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1.21 · 산업·경제 · 당진시대
[이 사람이 사는 법…]내 삶을 ‘안쓰러움’으로 표현한 친구
… 않은 변명을 하고 있더군요. “결혼이라는 게 어느 정도 서로 양보하고 사는 거지. 어떻게 예전처럼 하고 싶은 거 다하고 사냐? 너 내가 너 만나러 가지 않으니까 심통난 거지? 나는 아이한테 묶여 있다고 생각 안 해. 이것도 일종의 투자라고 볼 수 있…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955건 · '세상 사는' · 최근 기사부터39 / 48쪽
2002.01.21 · 산업·경제 · 당진시대
… 않은 변명을 하고 있더군요. “결혼이라는 게 어느 정도 서로 양보하고 사는 거지. 어떻게 예전처럼 하고 싶은 거 다하고 사냐? 너 내가 너 만나러 가지 않으니까 심통난 거지? 나는 아이한테 묶여 있다고 생각 안 해. 이것도 일종의 투자라고 볼 수 있…
2002.01.14 · 산업·경제 · 당진시대
…리고 활기찬 첫 걸음을 내디딜 수 있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가? 또 세상을 살아가면서 모든 사람이 바라는 것이 다 이루어진다면 세상은 웃음꽃만 피게 될 것이다. 희망을 갖고 산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희망이 없다면 의욕도 없을 것이고 의욕이 없다…
2002.01.07 · 산업·경제 · 당진시대
…면 정말 자신없다” 폭설의 악몽, 2001년 새해 벽두 정미면 수당리에 사는 정순호(45)씨는 온 세상을 하얗게 뒤덮은 눈을 보았다. 세상은 그야말로 설국 그 자체였다. 그러나 집 위아래에 있는 비닐하우스를 보는 순간 정씨는 자신의 눈을 의심하지 않을…
2001.12.3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오메가가 당진인 모두로 하여금 각자의 가슴에 만족하기를 바라며 어쩌면 세상사 어렵기로 서로 안아야 할 가슴이 춥기만 했으니 삶이 허락하는 과정 속에서 때로 크게 웃어본 적도 있었고 때로는 감동에 싸여 울어본 적도 있다. 한 시대를 살면서 그렇게도 갈…
2001.11.05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사)한국한자교육연구회, 대한민국한자자격검정회 당진지부장 인간의 최대 관심사는 인간 자신의 문제요, 인간의 삶에 관한 문제이다. 세상살이를 보다 더 기름지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 인간은 주어진 자연과 세계속에서, 그리고 사회와 인간, 그 속에서 무엇을 …
2001.11.05 · 정책·행정 · 서명희
… 힘들어도 한번도 거르지 않는 제 일이죠. 농촌 사람들이 얼마나 열심히 사는지 세상 사람들이 알아줬으면 좋겠습니다.” 정씨는 가 앞으로도 공정하고 자신의 소신을 지켜줄 것을 다시 한번 당부하면서 “11월에 우리집 사과 땁니다. 맛은 내가 보증하니까 꼭…
2001.09.2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사나요? 혹시 시골서 살았었거나 지게 매던 아버지에 대한 향수 때문에 사는 것은 아닌가요? “아녀. 보통은 애덜 교육시킬라고 산디야. 지게가 이렇다 허구 말여. 아니먼 꽃꽂이용으로 쓴디야. 작대기로 세워놓고 마른 꽃덜 꽂아노면 보기도 좋디야.” 그때…
2001.09.17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써 나이 여든에 이르셨다. 김병일, 윤병호, 이상세, 최종열 어르신들은 세상을 뜨셨다. 아무 일도 아닌 것처럼 세상 뜬 동료들의 이름을 가만 가만 일러주시는 이은권 어르신은 장구 한가락처럼 가볍게 한소리 덧붙이신다. “사는 날꺼정 나두 허다 죽을껴.”…
2001.08.27 · 지역사회 · 손은영
…3. 미국인의 생활문화 100년 넘는 전통의 지역신문 우리가 방문한 신문사는 모두 다섯군데다. 주1회 발행하는 제블론 레코드(Zebulon Record)와 캐리뉴스(Cary News), 주2회 발행하는 채플 힐 뉴스(Chapel Hill News)와 …
2001.08.20 · 문화·교육 · 김태숙
50년전 문학소년의 열정이 당진시대를 만났을 때 이세상에 사소한 일이란 없다. 그것이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려는 선의에서 나온 일일 때는 더욱 그러하다. 석문면 삼봉2리에 사는 조이형(63세)씨는 나름의 독특한 방법으로 세상에 개입하고 당진시대 신문사를…
