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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의 기억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우리 것이’ 기사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찾은 기사
25건
연도
1995년

25건 · '우리 것이' · 지역사회 · 1995년 · 최근 기사부터1 / 2쪽

  1. 1995.12.25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서금구의 사람아 사람아-윤중하 합덕 도곡리

    … 사는 길을 처음부터 알지 못했다. 오래 산 뒤에 노숙(老熟)이 생기는 것이다. 마지막 달력을 뜯을까 말까 망설여진다. 금년도 저물었다. 젊은이들이야 주저함없이 며칠 남지않은 달력을 찢어내어 새해를 미리 맞는 기쁨이 있겠지만 노인들은 촌각(寸刻)이라도…

    당진시대
  2. 1995.12.25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ꡒ잠자다 편안하게 눈감는 게 복이지ꡓ - 당진읍 남산리 이민월 씨

    …의 방 한칸에서 살고 있는 이민월(75세) 할아버지는 그날 하루를 사는 것이 유일한 목표인 무의탁 노인이다. 이불 밑으로 손을 디밀어 봐주는 자식도, 조석을 걱정해주는 할머니도 없는 할아버지에겐 어느틈엔가 닥쳐온 겨울이 벌써부터 지긋지긋하기만 하다. …

    당진시대
  3. 1995.12.18 · 지역사회 · 최종길 기자

    인정받으려고 봉사하십니까?

    …에도 불구하고 민주화란 공론화에서 출발한다는 신념으로 조사를 강행했다. 우리는 여론 그 자체가 사실을 반영하긴 하지만 언제나 진실과 일치하지는 않음을 잘 알고 있으며 이런 평가와 반성을 독자의 몫으로 하기로 했다. 지역주민에 대한 믿음이 설문조사의 토…

    당진시대
  4. 1995.10.09 · 지역사회 · 당진시대

    15년 타향살이 끝에 얻은 제2의 고향-삼성전자 당진총대리점 김억 씨

    …공통분모 한가지라도 찾아질 때 훨씬 관계는 수월해지고 대화도 풍성해지며 우리 한국인에겐 같은 고향 사람이라는 사실만큼 믿음가는 요소도 없기 때문이다. 당진버스터미널 앞에서 가전제품 대리점을 운영하는 김억(49세)씨는 그런 의미에서 외로운 사람이었다. …

    당진시대
  5. 1995.10.02 · 지역사회 · 장덕기

    지역신문에 대한 턴압 중단하라

    …로 사문화된 것으로 믿어왔다. 신문에서 어떻게 정치성을 완전 배제한다는 것이 가능한가. 인간은 정치적 동물이라고 하지 않는가. 세 사람만 모여도 정치에 관심을 갖는 것이 우리 국민이다. 그러나 정부는 사문화된 것으로 여겼던 규정을 적용하여 주간홍성신문…

    당진시대
  6. 1995.09.11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서금구의 사람아 사람아-방유혜 대한적십자 합덕봉사회장

    …민 구호활동에 앞장서 - 케핑세러모니(Capping Ceremony)를 우리말로 “대관식”이라고 한다. 캄캄한 밤에 왼손에 촛불을 켜들고 간호사들이 걸어나와 병원장 앞에 선다. 그중의 대표 간호사가 오른손을 들고 병원장에게 “환자의 질병을 치료하는 일…

    당진시대
  7. 1995.08.28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잔디 - 김태숙

    … 단 한번 내린다고 자네는 말하나? 떠나오면서 내 손으로 거둘 수 없는 것이 마음의 뿌리였지 거둘 수 없어 그대로 두고 온 거야 아마도 어느 큰비 오는 밤에는 또 파헤쳐진 땅의 낮은 목소리에 끌려 한번 더 발을 뻗고 싶을 지 몰라. 그런데 자네는 자네…

    당진시대
  8. 1995.08.1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서금구의 사람아 사람아-후루세 기미오씨 설비기술자 일본인

    …년에 한국출장 온 일본인 해방동이 광복 50년, 반세기가 지난 요즘에도 우리나라에는 일제의 잔재들이 유형, 무형으로 지워지지 않고 남아 있으며 또 그대로 사용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그중에 대표적인 것이 구 조선총독부의 건물이다. 일본인들이 우리나라…

    당진시대
  9. 1995.07.31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서금구의 사람아 사람아-조강호 소소리 이장

    …일에 있어서나 메니저가 되었다면 모든 사람들에게 적응할 줄 알아야 하는 것이다. 학식있는 사람에게는 학식있게, 점잖은 사람에게는 점잖게 대하면서 서로간의 일치된 모습을 보이면 호의를 얻으면서 매사에 매끄러운 성사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의 기…

    당진시대
  10. 1995.07.2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서금구의 사람아 사람아-정순애 천복종합화장품

