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12.27 · 문화·교육 · 당진시대
“할머니, 빨리 어른되어 호강시켜 드릴께요”- 합덕읍 상흑리 김진호
…으로 좀 부족한 것 말고는 부족한 게 없어 보였다. 용돈이 넉넉지 않다 보니 ‘빈대’라는 별명까지 얻었지만 지금 진호는 그 별명에 자존심 상해하거나 의기소침해 하지도 않는다. “처음엔 좀 기분 나빴어요. 근데 친구들도 제 형편 다 알고 나쁜 뜻에서 하…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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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건 · '알고 보니' · 최근 기사부터23 / 24쪽
1999.12.27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으로 좀 부족한 것 말고는 부족한 게 없어 보였다. 용돈이 넉넉지 않다 보니 ‘빈대’라는 별명까지 얻었지만 지금 진호는 그 별명에 자존심 상해하거나 의기소침해 하지도 않는다. “처음엔 좀 기분 나빴어요. 근데 친구들도 제 형편 다 알고 나쁜 뜻에서 하…
1999.10.04 · 환경·안전 · 이명자
…확만이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관건이 되고 있으나 전국적으로 피해가 있다 보니 콤바인, 디바이더(쓰러진 벼를 세워주는 보조기계) 등 벼수확 기계의 품귀현상마저 나타나고 있어 제때 수확을 하지 못할 경우 피해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이고 있다. 상황이 이…
1999.08.23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누구나 그렇듯이 더 좋은 소리가 있다는 것을 모르면 그냥 넘어가지만 알고서야 그냥 듣지 못하는게 탈이다. 열심히 이것 저것 바꾸고 소리가 왜 안 나아질까, 더 못해진듯 싶은데 어떻게 할 것인가 등으로 남에게 말도 못한채 벙어리 냉가슴 앓은 게 몇번…
1999.05.17 · 정책·행정 · 유종준
…“건물신축과 읍사무소 자리 이전 등 여러 방안들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최영창 당진읍장은 “아직 공식적인 통로를 통해 듣진 못했지만 보건소를 이전하려다 보니 읍사무소 건물이 거론되고 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그런데 원당리…
1999.05.03 · 정책·행정 · 당진시대
…불리는 이름없는 연립주택이 있다. 부모님과 같이 산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알고 보니 ‘두지붕 한가족’. 이 연립주택의 303호에는 부모님 내외분이 사시고 두걸음도 안되는 맞은편 304호에는 김씨 가족이 살고 있다. 3년전, 둘째아들 기성이가 편코 좋다는…
1999.02.0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예상했다. 또한 합덕초등학교의 한 교사는 “전담이 없어지고 담임을 맡다 보니 이전보다 훨씬 바빠 자칫 수업준비에 소홀해질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당진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교원정년 단축과 명예퇴직 등으로 감소요인은 자꾸 발생하는데 교대의 정원을 제때 …
1999.01.25 · 산업·경제 · 당진시대
…이 자리에서 김봉환 지역경제과장은 “당진지역의 실업문제가 심각한 것 잘 알고 있다”며 “먼저 고용실태조사와 고용촉진 활동을 통해 공장 등을 연결, 취업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사회복지과의 관계공무원은 “그동안 사회복지 관련부서에서 일하다 …
1998.12.14 · 정책·행정 · 당진시대
…확한 파악이 어렵다. 서면으로 제출하겠다. ■유병헌 의원 : 주무과장은 알고 있어야 한다. 대부분의 업소가 불결한 상태이다. 각자의 협회에서 자율적으로 위생검사하면 권고사항식으로 지나치는 일이 대부분이다. 사법적 권한 없기 때문에 운없는 사람만 걸린다…
1998.12.07 · 정책·행정 · 당진시대
