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2.24 · 산업·경제 · 당진시대
농민 가슴에 못박는 한-칠레 FTA
…노령화된 농촌사회에 흉물스런 폐가와 잡초만 무성한 휴경지만 늘고 영원한 우리 먹거리는 보호는 커녕 싸다고 외국에 맡겨도 좋다니 국민 뜻대로 해보세. 이 설움 저 설움 배고픈 설움 크다했는데 겪어 본 자만 알고 눈물의 빵을 먹어본 자만 아는 비밀일세. …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1,576건 · '지금은 우리' · 최근 기사부터62 / 79쪽
2004.02.24 · 산업·경제 · 당진시대
…노령화된 농촌사회에 흉물스런 폐가와 잡초만 무성한 휴경지만 늘고 영원한 우리 먹거리는 보호는 커녕 싸다고 외국에 맡겨도 좋다니 국민 뜻대로 해보세. 이 설움 저 설움 배고픈 설움 크다했는데 겪어 본 자만 알고 눈물의 빵을 먹어본 자만 아는 비밀일세. …
2004.02.16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개분과로 나뉘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새로 생긴 국제협력분과. 우리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분과다. 한 회장은 “당진에는 산업연수생이라는 이름으로 100여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있지만 불법체류 근로자까지 합하면 400여명…
2004.02.02 · 산업·경제 · 당진시대
…다. 조미료는 역시 된장과 간장 지금이야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만 과거의 우리 선조들은 천연 조미료를 사용했다. 된장, 간장이 그것이다. 이것들은 모두 콩으로 만든 메주에서 만들어진다. 웬만한 주부들이라면 다 알다시피 메주는 콩을 삶아 으깬 뒤 모양을 …
2004.02.02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치 춤을 추는 듯한 동작으로 잘 알려진 택견. 택견은 오랜 역사를 가진 우리의 전통무예다. 기록에는 일반서민들은 물론 왕족들까지 즐겨했던 운동이라고 전해지지만 일제시대와 해방기를 거치는 동안 잊혀졌었다. 그러다 1983년 중요무형문화재 제 76호로 지…
2004.01.1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수와 농촌지도소(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의 권유로 시작한 꽃상여 만들기. 지금은 당진의 유일한 꽃상여 제작자가 되었다. 상여는 우리의 전통문화 과거에는 사람이 죽으면 모두 상여를 이용해 장례를 지냈다. 그 상여가 가는 길을 따라 걸으며 죽은 이를 보냈고…
2004.01.13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산쪽에 붙어있는 작업장으로 들어서자 흙내음이 구수하게 풍겨져 나왔다. 우리는 후끈후끈 달아오르는 난로를 사이에 두고 차 한잔을 깊게 마셨다. 박근수씨와 차인원(42)씨는 4년 전 당진으로 이사를 왔다. 그는 가을걷이가 끝나고 나면 한 해 동안의 삶을…
2004.01.01 · 문화·교육 · 손은영 편집기자
…런 말들이 싫지는 않는 모양이다. 김 원장이 잠깐 부인 자랑을 한다. “우리 부인이 30년 동안 서예공부를 했는데 지금은 국전 초대작가로 국전 심사위원입니다. 지금도 ‘대단한 부인 모시고 살고 있는 줄 알라’고 농담을 해요. 장인어른이 유학자여서 어렸…
2003.12.24 · 정책·행정 · 유종준
편집자 주 그동안 우리 사회에는 징세자의 권리만 있을 뿐 납세자의 권리는 없었다. 군민의 혈세는 ‘주인 없는 돈’이 되어 잘못 쓰여지거나 낭비되는 예가 허다했다. 따라서 군민들이 더 이상 수동적인 징수의 대상이 아닌 납세자로서의 권리를 자각하고 능동적…
2003.12.1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이 돈 구 우리나라 신용불량자 수가 360만명을 넘어섰고 조만간 400만명을 넘을 것이라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해 250만명이었는데 1년 사이에 100만명 이상 증가하여 위험수위를 크게 넘어서고 있다. 잠재적인 신용불량자수도 약 100만명이나 …
2003.12.08 · 정책·행정 · 유종준
