장 “지역주민의 신임을 얻는 단체, 지역의 발전에 동참하는 청년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합덕청년회의소 21대 회장에 취임한 안영찬(39세) 회장의 포부다. 특히 올해는 합덕JC…
2001.01.01 · 지역사회 · 유종준
… 다른 이웃들을 돕고 지내다 보니 이제는 남과 같지 않아 새해에는 모두 좋은 일만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또한 자신을 비롯해 농사를 짓는 이웃 모두 불안정한 농산물 가격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만큼 열심히 일한 만큼 대가가 주어지는 사회가 하루빨리 …
2000.12.18 · 지역사회 · 이명자
…일즈맨으로 더 잘 알려진 인물이다. 몇차례 판매왕에 오를 정도로 수완이 좋은 그는 대인관계에 스스럼이 없고 잘 웃는 사람으로 주위에 각인되어 있다. “누가 하든 희생을 해야 하는 자리가 아니겠습니까.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연합회 살림도 많이 궁핍해졌어요…
2000.12.0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생겨나 바야흐로 여성파워를 예감케 했다. 그러나 정확히 보면 여성들의 사회활동이나 일터의 배치는 아직 걸음마 단계로 보여진다. 솔직이 여러 봉사단체에는 국한된 여성들만이 겹치기로 포진해 있어서 서로가 어려움을 겪는 게 흔하다. 간혹 순수봉사로 정열을…
2000.11.27 · 지역사회 · 유종준
…의 소식을 좀더 다뤘으면 합니다” 이상욱 신성대학 산학 협동처장은 요즘 사회가 너무 뒤숭숭하고 어두운 것 같다며 이러한 때일수록 좀더 따뜻하고 밝은 이웃들의 소식을 전해서 독자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줬으면 하는 바램을 나타냈다. ‘당진시대’에 대해 제…
2000.10.0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교회의 눈을 사회로” “교회는 교인들만을 위한 외딴 섬이 아닙니다” 초로의 나이에 1급 사회복지사 노인위해 사회복지관도 지어 신평은수감리교회 김 중 회 담임목사 이 마을에 차디찬 물이 나오는 우물이 있었나 보다. 신평면 한정리(寒井里). 생명을 키우…
2000.07.24 · 지역사회 · 유종준 기자
…순한 성격에 공부도 잘하고 야구도 잘하던 둘째형 병권씨는 더할 나위없이 좋은 형이었다. 전쟁이 터지던 해 당시 열 네살이었던 조씨는 예산농고에 다니던 둘째형 병권(당시 17세)씨가 학교에 간다고 집을 나선 후 어떻게 해서 의용군으로 나가게 됐는지 지금…
2000.07.2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건강길라잡이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특약 의약품 오·남용 예방 7월1일부터 의약분업이 시행됨에 따라 우리나라 국민의 의약품 사용행태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의약분업이 되지 않았던 이전의 관행으로는 사람들이 의사처방없이 자가처방으로 약을 구입해 왔다. …
2000.06.26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위원회 연구위원 상록문화제 기획이사 충남저널 편집·취재부 기자 충청남도 사회복지협의회 회원 아마추어 무선사(햄:DS3BED) 새교육공동체 운영위원 사랑나눔회 추진위원장 좋은 아버지가 되려는 사람들 모임 회장 순흥고시원 원장 주소 : 343-800 충남…
2000.06.05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개탄할 일이다. 범행동기는 형만을 편애하고 자신은 멸시했다는 이유였다. 사회의 최소 단위를 가정이라고 한다면 그 안에서 우리는 사랑을 배우고 인격을 기르며 세상사는 법을 배우는데 오늘날의 결핍으로 황폐해지고 그 속에서 범죄와 반인륜적 행위가 독버섯처럼…
2000.04.2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있는 젊은 마나님은 돌아가신 시어머니와 달리 씀씀이와 통이 크고 마음도 좋은 활달한 성격의 신식여인이었다. 철철이 날마다 이옷 저옷 멋들어지게 갈아입는 것은 물론, 하루 세끼니의 밥 외에는 알지 못하던 식솔들의 입맛이 차츰 법당위로 올라 갔다. 술도 …
2000.02.1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접 항의하려 기다렸으나 오지 않는듯 해서 종업원인듯한 아가씨에게 이 허울좋은 ‘금연’에 대해 잔소리했더니, 끽연중인 손님에게는 아무 이야기 없이 이제까지 정지해있던 환풍기만 가동시키는 것이었다. 주인과 직접 대화가 안될 것 같아 그쯤하고 돌아오긴 했으…
2000.01.2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에 왕골자리 하나를 만드는 데는 꼬박 보름이 넘게 걸린다. 왕골돗자리의 좋은점은 비닐장판과 달리 냉기가 오르지 않고 탄력이 있다는 것. 단, 습기에 약해 물에 닿으면 쉽게 썩는다는 게 흠이다. 지난해 가을추수를 끝내고 돗자리를 만들어 온 유곡리 노인들…
2000.01.2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이지만 마음으로는 여유들이 그만큼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왜 그럴까요. 좋은 시설의 온천탕에 들어가 육체의 긴장을 풀기도 하고 맛좋은 음식을 찾아 가까운 사람과 대화도 해보지만 임시 뿐인 것 아닌가요. 문제의 해답은 결코 없는 것일까요. 청소년들의 문…
1999.12.20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밝혔다. 새담배 ‘리치’는 소비자의 제품다양화 요구와 함께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집중에 맞춰 순한 슬림형 담배를 찾는 소비자의 취향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만들어졌다고 공사측은 밝혔다. 주로 40∼50대 건강지향층과 외국산 슬림형 담배를 선호하는 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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