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26 · 문화·교육 · 김예나
[종교칼럼]원당중앙감리교회 담임목사 박두재
이런 신문 기사가 있었습니다. 서울의 한 다세대 주택 1층에 사는 할머니 한 분이 경찰에 전화를 걸어 “2층에 사는 할아버지가 집 안에서 걸어 다니면 발소리가 들리는데 며칠 전부터 발걸음 소리가 전혀 안 들려서 혹시 돌아가신 건 아닌지 걱정이 된다”면…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53건 · '할머니 빨리' · 최근 기사부터2 / 3쪽
2015.06.26 · 문화·교육 · 김예나
이런 신문 기사가 있었습니다. 서울의 한 다세대 주택 1층에 사는 할머니 한 분이 경찰에 전화를 걸어 “2층에 사는 할아버지가 집 안에서 걸어 다니면 발소리가 들리는데 며칠 전부터 발걸음 소리가 전혀 안 들려서 혹시 돌아가신 건 아닌지 걱정이 된다”면…
2015.06.12 · 지역사회 · 임아연
…0대 청년에게나, 한 세기 가까운 삶을 살아온 노인에게나 시간은 너무나 빨리 흘렀다. 순성면 봉소리에 살고 있는 오칠영 할아버지는 올해 아흔이다. 일제의 통치 아래 있었던 1926년 면천면 송학리에서 태어났다. 산골에 살던 소년은 19살이 되던 해에 …
2015.05.22 · 인물·동정 · 임아연
“아들아! 빨리 와!! 우리 아들, 어여 와…” 푸른 바다 위, 하얀 요트에서 손을 흔드는 아들의 모습이 보이자 어머니의 애절한 목소리가 바다를 향했다. 할머니와 함께 방파제에 서 있던 딸은 ‘아빠 보고 싶었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당장이라도 아빠를…
2013.10.01 · 지역사회 · 임아연
…난 6일 화재로 집이 전소해 갈 곳을 잃은 엄순호(75·합덕읍 창정리) 할머니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생겼다. 남부행복나눔복지센터(센터장 함효정)에서 운영하는 희망하우스에 입주하게 된 것이다. 화재 당시 합덕읍사무소 박노문 주민복지팀장은 할머니와 지적장애…
2013.08.16 · 정책·행정 · 이규일
…년 전이다. 당시 7살이던 큰 아들 운주는 지금 43살이다. 시간이 참 빨리도 지났다. 결혼 후 남편과 새마을 청소년 학교를 운영했다. 당시에는 중·고등학교를 못 나온 사람들이 많았는데 그들에게 한 글자라도 더 가르치고 싶어 학교를 열었다. 학교운영을…
2013.06.10 · 지역사회 · 이선정
올해 중학교 2학년인 민지(가명)는 언니, 남동생과 함께 할머니와 살고 있다. 서너살 무렵 할머니 댁에 맡겨진 민지는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까지 할아버지의 폭언과 폭력에 노출됐다. 정신질환을 앓고 있던 할아버지는 민지에게만 유독 폭력이 심했다. 어린…
2012.08.24 · 산업·경제 · 당진시대
… 뇌출혈로 쓰러지셔서 돌아가시고, 외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신 충격 속에서 외할머니도 아프시다가 돌아가셨다.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으로 의대에 진학한 김정연 원장, 지금은 의원을 차리고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진료하며, 많은 노인환자를…
2011.05.21 · 지역사회 · 우현선
…지체장애를 갖게 된 아빠와 지적능력이 일반인보다 떨어지는 엄마, 고령의 할머니, 6살 된 오빠와 함께 살고 있다. 엄마와 아빠, 할머니 모두 생계활동이 어렵다 보니 준희네 가족은 정부에서 지원되는 수급비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넉넉지 않은 형편이지만…
2010.10.18 · 문화·교육 · 김민선 기자
뽀글뽀글 파마머리를 한 할머니들이 모여 앉아 지휘봉이 가리키는 곳을 읽기가 바쁘다. “곡, 곡식할 때 곡이죠? 구에 기역이 붙으면 무슨 발음이 되나요?” 할머니들이 모이는 월요일과 화요일에 진행되는 이 수업시간은 한글공부 시간. 잘 아는 받침 있는 글…
2009.07.27 · 정책·행정 · 김민선 기자
