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1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이호천의 교사일기 84] 사랑 나누는 연말 되었으면
…이 학우 어머님의 수술비마련을 위해 김밥을 파는 중 두 여성이 찾아와 ‘당신들과 같은 따뜻한 마음을 갖고 있는 이들이 있어 이 세상은 행복하다’는 내용의 메모와 함께 일천만원이 든 종이가방을 두고는 어디론가 갔다는 기사를 보았다. 또한 사회와 학교에 …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99건 · '같이 당신' · 최근 기사부터4 / 5쪽
2006.12.1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이 학우 어머님의 수술비마련을 위해 김밥을 파는 중 두 여성이 찾아와 ‘당신들과 같은 따뜻한 마음을 갖고 있는 이들이 있어 이 세상은 행복하다’는 내용의 메모와 함께 일천만원이 든 종이가방을 두고는 어디론가 갔다는 기사를 보았다. 또한 사회와 학교에 …
2006.06.05 · 지역사회 · 이희철
…밀스럽게 고개를 드는 순간, 역사가 우리에게 요구하기 때문이다. 지금, 당신의 발자취는 어떻게 새겨지고 있느냐고 역사가 묻기 때문이다. 따라서 역사를 보는 일은 현재 자신을 보는 일이기도 하다. 역사 속의 인물들, 그들도 언젠가 이 땅에 우리처럼 살았…
2006.05.29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읽고 있는 중에 내안의 불끈거리는, 소용돌이치는 그 무언가를 느낍니다. 당신도 함께 느껴보지 않으시려는지요? 어떻게 보면 가슴아프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나의 오늘의 모습은 과거의 결과이고 내 미래의 모습은 오늘을 어떻게 살고있느냐로 결정이 됩니다. 자신…
2006.05.1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서 교육방송을 듣게 하고 학교에서 내준 과제 검사를 하고, 모르는 것은 같이 노력하고 해서 사교육은 거의 시키지 않는다고 했다. 장모님에게는 “우리 애는요, 나가서 노는 것을 좋아해서 붙잡고 시키지 않으면 딴 짓해요!” 하더란다. 그 때문인지 학교에서…
2006.05.08 · 인물·동정 · 이명자
“그 어렵던 시절에 다른집으로 입양보내지도 않으시고 열 남매를 끝까지 당신 품에서 키우셨어요.” 지난 29일 북창초등학교 총동문회 행사에서 이례적으로 장한 어머니 시상이 있었다. 수상자는 세 자녀를 제외한 일곱자녀가 모두 이 학교 동문인 최금자(순성면…
2006.02.20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으리라 봅니다. 일단 아래내용을 읽은 후 한번 체크를 해 보세요. 1. 당신의 개는 물건을 갖고 놀고, 물기를 좋아합니까? ①별로 ②음식 종류만 ③음식과 좋아하는 장난감만 ④모든 물건 2. 당신의 개는 어떤 경우 앞발을 사용합니까? ①걷고 뛸때만 ②놀…
2005.09.20 · 산업·경제 · 이명자
당신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 어느날 부부싸움을 심하게 하고나서 남편이 가출을 했다. 처음으로 가출을 감행한 남편은 어디로 갈까 전전하다 우연히 버스정류장 대합실에서 한 노숙자를 만난다. 실직한 것으로 보이는 그 노숙자는 주머니에서 꼬깃해진 지폐를 한…
2004.12.26 · 산업·경제 · 당진시대
"당신은 벌써 여러 날 눈을 뜨고 있지 못 하십니다. 잠깐 눈을 뜬 적은 있지만 한쪽 눈을 잠시 떴다가 금방 눈을 감았습니다. 이제 아버지는 아무 말씀도 못하고 계십니다. 아버지의 손은 한 때 나를 번쩍 들어 올려 말뚝 위에 올려놓을 만큼, 한 때는 …
2004.12.20 · 산업·경제 · 당진시대
… 그것이다. 두번의 선거과정에서 삼키고 내뱉는 인격들을 보았고, 생사를 같이하던 직장동료들을 배신하고 기술과 정보를 빼돌리는 것을 들켰다. 또한 기강을 생명으로 하는 집단에서 그 기강을 송두리째 흩어놓는 오합지졸들을 아침저녁 뉴스에서 보았다. 잠잠하게…
2004.10.19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에 오시면 없는 찬과 보리밥이 부끄러워 ‘아이구, 쬐끔만 일찍 오셨으면 같이 식사라도 했을텐데’ 얼버무리고 가실때까지 굶으실만큼 자존심 강하신 분이 당신건죄다 모아 일일이 자식들과 남들에게 나눠주신다. 행여 자식에게 해가 될까 놀러도 잘 안오시고 가끔…
