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2 · 문화·교육 · 임아연
[어르신 영상 자서전 ‘학교 가는 길’ 2] 최종옥 할머니 “일흔이 돼서야 내 인생 찾은 것 같아”
…시집도 가난하긴 매한가지였다. 게다가 24살 시집온 그 해에 시아버지가 중풍에 걸려 13년 동안이나 병수발을 들어야 했다. 삼남매 낳아 키우랴, 시아버지 병수발하랴, 시간이 흐르고 나이가 들수록 최종옥 할머니에게 학교의 문턱은 점점 더 높아져갔다. 눈…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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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건 · '중풍 아내' · 최근 기사부터1 / 1쪽
2022.08.12 · 문화·교육 · 임아연
…시집도 가난하긴 매한가지였다. 게다가 24살 시집온 그 해에 시아버지가 중풍에 걸려 13년 동안이나 병수발을 들어야 했다. 삼남매 낳아 키우랴, 시아버지 병수발하랴, 시간이 흐르고 나이가 들수록 최종옥 할머니에게 학교의 문턱은 점점 더 높아져갔다. 눈…
2020.05.29 · 산업·경제 · 박경미
… 故 고수산 씨가 함께 꾸린 곳이다. 부부가 함께 자리를 지켰지만 이젠 아내 김 대표만이 남았다. 故 고 씨는 군 제대 후 23살 어린 나이에 한복가게에서 일을 시작했다. 아내 김 대표는 종업원으로 일하면서 설움을 겪는 남편을 보면서 ‘훗날 한복가게를…
2016.07.04 · 정책·행정 · 임아연
…4.13 총선 이후 국회의원 임기를 마치고 그동안 어떻게 지냈나? 우선 아내를 위로해주고 싶었다. 아내는 고등학교 교사를 하면서 중풍으로 몸져누웠던 어머니를 모시며, 자녀 셋과 조카 4명까지 함께 키웠다. 오랜 공직생활에 이어 국회의원직을 맡으면서 내…
2015.07.31 · 산업·경제 · 한수미
…장을 그만 두고 지인과 함께 창호 공장을 운영하던 중 대표이사가 갑자기 중풍으로 쓰러졌고, 스스로 이를 비관하며 목숨을 끊었다. 이후 거래업체들과의 관계가 악화되며 총괄이사였던 그에게까지 압박이 들어와 결국 부도를 맞을 수밖에 없었다. 이후 당진자동차…
2014.11.06 · 지역사회 · 박초롱
…나아졌고, 700평의 농지도 어느새 몇 배로 불어났다. 하지만 어느 날 아내가 중풍으로 쓰러졌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한 씨도 뇌졸중으로 쓰러져 몇 일간 의식을 잃기도 했다. 하지만 다행히도 수술 후 몸이 완쾌됐고, 주변 이들은 하도 좋은 일을 많이 해…
2014.07.11 · 정책·행정 · 한수미
…것이 전부다. 이 씨는 전립선 문제로 병원을 다니고 있으며, 몇 해 전 중풍으로 쓰러진 그의 아내 역시 병원을 제 집처럼 드나들어야 하는 형편이다. 여기에 곧 이사를 가야할 처지에 놓였지만 이사 갈 돈도, 대출을 받을 수도 없는 상황이다. 올해 안에 …
2013.06.28 · 지역사회 · 임아연
… 발 벗고 나서며 열심이던 그였다. 한창 나이인 40대에 흔히 말하는 ‘중풍’이 올 줄은 꿈에도 몰랐다. 대호지면 두산2리에 살고 있는 아내 강문영(42) 씨는 살 길이 막막하다. 남편이 일을 해도 넉넉지 못한 살림이었는데 남편까지 쓰러졌으니 생활비는…
2013.01.11 · 지역사회 · 이선정
병상에 누워있는 아내를 10년 째 한결같이 보살피는 애틋한 부부애가 주위 사람들에게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신평면 도성리 최장복(54) 씨는 중풍으로 쓰러진 아내를 돌보고 있다. 최 씨 아내 박금순(56) 씨는 2004년 1월 1일 가족들과 함께 …
2012.05.02 · 인물·동정 · 우현선
…야 한다는 점은 붓글씨 쓰기의 정신집중과도 뗄 수 없는 조건이다. 헌데 중풍으로 반신불수가 되어서도 서예가로서의 삶을 계속 이어가고 있는 이가 있다. 서예가 허영상 씨는 뇌출혈로 쓰러진 후에도 지독한 재활운동과 정신력으로 병을 이기고 굵직한 서예대회에…