…상자가 속출하는 등 주민들의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5월경 A모(77) 할머니는 청룡교와 시장교 구간 당진천 도로확장 공사현장 바로 옆에 위치한 지인의 집을 방문하던 중 발을 헛딛고 넘어지면서 도로 아래로 떨어져 병원에 두 달간 입원했다. 또한 공사현…
2009.01.12 · 인물·동정 · 김창연
…아들을 교통사고로 잃고 홀로 살고 있는 고대면 진관 2리 손순성(94) 할머니. 시력도 거의 없고 하반신은 배변 감각을 잃은 상태다. 더욱이 귀까지 어두워 방에 들어온지 한참이 지나도 사람이 온줄 모른다. 고대장기요양센터 이임선 센터장이 말을 건네자 …
2008.01.07 · 문화·교육 · 최운연
…는데 끝까지 잘 마쳤으면 한다”며 “소아과 전공이지만 농촌에서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만나 진료하면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당진경찰서 교통관리계 이점석 계장 “고생한다는 말 한마디에 보람 느껴” “연말 행사장에 나…
2006.02.20 · 문화·교육 · 이명자
…기회가 다시 주어진 것이요. 어디서 이런 아줌마 선생님을 받아주겠어요? 할머니 소리나 안들으면 그나마 다행이게요?” 올겨울의 대미를 장식하려는 듯 입춘이 지나자마자 쏟아진 흰눈이 온 세상을 덮었던 7일, 순성면 도로변의 한 사무실에서 만난 이을용 교사…
2005.04.19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신세대들이 기피한다는 이유로 드라마 등 각종 TV 프로그램에서 할아버지 할머니 역을 뺀다는 어처구니 없고 서글픈 현실은 빨리 사라져야 한다. 그 어떤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효사상과 효문화가 이 시대를 이끌어 가는 명실상부한 정신문화로 꽃필 수 있도록 전…
2004.04.19 · 정책·행정 · 당진시대
… 이번 선거에서 군민 여러분의 의견을 많이 수렴했습니다. 시장에서 어느 할머니가 전해준 말을 잊을 수 없습니다. 국회의원이 되면 싸우지 말고, 도둑질하지 말라는 말씀을 듣고 깊이 깨우쳤습니다. 국가와 국민, 지역민을 위해 깨끗하고 생산적인 정치를 펼칠…
2002.12.29 · 환경·안전 · 당진시대
… 대원이는 집안에 머물러 있어야만 했다. “수술비는 수원에 계신 대원이 할머니가 극장에서 밥을 해주며 모은 돈으로 충당했어요. 요즘은 집안에서 목발을 짚고 걷는 연습을 하고 있어요. 내년 봄이면 목발을 짚고 학교에 나갈 수 있을 것도 같은데……” 양명…
2002.11.23 · 산업·경제 · 이희철
(주)동명 기업의 이효례(64) 사장은 자신을 재미있는 할머니라고 소개하며 우스개 소리로 말문을 열었지만 그의 이력은 만만치가 않았다. “뒤돌아보면 저는 가만히 있을 팔자가 아니었나봐요. 끝없이 무엇인가를 추구하면서 살았죠. 처음 기업활동을 시작할 때…
2002.10.0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추석연휴를 맞이해 우리가족도 할머니 댁으로 향했다. 내 또래의 다른 친구들과는 달리 우리 할머니와 할아버지께서는 시골이 아닌 서울에 살고 계시기 때문에 우리가족은 자동차들과 사람들이 넘쳐나는, 그런 시끄러운 서울로 갔다. 2시간에 걸쳐 서울에 도착하니…
2001.10.01 · 문화·교육 · 송희정
…진 ‘경로잔치’ 플랭카드가 손님 맞을 채비가 모두 끝났다고 말해준다. “할머니들 벌써 오시네. 빨리 서둘러요.” 급식실에서 음식을 장만하다 말고 어머니회 회원 유정숙(32세·가곡1리)씨는 카네이션 꽃을 들고 쏜살같이 교문을 향해 달린다. 카네이션을 가…
2001.09.10 · 문화·교육 · 송희정
…리 솜씨로 한몫을 톡톡히 해내는 믿음직한 후배다. 고생하는 어머니에게 “빨리 취업해서 월급 봉투째 손에 쥐어 드리는 것”이 소원이었다는 홍씨는 지난 현장실습 때 받은 첫 월급으로 어머니께는 하얀 속옷을 할머니께는 3돈 금반지를 선물했다. 집안 형편이 …
당진시대 아카이브에 보관된 기사입니다. © 당진시대. 정식판은 각 기사의 원문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