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12.23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이민선 코너 74
… 살펴보자. “임마 그게 뭐가 많아. 지랄하지 말고 빨리빨리 해치워” 이것은 최하점의 인격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며 자식을 완전히 무시하는 형이다. “그래 어디보자. 에이 이정도가 뭘. 얼마 안되는구나. 다른데 신경쓰지말고 얼른 하거라” 일단 확인해 보고…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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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건 · '것은' · 문화·교육 · 2000년 · 최근 기사부터1 / 5쪽
2000.12.23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살펴보자. “임마 그게 뭐가 많아. 지랄하지 말고 빨리빨리 해치워” 이것은 최하점의 인격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며 자식을 완전히 무시하는 형이다. “그래 어디보자. 에이 이정도가 뭘. 얼마 안되는구나. 다른데 신경쓰지말고 얼른 하거라” 일단 확인해 보고…
2000.12.18 · 문화·교육 · 심규상
…치하는 데다 학업성취도 평가문제가 시중 문제지와 같거나 비슷하게 출제된 것은 올해만이 아니라 최근 몇년동안 계속돼 온 일”이라며 실수에 의한 것이라는 도교육청의 주장을 일축했다. 고씨는 이어 “일부 지역에서 학부모들이 이때(학업성취도평가)만 되면 매년…
2000.12.1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용은 허위투성이다. 가령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다’고 실토하지만 사실 그것은 허세이거나 삶의 내면적 모순을 제대로 간파하지 못한 결과이기 일쑤라는 것이다. 우리는 내적인 성장과 성숙(흔히 말로 ‘수양’)을 원한다고 하면서도 정작 일상생활에서 무엇을 할…
2000.12.1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되고 감당의 능력도 저하된다. 그런데 경쟁을 통해서 항상 승리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확률로 따지면 한번 실패하고 한번 성공하는 반반 승률도 어렵다. 특히나 입학과 취직이 과제인 인생초에는 최초 성공과 처음 실패가 앞날을 좌우하는 수가 많다. 인생이란…
2000.12.1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일요화가회 designtimesp=18508>를 창립하며 전시회를 연 것은 당진의 주부들이었다. ‘평범한’이라는 형용사는 붙이지 않기로 한다. 그들은 30~40대의 삶의 여백에 두터운 유채물감을 묻히며 꿈에서도 빛과 색을 찾아 헤매는 열정으로 평범함…
2000.12.0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아졌다. 하지만 심리치료를 너무 거창하게 여길 필요는 없을 것 같다. 그것은 어쩌면 ‘진정한 위안’에 갈근이 나 있는 사람에게 단 한마디의 따뜻한 위로가 필요한 것처럼 마음 속 쓰라린 곳을 어루만져 주는 한마디의 말로 충분할 수 있다. 게다가 그것이 …
2000.12.0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가 대학에 들어가서 사회의 빈부격차와 부조리를 보면서 분노하고 행동하는 것은 우리의 대학생과 정말 다르지 않다. 우리의 대학생도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는 대부분 사회에 대해서 큰 고민을 하질 않으니까. 그러나 111쪽에서 그는 갑자기 내부의 본래 물…
2000.12.0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갖춰져야 한다는 사실이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한가지 특이할 만한 것은 학교 도서관에 태극기와 일장기가 나란히 걸려 있었는데 이 학교 젊은 선생님 한 사람이 서울의 한 중학교와 교류를 한 기념으로 게양하게 됐다고 말했다. 3년 동안 양교 학생 대…
2000.11.27 · 문화·교육 · 김태숙
