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10.1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여론광장] ‘상록문화제’를 보며
지난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열렸던 ‘상록문화제’가 올해로 20회를 맞이했다. 이제껏 무심해왔지만 관심을 갖고 여러 행사를 기웃거리게 되었다. 난 우리고장에 이런 훌륭한 문화제가 있다는 것이 너무나도 자랑스럽다. 심훈선생의 뜻을 기리고 또 당진 예…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34건 · '여론광장' · 1996년 · 최근 기사부터2 / 2쪽
1996.10.1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지난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열렸던 ‘상록문화제’가 올해로 20회를 맞이했다. 이제껏 무심해왔지만 관심을 갖고 여러 행사를 기웃거리게 되었다. 난 우리고장에 이런 훌륭한 문화제가 있다는 것이 너무나도 자랑스럽다. 심훈선생의 뜻을 기리고 또 당진 예…
1996.10.07 · 문화·교육 · 당진시대
96年 9月 23日 가을 햇살이 따스하게 교정에 내리던 날 우리학교는 제1회 백합축제를 개최했다. 교화가 백합이라서 축제명을 백합제라 정하고 개최한 이번 축제는 학교건립사상 처음으로 여는 축제여서인지 그리 쉽지만은 않았다. 고3 선배들의 수능일이 가까…
1996.09.1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청소년문제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요즘, 당진도 예외일 수는 없다. 중학생과 고등학생의 흡연은 물론 밤늦게 거리를 방황하는 청소년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지난 여름 어머니의 권유로 결손가정의 한 중학생을 만난적이 있다. 그 친구는 공부에 흥미를 잃고 …
1996.09.09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실용외국어 중점교육 학교 중앙도서관에 가면 학생들마다 TOEIC TOEF L공부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젠 전공만으로는 취직하기 어렵게 되있고, 기본적인 영어실력을 갖추고 있어야 함이 ‘세계화시대’의 경쟁력이 되는 필요조건이 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1996.09.0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면 나는...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 글쎄. 나에게 단 하루의 시간만이 주어진다면 난 무얼할까. ‘하루’라는 시간은 참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것 같다. 수험생들에게는 한자라도 더 공부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테고, 내일 …
1996.08.2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한적한 오후 조용한 들녘을 바라보고 있으면 어느덧 막 고개를 떨구기 시작하려는 벼이삭의 모습이 눈에 띄곤한다. 싱싱하게 마냥 하늘만 바라보던 것이 이제는 초가을이라는 것을 알았나 보다. 그런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웬지 안타까워진다. 고개 숙이는 벼와 …
1996.08.19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목청껏 울어대는 매미소리 나무잎 사이로 찾아드는 햇살 널따란 바위에 기대어 시리도록 차가운 계곡물에 발을 담그면 흐르는 물따라 내 마음 맑게 흐르고 가끔은 계곡물 속의 작은 물고기를 따라 발장난을 하며 나무 그늘아래 시집 한권의 여유가 있는 곳 여름에…
1996.08.12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언제 비를 뿌렸냐는듯 바람 한점 흐르지 않는 건조한 날이다. 며칠전 장마끝에 닥쳐온 폭우로 경기도 문산시가 물에 잠겼다. 비가 휩쓸고간 자리엔 TV, 냉장고, 자동차, 가구, 책 할것 없이 모두 젖어버려 재생조차 어렵게 되었고 남은 것이라곤 집채만이 …
1996.08.1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을 잘 보고 있다고 느껴진다. 그런데 필자가 정작 시선이 머무르는 곳은 여론광장이다. 절절하게 마음 구석까지 전달되는 이야기는 나이 어린 학생기자, 주민기자의 글에서 나오는 까닭이다. 또 내가 관심이 가는 곳은 1단이나 2단짜리의 짧은 기사이다. 누가…
1996.07.29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몇년전부터인가 우리 생활주변에 생활정보지라는 작은 신문들이 편집되어 여기저기 가판대에 비치돼 있다. 당진장터, 까치소식, 교차로등 많은 생활정보지들이 발행되고 있는데 확실하게 말하자면 광고지라고도 볼 수 있다. 여기에 실리는 광고는 대부분 주택매매, …
1996.07.29 · 문화·교육 · 당진시대
한달쯤 전의 일이다. 나와 친구들은 처음하는 봉사활동은 아니었지만 ‘소년가장돕기’라는 새로운 일에 대한 흥분과 설렘으로 들떠 있었다. 아침 일찍 떠나는 일인만큼 약속시간에 늦은 친구도 있었으나 예정대로 다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었다. 비가 …
1996.07.2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오늘같이 촉촉하게 비가 내리는 날이면 바쁜 일상을 뒤로하고 추억에 젖어들게 된다. 진한 커피 한잔에 미운 네살 딸아이 고집과 생떼로 신경전을 벌이던 일도 잊고, 오늘 저녁 반찬을 무얼할까하는 시름도 잊어 본다. 틀어놓은 라디오에서도 여름과 비를 얘기한…
1996.07.22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동방예의지국” 그 소중한 이름은 당진시대 기자로 발탁된 후 처음 주어진 일이다. 무슨 글을 쓸까 고민끝에 효와 충절의 고장 당진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에서 예절에 대한 글을 서툰 솜씨로 띄워보려 한다. 흔히 시골에서의 오일장은 시내가 매우 번잡하기 마…
1996.07.15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기차표 고무신 한켤레만 신고 오일장에 나가서 십원어치 국화빵만 사먹어도 정말이지 한점 부러울 것이 없었던 어린시절부터 지금까지 당진에서 살아왔지만 요 몇년동안은 기차표 고무신 십원어치 국화빵만도 못한 꼴을 너무 자주 보게 된다. 당진은 전국에서 두번째…
당진시대 아카이브에 보관된 기사입니다. © 당진시대. 정식판은 각 기사의 원문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