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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의 기억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사는 세상’ 기사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찾은 기사
955건
기간
1993—2026

955건 · '사는 세상' · 최근 기사부터42 / 48쪽

  1. 2000.02.28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우화의 강 - 마종기

    … 처음 열린 물길은 짧고 어색해서 서로 물을 보내고 자주 섞여야겠지만 한세상 유장한 정성의 물길이 흔할 수야 없겠지. 넘치지도 마르지도 않는 수려한 강물이 흔할 수야 없겠지. 긴 말 전하지 않아도 미리 물살로 알아듣고 몇 해쯤 만나지 못해도 밤잠이 어…

    당진시대
  2. 2000.02.28 · 문화·교육 · 유종준

    문화/잊혀진 정월대보름 축제 부활

    … 됐다”며 “처음의 제작동기대로 새천년에는 모든 사람들이 서로 어울어져 사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당진시대
  3. 2000.02.1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칼럼/이병노-더불어 생각하며

    …쯤 걸쳐져 있었다. 눈이 내린후 제설작업이나 모래를 뿌렸더라면 그런 불상사는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잠시후 당진군에 들어서니 누군가가 눈위에 모래를 뿌려서 미끄러운 곳을 완화시켜 놓았으며 언덕과 커브길이 모두 예방조치가 취해져 있었다. 그리고 며칠…

    당진시대
  4. 2000.01.12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제1회 학생촌극제

    … 선악의 대립을 새로운 관점에서 표현한 작품. 호서고에서 무대에 올린 ‘세상은 요지경’은 고전극의 형식을 빌어 당시 민중의 삶과 고통이 현대사회에서는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다루어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피폐화되어 가는 농촌 현실을 다룬 당진고…

    당진시대
  5. 2000.01.10 · 정책·행정 · 당진시대

    칼럼/당진시대 시론-허충회

    … 만들었다. 사회와 국가경영의 목표가 이웃과 더불어 살고자 하는 평등한 세상인데 누군 재주없어 쪼그라들거나 망하고 누군 하루아침에 팔자가 편단 말인가. 국회에서 산더미처럼 쌓인 민생현안은 처리되지 않고 끝없는 정쟁이 이어지면서 16대 총선이 다가오고 …

    당진시대
  6. 2000.01.10 · 지역사회 · 이명자

    사회/저승길 동반도 마다않은 부부애

    70평생 금슬 좋았던 노부부, 같은 날 세상 떠나 부부의 연을 맺고 금슬 좋게 70여년을 해로하다 같은 날 세상을 떠난 노부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애틋한 사랑을 간직하고 사는 부부들이라면 누구나 꿈꿀만한 ‘이상’을 실현한 주인공은 바로 송악면 금곡…

    당진시대
  7. 1999.12.27 · 문화·교육 · 당진시대

    “할머니, 빨리 어른되어 호강시켜 드릴께요”- 합덕읍 상흑리 김진호

    … 할머니 곁을 떠나서는 잠을 자지 못한다고 한다. 그래서 어쩌다 서울에 사는 고모집에 가도 하루를 못넘기고 집에 돌아온다. 어려서부터 부모님보다 할머니 품에서 지낸 날이 훨씬 많았기 때문인듯 했다. × × × 진호는 흔히 말하는 소년가장이다. 어머니는…

    당진시대
  8. 1999.11.15 · 산업·경제 · 당진시대

    이민선 코너 19

    …급료의 측면에서도 가장 유망할 것이다. 다만 정규교육 후에 곧바로 먹고 사는 직업과 연결되는 것이 아니고 시간을 두고 기다려야 하는 특성으로 경제적 뒷받침 없이는 아무나 할 수 없기 때문에 어떤 형태이든 지원제도가 있어야 하는 한계가 있다. 진로선택의…

    당진시대
  9. 1999.11.0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그림 속에 다시 피는 젊은 날의 열정 - 유동초, 그림교실 수업받는 주부화가들

    …오전작업만 하고는 돌아갔다. 아마 마늘파종을 하러 갔을게다. 당진읍내에 사는 홍승희(40세)씨는 도시에서 이사와 당진의 조용함이 갑갑해져 우울증이 올 무렵 이 그림교실을 만나 생활이 도로 즐거워졌다. 석문면 교로리에서 버스를 두번씩이나 갈아타며 그림 …

    당진시대
  10. 1999.10.25 · 산업·경제 · 당진시대

    황규호-보이지 않는 시간의..