…관광고(7.5%)’순으로 나타났다. 각종 모임광고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것은 지역신문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가능한 결과로 분석된다. 부동산·구인구직 광고에 대한 선호는 경제적인 관심을, 서적·학원광고에 대한 선호는 문화·교육에 대한 욕구를 반영한다. 6…
2000.11.13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전을 했다. 이제는 차만큼, 차에 달린 부속품만큼 그의 인생에서 친숙한 것은 없다. 털털거리는 커다란 몸집의 버스를 골목 골목 여유있게 돌릴 수 있는 것도, 운전석에 앉아서 누구에게나 마소를 지어줄 수 있는 것도 그 자리가 너무도 편하고 익숙하기 때문…
2000.11.06 · 문화·교육 · 심규상
…는지 의문이 든다”며 “도교육청이 이사회 개최의 적법성을 확인하지 않은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한나라당 이재오 의원도 “정의여중·고 사태의 가장 큰 피해자는 학생”이라며 “폐교 이후 교사 및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과 폐교되지 않은 정의여고를 …
2000.11.0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지며 챙겨주기도 한다. 딱 1년만 만학도들을 위해 봉사해야겠다고 생각한 것은 그 자신이 누구보다 만학의 어려움을 잘 알기 때문. 배우는 데에 때가 없다고 여기는 서양의 풍토와 달리 보통의 코스대로 전공분야를 공부하지 않으면 ‘비정상적인 길’로 여기는 …
2000.11.0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없이 지성적이고 육체적으로 건강하며 좋은 품성을 가진 아이로 키운다는 것은 너무도 힘들고 어려운 일이다. 그것은 이상이지 현실은 아니다. 그러기에 지금 이 시간에도 수많은 부모들이 가슴앓이하며 아이들을 바라보고, 더 많은 아이들이 부모의 간섭에서 벗…
2000.11.0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제들이었을까 죽어서도 산에 들지 못하고 자동차 소리 요란한 길가에 묻힌 것은 마을소식 궁금해서였을까 피붙이가 그리워서였을까 봄바람이 녹슨 풀잎 벗겨 연초록으로 단장하는 사이 진달래 한 그루 놀 같은 등불 밝혀들고 마을 쪽으로 자꾸만 발돋움한다
2000.11.0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놓고 수시로 사용한단다. 현실에서 우리 젊은이들은 사전을 가까이 하는 것은 고사하고 전화번호부 사용하는 데에도 매우 서툴다. 설마 자음이나 모음의 순서를 모르랴만 ‘ㅁ’은 ‘ㄹ’뒤에 오고, ‘우’는 ‘요’ 다음에 있다는 것에 익숙치 못한 것이다. 그…
2000.11.06 · 문화·교육 · 이명자
… 가장 힘들었던 논산시와의 4강전에서 파이널까지 가는 열전 끝에 우승한 것은 전적으로 군민들의 열띤 응원에 힘입은 결과라고 응원단에 공을 돌렸다. 4강전을 통과한 이후로는 비교적 쉽게 경기를 풀어갔기 때문이다. 안 부회장은 그러면서도 “올해 우승에 만…
2000.11.0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그렇다. 교회에서 울리는 종소리와 절에서 울리는 범종 소리가 서로 다른 것은 여백에 깃든 여운의 유무가 결정적 요인이다. 교회의 종소리는 높은 고음으로써 천상으로 사람을 끌어올리는 그런 사이를 허락지 않는 울림새인데 비해 범종 소리는 다 울리고 난 다…
2000.11.03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는 연소한 빨치산의 전설도 풍경의 한 부분이다. 그의 손이 최후로 잡은 것은 총이 아니라 비탈을 흐르는 맑은 물이었다. 엄동설한, 푸른 낙엽처럼 사라진 그의 꿈을 함박눈이 묻고 있다. 물푸레나무 거무스름한 잔가지 끝에서 역사는 아직도 목쉰 고함소리를 …
2000.10.30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이 아니라 잔잔한 수면의 파동 같은 것, 생에서 가장 본질적이고 중요한 것은 생활 속에서 얻는 작은 지혜, 자연속에서 얻는 말없는 진리라는 걸, 가을 들길을 걸으며 깨닫는? 그 소중한 깨달음을 감사하게 화폭에 담아 내 내면의 목소리를 대신하고 있다. …
2000.10.30 · 문화·교육 · 이명자
…법이 널리 알려지면서 인근 서산, 예산군에서 작목반들이 견학을 다녀가는 것은 물론 채소별 재배기술 보급에 대한 소문을 듣고 연간 5백명이 현장을 다녀가는 정도라고 한다. 올 8월에는 중국 광동성 동문시에서 부시장등 3명이 다녀가기까지 했다. 최씨는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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