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8.0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흙처럼 질펀하게 도자기 마무리처럼 철저하게 - 도예작가 양광용씨
…과 상품, 원칙과 개성에 관한 이야기들이다. 그의 이야기를 정리할 수는 없는 노릇이지만 그의 이러한 고민과 물음과 답변은 자기의 정체성을 찾기위해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던져야만 하고 스스로 답해야 하는 숙명적인 그것일 것이다. 우리는 흔히 상품화를 염두…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221건 · '아무것도 없는' · 최근 기사부터9 / 12쪽
2001.08.0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과 상품, 원칙과 개성에 관한 이야기들이다. 그의 이야기를 정리할 수는 없는 노릇이지만 그의 이러한 고민과 물음과 답변은 자기의 정체성을 찾기위해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던져야만 하고 스스로 답해야 하는 숙명적인 그것일 것이다. 우리는 흔히 상품화를 염두…
2001.07.23 · 지역사회 · 이명자
목사 김씨 “근거없는 모함, 법적으로 책임질 일 없어” 당진읍 우두리 주민들이 이 마을에 소재한 교회 목사가 폭력·간통사건 등에 연루되는 등 목사로서 자질에 문제가 있다며 퇴진을 요구하는 집단시위를 벌여 파문이 일고 있다. 당진읍 우두1리 주민 70여…
2001.07.09 · 환경·안전 · 당진시대
…하고 있다. 행담도나 당진화력의 건설에서 나타났듯이 해당지역의 주민들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이쪽 저쪽의 입만 바라보는 웃지 못할 일이 벌어지는 일도 있었다. 그런 상황의 틈을 타 반대투쟁위원회의 관련단체와 개인을 중상모략하며 일부 기득권층은 사업…
2001.04.30 · 인물·동정 · 당진시대
…청을 거절해오신 스님으로부터 받은 선물치고는 정말 뜻밖이고 감사하기 그지없는 것이었다. 그 스승들이 그러했거니와 혜안스님은 출가 후 지금까지 편지 한 장, 글 한 줄 써내신 일이 없을 만큼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일에 철저했다. “허허. 제가 뭐 할 줄…
2001.04.23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하지만 이런 게 다 무슨 소용입니까? 마음에 근심거리 뿐이니... 아무것도 예전같지 않아요. 전 같으면 벌써 마당에 밭 일궈서 채소랑 이것저것 심고 가꿨을 텐데 도무지 아무것도 눈에 들어오지 않아요.” 조심스럽게 들어선 현관문 못지않게 조심스럽게…
2001.03.26 · 산업·경제 · 심규상
…성방안 -석문공단은 노력한다는 얘기외 달리 방도가 없다. 수출자유지역도 아무것도 없는데 되겠나. 가장 중요한 건 항만시설이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못했던 건 미안하게 생각한다. 논리를 적극적으로 개발해 나가자. 석문공단에 대해 국가도 고민하고 있는 만큼…
2001.03.19 · 환경·안전 · 유종준
… 이상 희망을 발견할 수 없었다며 지금 상태에서는 육지로 나가도 할 수 없는 일이 없다고 말했다. 평생 바다만 바라보며 생활한 어민들에게 육지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사실상 아무것도 없다. 양씨는 "핵폐기물 처리장을 신청해서 유치된다면 좋겠지만 유치되지…
2001.01.2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는 통틀어봐야 0.6평. 작업대와 작업할 때 앉는 의자, 그리고 등받이 없는 고객용 의자 하나로 이 공간은 꽉 찬다. 다닥 다닥 붙어있는 이 세간들 말고도 벽에는 활자판과 도장 샘플, 도장 새기는 데 필요한 재료들로 빽빽하다. 그러나 워낙 작은 것들이…
2000.11.13 · 지역사회 · 이명자
…맛은 다 맛보고 오십줄이 훌쩍 넘어 올리는 결혼식이었지만 그도 어쩔 수 없는 신부였던 것이다. “10년만 일찍 했더라면...” 결혼식에 와준 동네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얼굴에 잔주름이 잡힌 신부를 보고는 안타까워 이렇게 말들했지만 남편 고씨로부터 처음으…
2000.10.23 · 정책·행정 · 당진시대
