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03.0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옛조상들의 손때가 바로 진품이지요” - 당진읍 정부옥 씨
…절부터. 돈되는 것도 아닌 일을 고집스레 해온 별난이가 있다. 당진읍에 사는 정부옥(62세)씨. 정씨는 40여년동안 오래된 자기와 목기, 고서등 옛조상들의 손때가 묻은 것이면 가리지 않고 수집해왔다. 곱게 구워진 것도, 그럴싸한 문양이 들어가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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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4건 · '사는' · 최근 기사부터187 / 192쪽
1996.03.0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절부터. 돈되는 것도 아닌 일을 고집스레 해온 별난이가 있다. 당진읍에 사는 정부옥(62세)씨. 정씨는 40여년동안 오래된 자기와 목기, 고서등 옛조상들의 손때가 묻은 것이면 가리지 않고 수집해왔다. 곱게 구워진 것도, 그럴싸한 문양이 들어가 있는 것…
1996.03.0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어도 멋진 삶을 창조하라 정 희 만 옹 합덕읍 교동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사는 정년퇴임한 노부부는 매일같이 저녁에 슬롯머신(일명 빠찡코)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어느날 노부부는 3불짜리 코인을 넣고 손잡이를 당기다가 영감님이 화장실에 가게 되었다. 화…
1996.02.19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고대국민학교 13회 동창회 김복성 회장과 회원 32명은 대촌리에 사는 불우회원 손모씨에게 백미 1가마(15만원 상당)를 지난 13일 전달했다.
1996.02.1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합덕읍 도곡리에 사는 윤세하씨(82세)의 삶은 ‘글씨쓰기’로 보내온 외길인 생이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방안에 들어앉아 한획 한획 정성들여 글씨를 써나가기 시작한 지 어느덧 30여년. 주위에서는 이런 윤옹을 ‘둘도 없는 국보’ ‘글씨 쓰는 부처’라고…
1996.02.12 · 정책·행정 · 당진시대
…생칠십고래희”(人生七十古來稀)란 구절에서 유래하였는데 옛날에는 70세를 사는 사람이 무척 드물었던 것이다. 77세를 희수(喜壽)라고 부른다. 80세를 산수(傘壽)라고 하며, 88세를 미수(米壽)라고 한다. 쌀미(米)를 분석하면 88이 되는 것이다. 9…
1996.02.05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이 마을 청년모임 정우회(회장 김성호)와 부녀회(임효순)는 이날 마을에 사는 불우한 이웃 4명에게 그동안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정우회는 백미 80kg들이 한가마와 10만원 상당의 옷한벌을 내놓았고, 부녀회는 회원 70여명이 한두되씩 거둬 알뜰하게 …
1996.01.22 · 산업·경제 · 당진시대
…을 계속할 것이며 마을을 위하는 일이라면 더 많은 수고도 감수하며 함께 사는 교동을 만들겠다는 포부가 이들에게 있다. 아무리 쉬운 일도 남의 일이라면 하기 싫어하는 요즘 세상. 불신풍조가 만연한 이 시대에 교동청년회는 작지만 소중한 불씨가 되기를 주저…
1996.01.15 · 정책·행정 · 당진시대
…한 정을 주고 받으며 얼크러져 살아가는게 고향에서나 맛을 볼 수 있는 ‘사는 재미’가 아닌가 싶다. 병석에 계신 어머님이 건강을 되찾고 학교에 다니는 큰딸과 아들녀석이 남도 아낄줄 알면서 착하게 자라는 게 강씨의 신년소망이다. 그리고 9남매의 넷째아들…
1996.01.15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일하고 있으며 하느님의 복음을 실은 천사의 메아리를 은은하게 풍기면서 사는 사람이다. 교회에서 크고 작은 직책을 맡고 있으면서 교회밖에서는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는 이율배반적인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모범을 주는 크리스챤이며 공무원인 집배원으로서의…
