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0.17 · 정책·행정 · 김항룡 기자
[다리 한쪽으로 섬 일군 이상억씨]“나에게 섬(島)은 삶의 터전이자 도전의 대상”
… 섬에서 먹고 산다는 건 징역생활과도 같았어요. 전기도 들어오지 않았고 여름철의 경우 생산되는 것이 없었으니까요.” 뭍에서 5분 안에 대조도가 있다 당진에서 30여분을 내달려 도착한 도비도 휴양단지 선착장. 그곳에서 정면을 바라보면 대조도가 보인다. …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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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건 · '여름 나에게' · 최근 기사부터3 / 3쪽
2005.10.17 · 정책·행정 · 김항룡 기자
… 섬에서 먹고 산다는 건 징역생활과도 같았어요. 전기도 들어오지 않았고 여름철의 경우 생산되는 것이 없었으니까요.” 뭍에서 5분 안에 대조도가 있다 당진에서 30여분을 내달려 도착한 도비도 휴양단지 선착장. 그곳에서 정면을 바라보면 대조도가 보인다. …
2005.05.03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않아도 꾀꼬리가 오면 뻐꾸기도 앞 숲에 와서 울기 시작합니다. 그러면 여름의 시작입니다. 작년에 왔던 그 녀석 들인지는 모르지만 분명 그 목소리를 들으니 작년 그 녀석들이 아니라면 그 녀석들의 새끼임은 틀림 없습니다. 여름은 뜰 한가운데 있는 후박나…

2004.11.27 · 인물·동정 · 김항룡 기자
… 태어났대요. 두 달 만에 부모님을 따라 서울로 올라왔지만 겨울방학이나 여름방학 때면 할아버니와 할머니가 계신 고향 당진에 자주 놀러갔어요. <최근 당진에 와 본 적이 있나요?> ” 지난 명절(추석)에 들렸었죠. 할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아버지의 묘…
2004.10.19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이제 마지막 길을 접으시려고 한다. 가진 것을 세상에 다 내려놓고... 여름에 어머님은 가슴을 풀어 내게 보여주셨다. 어머님 가슴은 두개가 아닌 세개였다. 자식 먹여 키운 가슴 둘과 세상 나누고 보듬어 안은 멍울진 덩어리가 또 하나. 딱딱하게 굳어서 …
2004.10.19 · 산업·경제 · 당진시대
… 받으면서 평생에 좋아하는 한자를 명함에 써달라고 말했다. 그러자 그는 나에게 질문을 했다. 「아름다운 사람은 사용한 자리도 아름답다」라고 전국공용변소에 붙어있는 표어를 쓴 사람이 누군지 아느냐고 묻는 것이었다. 나는 그런 표어는 많이 읽었지만 누가 …
2004.10.1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이제 마지막 길을 접으시려고 한다. 가진 것을 세상에 다 내려놓고... 여름에 어머님은 가슴을 풀어 내게 보여주셨다. 어머님 가슴은 두개가 아닌 세개였다. 자식 먹여 키운 가슴 둘과 세상 나누고 보듬어 안은 멍울진 덩어리가 또 하나. 딱딱하게 굳어서 …
2004.08.23 · 문화·교육 · 김윤태 기자
…인간의 세대공동체교육 프로그램연구” 무더운 날씨가 기승을 부리던 8월의 여름이 비로 주춤하던 지난 19일 합덕읍 운산리 중동에 있는 합덕대건노인대학(학장 서금구)을 찾았다. ‘아동·노인간의 세대공동체교육 프로그램연구’란 논문의 통과로 오는 27일 한서…
2002.05.19 · 문화·교육 · 당진시대
1978년 여름, 제일 많이 싸웠던 셋째오빠와 장고항 앞바다를 찾았다. 지금은 석문방조제로 바뀐 그곳에서 요즘엔 비싸서 먹기도 힘든 게를 잡았다. 장고항 앞바다는 엄마랑, 친구랑, 오빠랑 함께 게, 소라, 바지락, 낚지, 맛조개, 굴 등을 잡으며 놀던…
2001.12.3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20141> 엄정식 교수가 당진을 찾은 이유 " 젊은 시절 언제부터인가 나에게 이상한 버릇이 생기기 시작했다. 틈만 나면 나 자신과 대화를 하는 버릇이 그것이었다… 마침내 어느 날 내 안에 있는 또 하나의 나에게 ‘님’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거의 매일…
1999.08.30 · 산업·경제 · 김태숙
…용으로 떠나온 연수는 무거운 배낭에 강행군이기까지 했다. 영국에서도 올 여름들어 가장 더운 날이라고 했다. 스위스로 가기 위해 땀을 줄줄 흘리며 공항으로 뛰었다. 그런데 이동스케쥴과 숙소예약을 대행한 국내 여행사측의 실수로 엉뚱한 일이 벌어졌다. 비행…
1998.12.14 · 문화·교육 · 김태숙
…기 직전 ‘자, 이것으로 나의 연극무대는 막을 내리니 그대 관객들이여! 나에게 박수를...’이라고 말했다지만 인생이 연극이라고 확신하지도 못하는 나로서는 그 상황에서나마 그런 감회를 갖지 못할 것 같다. 토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신세대 가수들처럼 차려입…
1997.08.1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박노해- 화려한 나들이가 없다고 심란하지도, 서운하지도 않았습니다. 이 여름 또 한사람 사랑할 사람 있어 가슴 떨려오거든요. 신문에서 더러 본적이 있으시지요 ‘얼굴없는 노동자 시인’으로 불리웠지요. 칠년째 감옥에 있으면서 쓴 산문과 시들이 어우러져 ‘…
1997.02.10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바다곁에 오래 머물리라 지난 29일 기독학생회에서 대천바다를 다녀왔다. 여름과는 달리 겨울바다를 보러 간다는 것이 무척 설레였고 고등학교 시절의 마지막 여행이라는 것이 한편으로는 아쉬웠다. 하지만 기차에서 내려 바닷바람을 맞는 순간 그런 생각은 사라지…
1996.10.07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간다. 저녁무렵 공원의 황혼은 너무나 아름답다. 서해에 접해있는 안산은 여름에서 가을까지 바다에 빠져드는 저녁해이거나 서산을 물들이는 경우이거나 노을이 져 아름다운 곳이다. 그녀가 어릴 적 살던 곳도 서해에 인접해 있었다. 충남 당진군 합덕면... 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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