…만청이었다. 그런 까닭에 우리 당진지역 주민들은 정보도 없었고 별관심도 없는 사업이었다. 당초 당진항 지정 운동은 항만에 관심이 있거나 종사하고 있던 몇몇 사람들의 문제제기로 당진군 자치단체에서 군청내에 당진항 지정기획단을 발족하면서 시작하였던 지역현…
2000.08.28 · 정책·행정 · 당진시대
…시선이 간다. 반면 사회생활에서 남편 최씨는 강하고 모범적이다. 아버지 없는 자식 소리 듣지 말라고 최씨의 어머니는 아들들을 예의바르면서도 강하게 키우셨다. 어머니는 17년전 아무것도 없는 최씨에게 돈 20만원을 주면서 세상을 배우라고 집을 내보내셨다…
2000.08.28 · 산업·경제 · 당진시대
…. 인간이 지식이라는 왜곡된 색안경을 끼고 바라본 세상은 신의 더할 수 없는 조화로운 세상 그 자체가 부족하고 부조화로 비쳐지기 때문이다. 아무것도 부족함이 없고 완전하신 신이 부족하고 불완전하게 인간을 창조했다고 오만한 불평과 불안을 가지게 된 것도…
2000.07.31 · 산업·경제 · 당진시대
…편한 다리를 수술까지 해야했다. 뺑소니차량을 반년쯤 지나 찾기는 했지만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 사람이라 김씨의 가슴만 더 아팠다. 1년 6개월간을 병원에 입원해 있으면서 그동안 조금씩 저축해 둔 돈을 모두 까먹었다. 그 뒤로도 6개월 이상은 직업도 …
2000.07.24 · 문화·교육 · 이명자
…린 나이에 고통스러운 항암치료를 견뎌내는 하경이를 지켜보고 있을 수밖에 없는 아버지 김진수(37세)씨와 어머니 황월수씨는 가슴이 절인다. 가족의 고통도 고통이지만 1달에 1천여만원 가까이 들어가는 치료비는 엄청난 부담이 아닐 수 없다. 아버지 김씨는 …
2000.06.19 · 정책·행정 · 당진시대
… 곳이 많은지 모르겠다. 업무 중에 엉뚱한 짓이나 하고 다니면서 내용도 없는 실적을 입으로 또 얼마나 부풀리는가. 뜯고 씹는 것이 타고난 천성일까. 차라리 잘하고 있는 사람들을 그냥 놔두기나 했으면 좋겠다. 최선을 다하는 것은 사람이 이 세상에 온 까…
2000.06.12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을 받은 뒤 허씨의 어머니가 여기저기 수소문을 했을 때 ‘신원을 알 수 없는 군인의 시신 한 구’가 병원 영안실에 싸늘하게 누워 있었다. 허씨의 모습은 어머니조차 알아볼 수 없을 만큼 망가져 있었다. 교통사고였다. 사고현장에는 당시 상황을 설명해줄 아…
2000.03.20 · 정책·행정 · 당진시대
없는자의 처세 나른한 시절이 돌아왔다. 멀쩡하던 사람도 맥이 풀리는 계절이다. 삼라만상의 생명체들이 모두 움트고 생동감이 넘치건만 왜 우리 인간은 봄만 되면 느슨해지고 아지랭이처럼 아른아른해질까. 더구나 가진 것 없는 사람은 말할 것도 없다. 세상 모…
2000.01.2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지난날 보다 오늘이 얼마나 변화되었는지 반성해 보아도 별로 달라진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아직도 무엇을 얻기 위해, 무엇을 잘하기 위해 사람들의 이목을 의식해가며 매일을 보냅니다. 과거의 일들을 조용히 반성해 보며 내일을 설계해 봅니다. 아직도 나는…
2000.01.10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맑은 가난, 홀가분한 삶 법정스님 산에는 꽃이 피네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다 궁색한 빈털터리가 되는 것이 아니다 무소유란...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자연은 모든 생명의 원천이고 사람이 기댈 영원한 품이다. 또 자연은 …
1999.12.13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넘는 세월을 새마을 일에 몸바쳐온 이 회장은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남을 도와줘야 마음이 편한’ 타고난 봉사일꾼으로 손꼽혀 왔다. 숱한 세월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도 스스로 기금을 마련해 노인들에게 경노잔치를 열어 주었던 일. 고대면 부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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