2006.04.03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장 한 장 넘기면서 ‘허 준’의 신분에 대한 이야기부터 양반집 규수를 아내로 맞이하는 내용과 신분 차별을 피해 어머니와 아내를 데리고 머나먼 경상도 산청지방까지 이동하는 이야기를 흥미롭게 읽어 내려갔다. 기억에 남는 것 중 스승 유의태와의 만남과 그…
2005.12.26 · 문화·교육 · 이명자
보건소 주간보호실의 나눔행사에서 한쌍의 잉꼬부부를 만났다. 7년전 중풍으로 쓰러진 남편을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지극정성으로 보살피고 있다는 강순분(58)씨. 그리고 그런 아내를 환자같지 않은 환한 얼굴과 미소로 바라보는 남편 김종호(61)씨가 그들이었…
2005.10.18 · 지역사회 · 이명자
“탓한들 뭣하겠어요” 일곱식구 가장으로, 눈먼 남편의 아내로, 치매 시어머니의 며느리로 살아온 세월 조선시대 때 나라에서는 관직을 지낸 70세 이상의 문신들에게 매년 두 차례씩 잔치를 베푸는 것으로 그들을 위로했다. 그 잔치를 ‘기로연’이라 했고 경로…
2005.07.11 · 지역사회 · 이명자
… 큰소리가 새어 나간 적이 없을 정도로 금술이 좋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중풍으로 제대로 거동을 못하게 된 아내를 10년째 돌보고 있는 할아버지의 모습에 감화를 받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남편 조 할아버지는 10여년 전 혈압으로 쓰러져 오른손과 오른발을 …
2005.03.21 · 정책·행정 · 당진시대
…째 사진은 지금의 내가 ‘가장 오래전의 나’를 만날 수 있는 사진이다. 중풍으로 오랜 시간 앓다가 돌아가신 어머니(이은순)와 돌 때 찍은 사진인데 내겐 정말 소중하기만 하다. 젊은 시절의 순진함이 깃들어 있는 두 번째 사진은 친구 정형진(43)과 함께…
2004.05.04 · 환경·안전 · 김항룡 기자
…들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실감했다. 4년 전 교통사고로 다리마비와 중풍에 시달리고 있는 한유희(61, 신평면 거산리)씨는 행사장에 도착하자마자 분통부터 터뜨렸다. “비장애인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행사장에 가까운 주차장도 비장애인이 주차하는 바람…
2003.02.23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아끼지 않고 쓰니까 맛이 좋은 것이지. 사실 비법도 있고 말이야!”라며 아내 자랑을 한다. 가족들의 자랑에 김원순 씨는 좋기도 하도 내심 걱정이 되기도 하는 모양이다. 잠깐 남편이 나간 사이에 “남편이 나 아프다고 오늘 새벽부터 죽 쑤어서 주더라고. …
2002.10.13 · 정책·행정 · 당진시대
…박씨가 이발을 처음 시작한 건 18세부터이다. 군 제대 직후 집 근처에 중풍으로 누워 계시는 분을 찾아가 머리를 깎아주었는데 그 일을 계기로 지금까지 주변에 거동이 불편한 노인분들의 머리를 무료로 깎아주고 있다. 올해 당진군민대상 사회봉사부문에서 대상…
1996.03.1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다 할 수 있겠는가. 이효순씨가 시집와서 2년이 지났을 때 시어머니께서 중풍으로 몸져 눕게되었다. 음식을 이효순씨가 떠넣어야 했고 대소변도 받아냈다. 그것도 1, 2년이 아니고 어마어마하게 35년을 한결같이 해냈던 것이다. 시어머니께서 행여나 미안해 …
1995.09.25 · 지역사회 · 당진시대
…하게 된것은 아주 우연한 계기를 통해서였다. 오래전 6촌 형님되는 분이 중풍을 앓으셨었는데 그분 머리를 손질해주다 보니 주위의 노인들도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던 것이다. 한분, 두분 점점 늘기 시작했고 김씨는 아예 가방을 둘러메고 노인환자들을 찾아다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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