2004.10.1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에 오시면 없는 찬과 보리밥이 부끄러워 ‘아이구, 쬐끔만 일찍 오셨으면 같이 식사라도 했을텐데’ 얼버무리고 가실때까지 굶으실만큼 자존심 강하신 분이 당신건죄다 모아 일일이 자식들과 남들에게 나눠주신다. 행여 자식에게 해가 될까 놀러도 잘 안오시고 가끔…
2003.06.15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막 편지다. 사랑하는 스콧에게 우리는 50년 동안 사랑과 동지애 속에서 같이 살아왔습니다. 결혼 생활은 결코 그 사랑의 본질이 아닌 듯 합니다. 우리는 관심과 목표와 행동이 일치하는 두 사람으로서 함께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우리는 서로를 좋아하면서 또…
2002.10.12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숱한 노래자랑에서 상이란 상은 모조리 휩쓸정도의 명가수인 선웅엄마도 같이 남아있겠다고 했었다. 그러니 더 이상 남편은 할말을 못했다. 나와 선웅엄마는 낭만에 취해 아이들은 안중에도 없었다. 밤바다를 보니 가슴만 두근거릴 뿐이었다. 연애할 때 남편이…
2002.07.20 · 산업·경제 · 당진시대
…는데 몇 년 전부터 드러눕기 시작하여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셨고 심지어는 당신 자식들도 알아보지 못하기도 하셨다. 운명하시기 보름 전 쯤 나는 오랜만에 할머니를 찾아뵈었는데 놀랍게도 당신을 꼭 닮은 손녀를 알아보셨고 나는 생명만 붙어있는 할머니의 쭈글쭈…
2002.06.03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에는 자고 밤에는 말짱하게 깨어있거든. 젊어서 즐겨듣던 노래를 틀어놓고 같이 따라 부르면서 밤을 새지. 그런디 이 사람이 애들 이름을 부르다가 끝내는 울어. 이 사람이랑 같이 노래하다 울다가 기도하다가 별짓 다했지. 당신이라고 어찌 맘이 편하겠는가. …
2002.04.2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로 그 순간 할머니는 이승의 문턱을 넘어간 할아버지에게 말을 건네겠지. 당신의 졸업장을 이렇게 들고 왔다고. 졸업장을 당신에게 주려고 당신의 생일에 맞춰 찾아왔노라고. 할아버지의 무덤에 소주 몇 잔이 부어지고 산그늘이 좀 더 짙어지면 할머니와 식구들은…
2002.04.05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나 꾸며낼 자신이 없었기 때문이다. 내가 그들을 만나면서 받았던 느낌을 당신 또한 느낄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그러나…… 그래, 그러나 나는 조심스럽게 소망한다. 당신의 가슴에도 그 무엇인가가 단검처럼 박히기를. 당신이 가지고 있는 하찮은 것들이 얼마…
2002.03.0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만 수백만의 팬에게 방송을 하게 되고야 말 것이다. 앞에 늘어놓은 바와 같이 연극 회화 영화의 희한한 종합체인 무선 입체 발성 천연색 영화가 발명 완성되는 때가 언제냐고 점쳐내기를 나에게 강요한다면, 그 날짜는 내가 예언의 영필을 휘두르고 있는 5월1…
2002.01.07 · 정책·행정 · 당진시대
새천년이 시작되면 온 세상이 바뀔 것 같이 야단법석을 떨면서 맞이한 새천년이 어느덧 두 해가 지나고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고 있다. 참으로 세월이 유수와 같다고 하신 선현들의 말씀이 가슴에 와 닿는 시기인 것 같다. 2002년에는 새천년 최초의 월드컵이…
2000.07.31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지 않을까. 사랑하는 스코트. 우리는 50년 동안 사랑과 동지애 속에서 같이 살아왔습니다. 결혼생활은 결코 그 사랑의 본질이 아닌 듯합니다. 우리는 관심과 목표와 행동이 일치하는 두 사람으로서 함께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우리는 서로를 좋아하면서 또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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