…를 매립하면 내 땅이 됐으며 평택의 경우 절차를 밟아 땅을 매립한 만큼 우리에게 여건이 좋지 않다”고 말했다. 또한 “해수부 차관이 평택·당진항을 제시한 만큼 연내에 판결이 안나면 해수부 안을 따르는 게 좋다”고 주장했다. 특히 조병록 의원은 “김봉환…
2003.12.01 · 지역사회 · 당진시대
4남매를 낳고 키우는 동안 고생도 많이 했지만 지금은 이 아이들이 어느새 한 아이의 부모가 되어 나에게 버젓이 손주를 품에 안겨주었다. 왼쪽 큰 사진은 12년전 큰 딸(심현선), 막내딸(심현진)과 함께 찍은 사진이다. 시집 가지 전부터 살림꾼이었던 큰…
2003.11.25 · 정책·행정 · 당진시대
…추진방안에 대해 세부적인 방향과 계획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다. 또한 열린우리당 입당과 관련해서는 아직 고려하고 있지 않다면서 여유를 갖고 길게 보면서 움직이겠다고 말했다. 지역신문에 대해서는 법 개정시 지역신문에 대한 불합리한 차별조항이 개선될 수 있…
2003.11.11 · 산업·경제 · 당진시대
… 스님들에게서 한 두개씩 얻어다 심다보니 연꽃에 관심이 생겼다는 김씨는 지금은 무려 150여 종의 연꽃을 재배하고 있다. 이 정도의 연꽃을 구하기 위해 김씨는 전국을 누비며 연꽃을 재배하는 사람들을 만나고 다녔다. 한번은 전국에서 단 한명만 가지고 있…
2003.11.0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한민국’을 능숙하게 발음할 정도로 온 국민이 축구를 통해 하나가 됐다. 우리나라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4강 신화를 이루어 낸 월드컵 대표팀은 앞으로 우리나라 축구를 이끌어 나갈 축구 꿈나무들에게도 자신감과 희망을 심어주었다. 그리고 올해에…
2003.10.29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를 받는 사람의 기대에 찬 얼굴을 보면 내 마음까지 즐거웠었다. 그러나 지금은 손전화와 인터넷 메일로 인해 우표가 붙은 편지를 받는 기쁨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이 사라진 것 같다. 첫번째 사진은 11년 전, 벗꽃 흐드러지게 핀 날 우체국 동료들(왼쪽부터…
2003.10.29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저자인 신양웅 교장은 이 고시(古詩)를 인용해 근본의 중요성을 말하며, 우리의 근본인 향토의 옛 자취를 하나하나 찾아내어 조상들의 얼과 슬기를 되살리고 희미해져가는 향토에 대한 긍지와 자랑을 심어주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석문면 장고항리에서 태어난 …
2003.10.2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들(최종관, 27) 돌 때 아내(이임선, 62)와 함께 찍은 사진이다. 지금은 어엿한 성인이 돼 있지만 지금도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 속의 아들을 보면 공연히 기분이 좋아진다. 맨 오른쪽 사진은 당진전화국에 다닐 때 직원들과 속리산으로 등산을 가서 찍…
2003.10.0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손들이 40여 가구나 모여 살았다고 한다. 그러나 모두들 외지로 나가고 지금은 7가구가 남아있을 뿐이다. 남아있는 후손 중 송구봉 선생의 15대손인 송문석씨의 도움으로 구봉선생의 묘소를 찾았다. 골짜기 깊숙한 곳, 비탈진 능선에 사당과 묘지가 있었다.…
2003.09.22 · 산업·경제 · 당진시대
… 외지에 사는 아들 사형제들이 전부 모였다. 며느리 손자 손녀 14명과 우리 내외까지 16명이 좁은 집(방 두 개)에서 난리가 났다. 마치 전쟁을 치르는 기분이다. 손자 손녀(6명)들이 울고불고 엉키고 뛰어 놀면 작은 집이 시끌벅적 하다. “쇠는 쇠에…
2003.09.02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훌륭한 마라토너가 꿈이었던 나는 광천고등학교에서 피나는 훈련을 했다. 지금은 우리나라 최고의 마라톤 선수인 이봉주도 이 때는 나와 같은 길을 걸어가는 동료이자 경쟁자였다. 2·3학년 선배들에게도 뒤지지 않는 기량을 갖고 있던 나는 지금도 가끔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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