1996.01.08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단하다. “여자가 여자를 위하는 세상을 위하여, 여자와 남자가 함께 잘 사는 세상을 위하여”라고 한다. 방송기자다운 간결하면서도 박력있는 표현, 저자 자신의 솔직한 얘기가 퍽 마음에 든다. “당신도 울고 있네요. 잊은 줄 알았었는데...”라는 삼류 유…
1996.01.08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순성] 순성면 나산리에 사는 이재언(53세, 농업)씨는 연말연시를 맞아 이씨는 또 면내 영세농가 81명에게 내복과 라면 150상자를 전달했으며 소년소녀가장 4명에게 각 10만원씩 4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천원군 성거면 소재 고아원인 ‘익…
1996.01.0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형제, 친구, 동료들이 대신 살아줄 수 없는 것이다. 내 인생은 내가 사는 것이며 나 자신이란 존재가 얼마나 소중한가를 스스로 인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인생은 예술이요, 생활은 작품인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내 자신을 부지런히 갈고 닦아 …
1995.12.25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윤 중 하 합덕읍 도곡리 누구도 참답게 사는 길을 처음부터 알지 못했다. 오래 산 뒤에 노숙(老熟)이 생기는 것이다. 마지막 달력을 뜯을까 말까 망설여진다. 금년도 저물었다. 젊은이들이야 주저함없이 며칠 남지않은 달력을 찢어내어 새해를 미리 맞는 기쁨…
1995.12.25 · 지역사회 · 당진시대
…한 집의 방 한칸에서 살고 있는 이민월(75세) 할아버지는 그날 하루를 사는 것이 유일한 목표인 무의탁 노인이다. 이불 밑으로 손을 디밀어 봐주는 자식도, 조석을 걱정해주는 할머니도 없는 할아버지에겐 어느틈엔가 닥쳐온 겨울이 벌써부터 지긋지긋하기만 하…
1995.12.0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장 기 향 서야중학교 양궁감독 삶이란 사람에게 정성을 쏟고 사는 일 유태인의 탈무드에 “재산이라는 친구는 죽으면 집에서 작별하고, 자식들은 장지까지 와서 작별하고, 선행은 사후까지 동행한다”고 했다. 재물은 죽을 때 싸가지고 가는 것이 아니라고 엄히 …
1995.12.0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어제 오늘만의 일이 아닌 청소년 문제의 근원지라는 것이다. 95년도를 사는 청소년들은 어떤 고민을 할까? 상담실이 개설된 이후 지금까지 가장 많이 접수된 상담내용은 바로 성문제라고 한다. ꡒ청소년들은 어른들이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성지식을 갖고…
1995.12.0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면 신송리 2구 면계 마을에서 농사를 천직으로 생각하며 자식들을 키우고 사는 농촌의 며느리이고 아내이고 어머니이다. 금년 여름에 이웃에 살던 이종사촌이 이사를 가면서 이질녀가 타고 다니던 헌 자전거(국민학생용)를 불하를 받았다 아니 선물로 받았던 것이…
1995.11.27 · 산업·경제 · 당진시대
…것은 공적지위를 맡고서 사적이익을 얻는데서 생기게 된다. 공은 공이요, 사는 사인 보편타당한 진리를 무시할 때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직장은 인생의 도장(道場)이라 하는 것이다. 우리는 직장에서 일을 하고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 자기의 인…
1995.11.13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각하는 인간위주의 도시공학적인 측면이 더욱 더 부러웠다. 우리도 우리가 사는 읍중심가에 한국적인 냄새가 물씬나는 생활체육공원을 가져보고 싶은 것이 주민의 소원이다. 때마침 읍청사를 신축, 이전할 단계에 와 있기에 구 읍청사 자리에 우리주민들이 최소한 …
1995.10.23 · 환경·안전 · 당진시대
…들에게 물려준다는 생각을 버리고 이제부터는 후손들의 것인 자연을 지금에 사는 우리들이 잠시 빌려쓰고 있다는 마음으로 탈을 바꾸어야 할 때이다. 남이 아닌 내 자손들의 물건을 빌려 쓴 어른으로 더 가꾸고 아름답게 보존했다가 돌려주어야 어른으로서 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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