2001.08.0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게 되는 상록문화제 어울마당 참여도 자신의 작업을 통해 사람들과 만나고 세상과 만나는, 작업의 연장이었다. 미술인들의 정기전시회 때 말고 그를 읍내에서 만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두문불출 자기작업에 열중한 그를 동료나 선배들은 ‘성실한 작가’라고 부…
2001.08.0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어울리지 않을지 모르지만 「당진일기」라는 제목 하나만으로도 우리 당진에 사는 사람들은 구미가 당길 것이요, 도대체 이 철학자가 당진 땅, 아니 나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 동네에 와서 무엇을 하며 어떻게 ‘놀고’ 있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는 노릇이다. …
2001.08.06 · 문화·교육 · 송희정
…해 뒀다. 두 식구 조촐한 살림에 보통 결단이 아니었을 테지만 ‘새로운 세상의 문’을 여는 차에 비용이 걸림돌이 될 수는 없었다. “아직은 서툴러서 솔직이 벽 두드리는 심정이긴 해요. 배운 것도 금새 잊어버려서 언제 손에 익으려나 막막하기도 하구요. …
2001.08.0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이치도 이와 마찬가지일 것이다. ‘나’ 만이 아닌, ‘우리’가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가야금 같은 사람, 사랑을 베푸는 사람이 넘쳐나야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플루타르크 영웅전」의 한구절을 되새겨 보면서 마치고자 한다. 전쟁이 끝나자 …
2001.07.31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사흘길에 가닿을 나의 아버지 고향땅에 아직도 보내지 못하고 있는 편지 세상을 하직하는 침상에서 고향하늘쪽으로 머리 돌려달라시며 어린애마냥 목놓아 할머니를 부르다가 부르다가 부르다가 눈도 감지 못한채 이 아들에게 맡기고 간 아버지의 편지여 대답해 보라…
2001.07.23 · 산업·경제 · 당진시대
일은 확실하게 인생은 재미있게 N세대 농협맨 정영철씨가 사는 법 소년의 순수함과 프로의 노련함으로 남에게 베푸는 일을 보시라고도 하고 자선이나 봉사라고도 한다. 그 이름을 뭐라고 부르든 남을 위해 베푸는 일 중 가장 작으면서도 귀한 것이 ‘미소’라 하…
2001.06.25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내에서 제일 먼저 문을 연다. 이른 아침 학교에 등교하는 학생들이 꽃을 사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몸은 조금 힘들어도 남들보다 일찍 하루를 시작한다. 아침에 일찍 문을 여는 이유 중에 또 다른 하나는 서울에서 배달되는 싱싱하고 많은 종류의 꽃을…
2001.05.1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한 길을 찾고 있다. 장명옥 씨는 아이 셋을 둔 엄마. 마치 전쟁터에서 사는 듯한 그녀는 누구보다 자기자신이 신경질적이고 폭력적으로 되어간다는 느낌에 사로잡혀 있다. 그녀는 자신의 문제와 원인을 알고 해결해야만 아이들에게 좋은 엄마 역할을 할 수 있다…
2001.05.14 · 환경·안전 · 당진시대
…론 designtimesp=31315>을 봤을 때가 생각납니다. 솔직히 세상에 이런 책도 다 있네, 싶었지요. 신기한 마음으로 앞표지를 보고 뒷표지를 보고 한장 한장 넘겨 읽고 나서도 차리락 다시 넘겨보면서 재활용된 종이냄새를 맡기도 했지요. 수많은 …
2001.05.1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힘든 일이 있을 때 서로를 도와주는 친목모임이다. 그러다가 작년부터 바깥세상으로 눈을 돌렸다. 그 바깥세상이란 양지가 아닌 음지로, 사회적으로 가장 낮은 위치에 있는 사람들의 삶을 일컫는다. 회원들은 작년 어린이날을 앞두고 고아원인 덕산의 신생원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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