…사실에서 담당하고 있던 당진해운(주) 관련업무가 타부서로 이관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유재풍 기획감사실장 답변 : 당진해운(주) 관련업무는 처음 태동부터 경영소득사업 차원에서 기획감사실에서 시작했지만 어디까지나 경영행정사업 부서에서 다루어야 할 문제…
1998.07.27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게 됐다. 적서리에 들어와 20여년 농사일만 해 온 장용희(50세)씨가 알고 보니 이발경력 18년의 베테랑 이발사였다는 것을. 노인들이 이 사실을 알게 된 건 지난 15일, 장씨가 이발사 노릇을 그만둔 뒤 한번도 손에 잡지 않았던 이발기구를 다시 꺼내…
1998.06.29 · 환경·안전 · 당진시대
…거의 다 내려와 해풍장으로 들어가려는데, 307호의 턱수염이 말했다. “알고 계시나요? 사람이 죽었다는군요. 그래서 거기 가 보려는 참인데.” “사람이 죽어요?” 생각지도 않았던 뜻밖의 말이었다. 그러고 보니 골목을 내려올 때 몇몇 사람들이 두런대며 …
1998.06.15 · 인물·동정 · 유종준
당진읍 성기문 “3선의 영광, 채찍으로 알고 노력” 7년 의정경험 살려 자치실현에 혼신 “3선의 영광을 안겨준 당진읍 주민들에게 거듭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호병옥 부의장과 맞붙어 어려운 선거전을 치른 끝에 9백여표차로 무난히 승리한 당진읍 성기문(…
1998.06.15 · 인물·동정 · 당진시대
당진읍 성기문 “3선의 영광, 채찍으로 알고 노력” 7년 의정경험 살려 자치실현에 혼신 “3선의 영광을 안겨준 당진읍 주민들에게 거듭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호병옥 부의장과 맞붙어 어려운 선거전을 치른 끝에 9백여표차로 무난히 승리한 당진읍 성기문(…
1998.05.25 · 환경·안전 · 당진시대
…게 굴어도 좋을 만한 소식이라구. 궁금하면 어서 건너와.” 해서 건너가 보니 우리나라를 향해 올라오던 태풍이 갑자스레 일본열도 쪽으로 진로를 바꿔 진행 중이라는 것이었다. 따라서 제주도 남쪽 바다만 태풍의 영향권에 들었을 뿐, 남해 해상과 동해남부 해…
1998.03.30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님. 빨간셔츠는 돌아옵니다.” “아니, 그럼 두 사람은 빨간셔츠에 대해 알고 있다는 말예요?” 처남댁이 우리를 빤히 쳐다보았다. “예, 알고 있죠. 그래도 우리는 설마 그럴리야 했었는데...” 어젯밤 아홉시가 좀 넘었을까 했을 때였다. 늦게 잠드는 버…
1997.10.20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물론 다시 만난다 해도 별 상관없는 일이지만 이미 홍도를 빠져나간 줄로 알고 있는 터에 다시 얼굴을 마딱드리게 된다면 변명이 궁색해질 것이었다. 그런데 방파제 위에 올라서고 보니 저쪽 끝에 누군가가 우두커니 앉아 망망한 바다 저편을 바라보고 있었다. …
1997.10.06 · 지역사회 · 당진시대
…화를 하지 않는 걸까?” “아직 이른 시간이잖아. 우리가 늦잠자는 것을 알고 방해하지 않으려는 것이겠지 뭐. 그리고 아마 지금 오고 있는 중일 거야. 첫배가 일곱시에 뜬다고 했지? 그렇다면 거의 반 정도는 왔겠다. 그리고 이 정도의 안개라면 배가 뜨는…
1997.04.21 · 산업·경제 · 당진시대
…도둑질이 무엇인지를 몰랐습니다. 그런데 초나라에 와서 도둑질을 하는 걸 보니 그건 역시 초나라의 풍토 때문인 듯 합니다.” (南橘北枳-남귤북지) 좧덕으로 부덕과 싸우고 지혜로써 지혜없는 자와 싸운다면 냇물을 이루도록 피를 흘리는 백병전을 벌일것도 없이…
1997.04.21 · 산업·경제 · 당진시대
…도둑질이 무엇인지를 몰랐습니다. 그런데 초나라에 와서 도둑질을 하는 걸 보니 그건 역시 초나라의 풍토 때문인 듯 합니다.” (南橘北枳-남귤북지) 좧덕으로 부덕과 싸우고 지혜로써 지혜없는 자와 싸운다면 냇물을 이루도록 피를 흘리는 백병전을 벌일것도 없이…
1997.03.17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다. 또 그런 것을 주고 받음으 로 인해 우월감을 느끼는 그런 사람들을 보니 기념일의 참된 의미를 찾을 수가 없었다. 물 론 물질이 갖춰진 마음이면 더욱 좋겠지만 아직 우리들은 마음, 그 마음 하나로도 만족해 할 수 있는 나이가 아닌가? 용기없는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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