    …기술은 날로 발전해 어제의 신기술이 오늘은 폐기되어야 할 운명에 처하는 세상이고 보면 경악을 하여야 할지 한탄을 하여야 할지 구별이 되지 않는다. 실리콘 밸리에서는 실제로 1주일이면 수백개 기업의 흥망이 바뀌고 유망기업 수백개가 새로 창업된다는 말을 …

    당진시대
  11. 1999.10.11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김중회-공포의 철침대

    … 눕는 모든 사람을 죽였기 때문이다. 이 공포의 철침대는 오늘날 우리가 사는 사회, 우리 사이에 있으며 늘 존재해 왔다. 우리중 아무도 상대방의 판단잣대에 상처받지 않았던 사람은 없을 것이다. 지난 세기 동안 지구를 옥죄었던 사상과 이념의 철침대는 아…

    당진시대
  12. 1999.10.0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땅에 떨어져 썩는 밀알이 되고 싶다 - 신평 최윤길

    …에 나선지 20년 아내의 완강한 반대도 눈녹듯 사라지고 신평면 매산리에 사는 최윤길(48세)씨를 일컬어 주위 사람들은 ‘남들이 꺼리는 일을 20여년간이나 해온 대단한 이’라고 소개한다. 총각 때부터 단 한푼의 댓가를 받지 않고 염습봉사를 해왔다는 사람…

    당진시대
  13. 1999.09.20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미주알 고주알 말 걸을데도 없다우” - 무의탁 할머니의 쓸쓸한 가을

    …떠나고 안채와 바깥채 모두 사람들이 세들어 살고 있다. 손석희 할머니가 사는 곳은 그중 바깥채다. 작은 방 하나, 부엌 하나가 있다. 할머니는 낯선 방문객을 경계하기는 사뭇 반가워하며 툇마루에 앉기를 청하셨다. 나이 일흔하고도 여섯이지만 아직 정정해 …

    당진시대
  14. 1999.09.20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권소원의 비디오로 세상보기]에이미

    … 에이미는 언어장애에 시달리는 듯 전혀 말을 하려 하지 않는다. 옆집에 사는 삼류가수 로버트는 에이미가 침묵을 깨고 자신의 노래를 한소절씩 따라 부르는 것을 발견하고 에이미에게 말을 건내지만 에이미는 대답을 않는다. 그러나 노래를 다시 부르기 시작하자…

    당진시대
  15. 1999.09.13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어느 정신지체자 가족의 고통

    …를 대신 발라놓은 나뭇살 문. 월 10만원을 주고 이 낡은 집에 세들어 사는 이 집의 가장 ○씨는 출타 중이다. 그렇다면 바깥으로 잠가 놓은 이 문 속에는... 믿기 어렵지만 이 안에는 ○씨의 아내와 젖먹이 아기가 있다. ○씨는 왜 아내와 아기가 있는…

    당진시대
  16. 1999.09.13 · 지역사회 · 김태숙

    르뽀/공동체를 위한 제언

    …를 대신 발라놓은 나뭇살 문. 월 10만원을 주고 이 낡은 집에 세들어 사는 이 집의 가장 ○씨는 출타 중이다. 그렇다면 바깥으로 잠가 놓은 이 문 속에는... 믿기 어렵지만 이 안에는 ○씨의 아내와 젖먹이 아기가 있다. ○씨는 왜 아내와 아기가 있는…

    당진시대
  17. 1999.09.13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이민선 코너 11

    … 것을 스스로 해결하려는 공동체 의식이 날로 흐려지는데 다시 한번 내가 사는 주변에서부터 소매를 걷어 올려야 할 시점이다. 그것만이 창피하게 쓰러지지 않고 강해지는 길이다. 그리고 조만간 닥쳐올 모든 것에의 준비가 되는 것이다. 세상은 하루하루 무섭게…

    당진시대
  18. 1999.09.06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우리, 대호지 이웃마을로 이사온 지 6년 됐어요 - 대호지면 김화춘, 김춘화

    당진에 사는 중국교포 2세 쌍동이 자매 우리, 대호지 이웃마을로 시집온 지 6년 됐어요 대호지면김화춘·김춘화 이젠 모두 두아이의 엄마. 언니는 사성리, 동생은 도이리에 살아 국경보다 넘기 어려운 문화장벽 넘으며 어느날 우리의 이웃이 된 여성들 지금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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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1999.08.23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국수가 먹고 싶다 - 이상국

    국수가 먹고 싶다 국수가 먹고 싶다 사는 일은 밥처럼 풀리지 않는 것이라지만 때로는 허름한 식당에서 어머니 같은 여자가 끓여주는 국수가 먹고 싶다 삶의 모서리에 마음을 다치고 길거리에 나서면 고향 장거리 길로 소 팔고 돌아오듯 뒷모습이 허전한 사람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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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1999.08.23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눈대신 손과 귀로 밭농사 짓기 - 석문면 삼봉리 김정희

    대낮에도 불꺼진 세상에 홀로 사는 시각장애인의 눈대신 손과 귀로 밭농사 짓기 석문면 삼봉리 김정희 육순 다 된 나이에 컴퓨터 수강 ‘점자’ 배우는 장애인의 선생노릇까지 날에 까막나라가 있었다. 이 나라엔 해도 달도 없고 언제나 깜깜하였다. 까막나라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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