    …몸 자체가 예술품이요, 모든 만물들이 더이상 아름다움을 따라올 수 없는 것이 사람이요, 사람의 몸인 것이다. 평화롭고 아름다웠던 낙원에서 스스로의 죄로 추방을 당하니 처음으로 자기들이 알몸인 것을 알았고 수치심을 느꼈던 것이다. 부랴부랴 허둥대면서 자…

    당진시대
  11. 1995.07.17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서금구의 사람아 사람아-마성원 중국 산동성 중의원장

    …아무런 구애없이 주저앉아서 때를 미는 여자의 그림이다. 이 그림은 당시 우리나라의 풍속을 엿볼 수 있는 한 장면이다. 지금은 개량주택과 아파트로 각 가정마다 목욕탕 시설이 거의 갖추어져 있고 또 온천장 개발과 대중목욕탕이 동네마다 두서너개씩 있지만 필…

    당진시대
  12. 1995.07.03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무제 - 김태숙

    무제 김태숙 기자 끝내 할 말을 다 못하는 것이 생이라지만 아무리 가슴속 헤집고 들어가봐도 사리같은 생의 열매 하나 못찾고 막막한 심연 검은 바다만 너울너울 그안에서 넘실대고 있더라지만 거기에 몸실을 말(語)하나 건져올리지 못하고 누워 넘친 눈물이나 …

    당진시대
  13. 1995.04.17 · 지역사회 · 당진시대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 김광규

    …19 특집시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김 광 규 4.19가 나던 해 세밑 우리는 오후 다섯시에 만나 반갑게 악수를 나누고 불도 없이 차가운 방에 앉아 하얀 입김 뿜으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어리석게도 우리는 무엇인가를 정치와는 전혀 관계없는 무엇인가를 위…

    당진시대
  14. 1995.04.17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장고항 긴 선착장 - 김태숙

    장고항 긴 선착장 김태숙 기자 착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곳에 가면 너무 착해서 건드릴 수 없는 그러나 밟지 않고는 갈 길 없는 길이 하나 있습니다 어느 옛날 한 사나이 십자가에 못 박혔고 어느 시인 하나 그 사나일 부러워했지만 살아있지도 않은 어떤…

    당진시대
  15. 1995.03.13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주민기자석] 그때가 좋긴 정말 좋았는가?

    우리사회의 개혁과 반개혁 며칠전 우연히 TV를 보다가 대통령 취임 2주년기념으로 청와대에서 대통령과 시민이 대담하는 것을 보게 되었다. 간단히 말해 그 목적은 문민시대의 개혁을 이룩한 대통령으로서 국민앞에 내보이려 했던 것이다. 그러나 사람은 문민시대…

    당진시대
  16. 1995.03.06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주민기자석] 당진의 실개천을 살리자

    - 큰 산, 큰 강도 없이 실개천 뿐인 우리당진은 남부지방의 가뭄이 예사롭지 않은 가운데 기상청에서는 올 가뭄이 장기화될 전망이라고 한다. 옛부터 나라의 정치를 평가하는 데 있어 치산치수정책은 중요한 분야였다. 그런데 근대사회에 와서 우리의 치수정책을…

    당진시대
  17. 1995.02.27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인근지역의 모범적인 시민운동단체를 찾아서 ③

    * 참된 지역문화 우리가 일구어 낸다 * 도서대출사업, 문화프로그램 다양해 * 전 군민 등반대회도 개최 「책마당」. 얼핏들으면 도서대여점 아닌가 하는 생각부터 든다. 그러나 「책마당」은 예산에 있는 민간단체의 이름이다. 물론 「책마당」엔 책이 많다. …

    당진시대
  18. 1995.02.13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인근지역의 모범적인 시민운동단체를 찾아서①

    …주민들의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은 높아가고 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아직 우리지역에는 주민의 입장에서 환경과 개발을 조화롭게 진행시켜 나갈 환경정책도 환경단체도 없는 실정이다. 이러한 시점에 인근 서산지역은 환경운동연합을 창립하여 건강하고 쾌적한 삶의 …

    당진시대
  19. 1995.02.06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서금구의 사람아 사람아-이성우 합덕읍 성동리

    … 것은 공동을 위한 일” 10년간 성동리 이장으로 헌신 나보다 이 시대 우리사회가 요구하는 것을 찾아 다소의 불이익 견디고 한마음 되어야” “세계는 무대요, 모든 남녀들은 배우에 지나지 않는다”라고 영국의 대문호 세익스피어는 “당신 뜻대로”라는 희곡집…

    당진시대
  20. 1995.01.30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서금구의 사람아 사람아-사이토 요사가스

    …7형제 어머니께 절할 때 눈물만 지금 젊은 사람중에는 “묵은 세배”라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이 많이 있을 것이다. 섣달 그믐날 친척 어른이나 오래도록 집안끼리 가까이 지내고 있는 어른들을 찾아가 묵은 세배를 드리게 된다. 묵은 세배의 본뜻은 오는…

    당진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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